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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유행에 동참, 아침에 만든 곱창밴드에요..

| 조회수 : 4,069 | 추천수 : 54
작성일 : 2011-01-25 12:58:45
아침에 만들어봤어요..
머리가 짧았다 길어져 간신히 묶이게 되니 자꾸 묶고 싶은데..마땅한게 없어서요.



만들어 묶고 뿌듯해서 ^^ 셀카 찍으려니 아이폰 3gs는 셀카가 힘들어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1.25 1:58 PM

    너무 예뻐요...비단을 머리에 두른 비단공주 같아요~~~예쁘네요.....

  • 2. 소롯길
    '11.1.25 2:42 PM

    훈연진헌욱님의 자태와 잘 어울리는 곱창밴드네요^^
    톤 다운된 배색의 조합도 잘 어우러짐은 물론이구요.
    곱창놀이 한참 후 실증나심 잘 보관해 두시어요...ㅎㅎㅎ

  • 3. minimi
    '11.1.25 3:56 PM

    밴드보다 탐스런 머리에 눈길이...
    아흑 부럽네요.ㅠㅠ

  • 4. yuni
    '11.1.25 4:15 PM

    저도 탐스런 머리숱에 눈이 더... 흑흑.. 부럽슴다.

  • 5. 훈연진헌욱
    '11.1.25 9:06 PM

    빙그레님 / ㅎㅎ 저 살면서 공주라는 칭호도 처음 듣는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소롯길님 / 집에 있는 천 자투리들로 곱창밴드 만들며 한창 놀게 생겼어요, 정말로..ㅎㅎ

    minimi님/ 헉...저 살아생전 탐스런 머리숱 가져본 적이 없는 아짐이랍니다.
    그 와중에 아이셋 낳고 키우면서 없던 머리숱도 줄어들어..
    묶으면 지름이 1.5cm도 안나온다는...

    yuni님 / 정말 제 아이폰이 요술이라도 부린것 같아요...간신히 두피만 덮어주는 머리숱인데...

  • 6. 프라하
    '11.1.25 9:40 PM

    색상도 맘에 드는 곱창밴드네요..ㅎㅎ
    예쁩니당~

  • 7. 소박한 밥상
    '11.1.25 10:18 PM

    또 나이 자랑을 하노라면~~

    흑단같은 머리카락 치렁치렁 기를 수 있을때 질리도록 길러보고
    싫컷 곱창밴드 둘러 보셔요 (세월이 흐른 뒤 이 글이 생각날 것임 !!)
    흑흑

  • 8. 이층집아짐
    '11.1.25 10:42 PM

    담엔 저도 훈연진헌욱님 따라서 천으로 곱창밴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풍성하니 이쁘네요.

  • 9. 까페라떼
    '11.1.26 12:09 AM

    만든솜씨가 아주 멋지네요~~

  • 10. 단추
    '11.1.26 10:29 AM

    페르시아 공주풍이에요.
    전 제발 머리 숱 좀 없었으면 좋겠는데...

  • 11. Harmony
    '11.1.26 12:30 PM

    색감이 차분하니
    새로운 버전이네요.


    지금 할 사람은 없지만 저도 천으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 12. 안젤라
    '11.1.26 1:00 PM

    저도 묶을 머리있으면
    털실로도 짜고 원단으로도 만들고 할텐데 ...
    머리 기를때까지 기다려야하나 ^^*

  • 13. 훈연진헌욱
    '11.1.26 1:19 PM

    프라하님 / 고맙습니다..집에 있는 유일한 자투리천 두조각이었어요...^^;

    소박한밥상님 / 제 머리가 치렁치렁 길러질 머리가 절대 아니에요..-.- 묶으면 요즘 나오는 김태원 아자씨 머리정도 되려나...사진빨... 안그래도 좀 잘라야 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ㅎㅎ우선 우리 둘째 입학하고 잘라야될 모양입니다. 하하

    이층집아침님 / 제가 머리숱이 없다보니..이런 헤어슈슈가 더 편하더라고요, 마이다스의 손이신 이층집아짐님께서 만드시는 천 슈슈는 어떨까..기대됩니다.

    까페라떼님 / 요즘 제가 커피 에 점점 홀릭되어가고 있답니다..특히 라떼..요. ㅎㅎ

    단추님 / 어우..저도 그런고민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공주..그것도 페르시아 공주요? ㅎㅎ 아흑..저 여기서 공주 소리 이렇게 들어서 구름위로 날아갈듯해요..홍홍홍

    Harmony님/ 제가 갖고 있는 자투리 천이 저거밖에 없었기도 했구요..ㅎㅎ 저는 컷트 하고 미용실 안가서 묶을지경 되는 그런 아짐이라서요..

    안젤라님 / 미리 만드시면서 머리를 기르심은 어떨까요? ㅎㅎ

  • 14. 예쁜꽃님
    '11.1.26 7:13 PM

    예쁜데요
    정말 못하는 것이 없나봐요?
    소실적 저도 한 청춘 할땐 저런 곱창밴드 하나만 하고 다녀도
    광채?
    가 났는데
    그 청춘 어디로 갔을까요 ?
    이젠 생머리는 불가능하고
    사라지는 숱 걱정에 흰머리 걱정도 옵션이니...

  • 15. 훈연진헌욱
    '11.1.26 11:08 PM

    예쁜꽃님 / 저 요즘 커피 ..에 맛들이고 있거든요 ㅎㅎ 조금씩 조금씩..잘 모르지만, 행복해요.
    예쁜꽃님 제가 기억하기로는...저런 슈슈 아니라 실삔 하나만 꼽으셔도 요새말로 미모 돋으실 분인뎅....

  • 16. cocoma
    '11.1.26 11:34 PM

    오늘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가 머리카락을 싹뚝 자르는 바람에 짱짱한 곱창은 당분간 물건너 갔어요. 그래도 만들기 도전해 보고 싶어요.

  • 17. 훈연진헌욱
    '11.1.27 12:58 AM

    cocoma님 / 저도 완전 숏컷트였다가 조금씩 길러진 머리라서요, 간신히 묶이거든요.
    그랬더니 묶을거리가 없어서...리빙데코방에 마침 불어온 헤어슈슈 바로 이거야..하며 만들어본거에요. (완전 사진발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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