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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태팅 레이스

| 조회수 : 4,491 | 추천수 : 45
작성일 : 2011-02-06 20:53:53
한 동안 빠져 있던 태팅 레이스입니다. 아이폰으론 사진을 하나 밖에 올리지 못하는 관계로 여러 개 펼쳐 놓고 욕심 부려 찍었어요.
오랜 기간 제 마음과 정신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때 마다 이 손뜨개들이 마음의 안정 같은 걸 주더군요.
바쁜 일상 중에 자기 전 조금씩 하는 손노동이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2.6 9:34 PM

    맞아요. 힘들때마다 이런거 붙잡으면 용케 잘 넘기곤 했어요.
    요즘은 교회에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를 해서
    이디오피아 및 아프리카 3개국에 보내고 있어요.
    그거 하느라고 재미있기도 하고 짬 시간이 안나네요.

    ^^ 너무 특이한거 잘하셨습니다.

  • 2. 재우어멈
    '11.2.6 9:55 PM

    잘 만드셨내요~ 이쁘기도 하고~ 하나하나 연결하여 만드시느라 애쓰셨을텐데~ ^*^ 참 ~ 잘만드셨내요~ 한참을 구경하고 가내요 ^*^

  • 3. 재우맘
    '11.2.6 10:07 PM

    와우. 정말 너무 멋지게 뜨셨네요..!!!!!!!
    항상 레이스.. 손뜨개..이런거 로망을 갖구 있는데. 부럽사와요.

  • 4. 빙그레
    '11.2.6 11:02 PM

    정말 말 달려가는 느낌이예요~~~어쩜 마라톤 경주 길이만큼 될 것 같아요...
    저렇게 달리다보면 숨차겠다~~~저는 개인적으로 식탁 밑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고 싶을 것 같아요~~~그쵸?

  • 5.
    '11.2.6 11:47 PM

    세상엔 해 볼 만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

  • 6. 홍한이
    '11.2.7 10:41 AM

    윰님 그래도 꼭 하고싶은거 몇개 집어서 쭈욱 계속 하셔요.
    그게 남습니다.

  • 7. 단추
    '11.2.7 1:04 PM

    제가 구경한 블로그가 윰님 거였을까요?
    하덴거랑 태팅레이스 두가지 다 하시던 분이셨는데...

  • 8.
    '11.2.7 6:01 PM

    단추님.. 저 아닐꺼에요. 제가 블로그에는 아직 올리지 않아서.. 하덴거랑 태팅하시는 분들 찾아 보면 좀 있으세요. 태팅 카페도 있구요. 아마도 고수 분 블로그에 가신 거 아닌가 싶은데요 ^^

  • 9. wendy
    '11.2.8 8:31 PM

    82에서 정말 다양한 구경을 하게 되네요. 하덴거나 테팅레이스를 저는 처음 봤어요.. 왠지 수학을 잘해야 할거 같은 압박이..^^

  • 10. 홍한이
    '11.2.9 1:13 PM

    도안 찾아보니 전부 숫자로 되어있더라구요.
    치매예방으로 좋겠어요...

    나중에 특강하게되면 초빙강사로 모셔야되겠습니다.

  • 11.
    '11.2.9 3:53 PM

    서양 도서는 주로 도안이 숫자로 표기 되어 있는게 많구요, 일본도서는 친절한 그림 도안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전 우선 일본도서로 시작해서 숫자 도안을 깨우쳤달까...
    wendy님.. 수학보다는 집중력입니다. 수학이랑 전혀 안 친한 사람이구요. 내가 몇 까지 세었나를 집중력 있게(?) 머릿속에 붙잡고 있지 않음 바로 실수하는... 고런 어려운 아이드라구요..
    허나 기술적인 것은 매우 쉽고 단순한 방법입니다.
    홍한이님.. 아이고 초빙강사까지야.. 제가 혼자 독학파라 하는 방법이나 요런게 제대로 하는 건지도 모른답니다. ^^ 부끄럽사와요~

  • 12. 레몬트리
    '11.2.9 10:07 PM

    이렇게 어려운걸 하시다니~ @@
    저같은 저질체력으로는 완성작이 너무 먼 얘기 같아요~

  • 13. 홍한이
    '11.2.10 12:48 AM

    제가 가르치는 레이스 뜨기도 정확하게 뜨개 숫자를 세는게 관건입니다.
    비슷하군요.
    근데 그런거 정말 우리생활에 필요합니다.
    정확한 사람이 되어가거든요. 진짜 잘하셨어요.
    나중에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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