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의 현재 모습입니다.
좀 복잡합니다.
주방에서 건너다 보이는 반대편입니다.
아이들이 독서삼매경?
설정은 아닙니다만 틀림없이 만화책일겁니다.ㅋㅋ
빨간 책장이 좀 어울리지 않지만 다 버리고 올 순 없는 관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젠 밖으로 함 나가볼까요?
처참한 저희집 얼굴입니다.
길에서 보이는 대문이 이모양인데
대문값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자
페인트칠에 사포질을 시켰습니다.
싸니까요.
방부목을 10만원어치 사다가 스테인
바니쉬 칠해서
피스로 탕탕 박았습니다.
앞 뒤의 문 색깔을 달리하고
철은 다시 원래의 녹색을 유성페인트로 칠했습니다.
반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