어릴때 노랑색 계몽사 문고에서 나온 <셋방살이 요정>이라는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늘 그 요정을 만나지 않을까 꿈꿨다.
The Borrowers 1952년에 나온 영국 작가 Mary Norton의 작품이라는건 어른이 되어 알게 되었다.
어쨌든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그들의 표현처럼 miniature bug에 물리고 말았다.
내 작업실에서는 오늘도 이 작은이들이 셋이나 나왔고 부엌 탐험을 열심히 한 이아이는 좋은 분께 선물로 갔다.
작은 궁금이 소녀야, 널 보는 이에게 기쁨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