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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커플룩(?)....패밀리룩^^

| 조회수 : 4,886 | 추천수 : 198
작성일 : 2010-06-12 23:31:13


체크무늬 지지미원단으로 울집 세남자 바지를 만들었어요

작은아이는 통을 좁게하고 요즘 유행하는 스탈로 밑단에 시보리를 대어주었구요

큰아이는 더위를 많이 타니 통을 넓게해서 만들었어요

남편 바지도 큰아이와 같은 스탈로~

둘이 나란히 사진 찍으라니 싫다고해서 저런 포즈로 찍었네요 -.-;;



밑에 뒷모습이지만 체크무늬 삼부자 사진입니다(남편 앞모습은 안보여드리는게....ㅋㅋㅋㅋ)*^^*

요 바지에 입을 민소매티도 일단 재단만 해놓은 상태인데 주말지나고나 만들어야할꺼같아요

부지런히 만들어서 또 보여드릴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ndy
    '10.6.12 11:42 PM

    헉! 왼쪽 아드님과 남편분의 뒷태가 똑같아요.
    멋진 삼부자입니다!!

  • 2. 느림보토끼
    '10.6.12 11:55 PM

    오늘은 여러모로 눈과 귀가 즐거운 날이네요^^
    아들둘 사진도 너무 귀엽구요..
    삼부자의 뒷태도 넘 귀엽습니다^^
    아내와 엄마가 만들어 주는 것을 기분좋게 잘 입고.. 사진까지..
    가정의 단란함이 느껴지네요 ..

  • 3. 나무
    '10.6.13 6:43 AM

    아들들이 아빠 손 잡고 길 걸어 가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제가 아들들만 있어서 그런지 길 가면 남자애들만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남자애들이 더 이쁘구요. 그 어리버리함이 넘 사랑스러워요...

  • 4. yuni
    '10.6.13 7:32 AM

    부자간에 트리플 룩.
    옷 만들어 입히는 주부의 가장 큰 보람이지요 *^^*

  • 5. 모짜렐라
    '10.6.13 12:44 PM

    솜씨좋은 백만순이님 덕분에 행복한 세남자군요
    부럽습니당~!!

  • 6. 백만순이
    '10.6.13 9:59 PM

    wendy님....뒷모습인데도 똑같은가요? ㅋㅋㅋㅋ 왼쪽 큰아이가 성격이며 식성까지 지 아빠랑 판박이거덩요~ 작은 아이는 저랑 똑같고....쌍둥이를 각각 하나씩 닮게해서 낳아놓은 제 자신이 대단하다 생각될뿐이고~^^

    느림보토끼님.....둘이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찍으면 좋으련만-.-;; 둘이 허구헌날 낄낄거리며 놀땐 언제고 사진은 나란히 못찍겠다네요

    나무님....전 아들쌍둥맘인데 여자아이만 보면 아주 미텨요 ㅎㅎㅎㅎ 울집 세남자는 저 빼놓고 자기들끼리만 친하거덩요

    yuni님.....윗옷까지 트리플룩으로 완성할 그날까지 으쌰으쌰~하렵니다^^

    모짜렐라님.....세남자는 행복한지 모르겠는데 절케 입혀놓고 바라보는 저는 흐믓하기 그지 없습니다

  • 7. 예쁜꽃님
    '10.6.14 9:13 AM

    앙드레김 옷에다 비유하니 저가 웃음이 나오네요
    이렇게 행복한 옷은 오래도록 가슴속에서 추억하는 옷은 그도 아니 그 누구도 못 만들거예요
    넘 좋아 보여요
    부럼 왕입니다

  • 8. 이층집아짐
    '10.6.14 3:43 PM

    저도 저렇게 커플룩 입혀보고 싶습니다만,
    남편이 옛날 몸매를 되찾기전에는 옷 안만들어준다 했어요. ㅎㅎ

  • 9. 촤밍
    '10.6.23 1:33 PM

    아~ 넘 예뻐요. 우리집이랑 구성은 같은데 전 저렇게 멋지게 입힐 솜씨가 없으니...
    침만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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