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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치마 밑단..조언 구합니다.

| 조회수 : 4,69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1-08-17 13:37:33
친정엄마한테 사진과 같은 원피스를 하나 사드렸어요.
무늬가 좀 복잡하긴 한데..실제 보니 생각보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맘에 들어하시네요.
근데..친정엄마가 좀 키가 크셔서..길이가 좀 짧아요. 우리가 보긴 딱좋은데..어른들은 또 너무 짧은거 싫어하시더라구요..그래서 밑단에다가 레이스나 망사를 대어 드림 어떨까 하는데..어떤게 좋을까요?

요즘 미니 원피스에 입는, 속치마 밑단에 쉬폰이나 프릴 있는거 같은데서 아이디어 얻어서 망사로 해드릴까 했는데..
레이스 보니 레이스 중에서도 망사? 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고, 광목 같은 걸로 된 것도 있네요.
옷 만들어 보신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치마 밖으로 최소 7~10센티는 나와야 할듯 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랍소마치
    '11.8.17 3:48 PM

    저만 사진이 안보이나요?

  • 2. 대전아줌마
    '11.8.17 7:30 PM

    죄송합니다..사진 수정했어요...^^ 알랍소마치님 감사합니다.

  • 3. 하루미
    '11.8.18 6:54 PM

    친정 엄마도 그렇게 수선 해서 입으세요.
    광목처럼 면으로 된 레이스는 안되구요..

    말씀하신것 처럼 망사처럼된거로 바느질 하시면 됩니다.

    레이스로 검색하시면 여러 사이트 뜨거든요.
    거기서 적당한거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단 레이스가 이쁜거는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갑니다.
    그리고 색깔(밤색이나 진한곤색..)있는 레이스라면 색깔 맞추기가 조금 까다로와요

  • 4. 민들레
    '11.8.19 10:20 AM

    레이스를 덧대는것보단
    원피스에 들어간 빨강이나 노랑 파랑색의 천을 덧대는게 더 깔끔하지 싶은데요

  • 5. 곰세마리
    '11.8.19 11:26 AM

    제가 보기에도 레이스보다는 치마의 베이스가 되는 노란색 천을 덧데는게 훨씬 좋을듯해보여요~

  • 6. 쿠쿠
    '11.8.20 5:51 PM

    ㅎㅎ 대전이시네요
    입는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성적인 분위기로 레이스를 좋아하신는 분은 면레이스를 끝단에 달아주시는 것도 괜찮구요 깔끔한 스타일 좋아하시면 밑단의 적당한 위치 (끝에서 5~15cm)를 자른 뒤 배색(무늬중의 한가지 색)의 무지천으로 원하는 길이만큼 대주시고 잘라낸 원단을 끝에 달아주면 스카트 끝쪽에 배색이 들어가서 덧단 대서 길이 늘여주는 것보다 훨씬 멋스럽답니다. ^^*

  • 7. 대전아줌마
    '11.8.22 11:12 AM

    주말 지나고 왔더니 댓글이...우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천을 덧대어도 괜찮을듯 싶어요.
    지난 주 말 부터 갑자기 아침저녁 쌀쌀해졌네요. 올 여름 내내 망설이시다 한번도 못입으셨는뎅..ㅠㅠ 수선해드리면 내년에나 입으시겠어요.ㅎㅎ
    빨리 고쳐서 가디건이랑 사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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