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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나의 공간 (콘솔위 사진 추가)

| 조회수 : 7,795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09-10-14 02:44:58
저만의 공간을 수줍게 소개합니다. 지난주말 새벽에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이 막힌 공간을 좋아해서 위층 작은 방을 쓰려고 했는데, 남편의 떡 하니 위층의 로프트를 나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애들땜에 사지 못했던 핑크색소파도 과감하게 사고, 그 동안 만들어 두었던 쿠션도 가져다 놨어요. 공간 활용을 할수 있는 작업대도 있구요.


작품을 올려 놓고, 재료도 넣어 두는 콘솔입니다.


주말 새벽마다 일어나서 요기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일주일 계획도 세우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새벽에 혼자서 어질러 놓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달새벽에 체조도 하구요.



전체 사진입니다. 조명발 쫌 받은거 같아요.


제가 그 새벽에 하는 짓도 함 올려 볼까요?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아무도 안 원하시지만...덤으로 올려드려요.
보는 사람은 저랑 남편뿐이지만..그래도 이런 종류의 그림을 그리면서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주로 나무껍질이나 돌맹이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콘솔 위를 자세히 찍어 봤어요


내가 오랫동안 좋아해 왔던 이철수님의 엽서그림들,
돌맹이에 그린 내 그림들,
부쉬킬에서 사온 돌맹이들.




돌맹이, 주워온 나뭇가지, 내가 놓은 수.


나무껍질에 새로 그려본 장미꽃. 나무껍질은 근처 공원에 프라타너스 나무에서 떨어지는 거 늦여름 가을내낸 주워다가 놓고 그려요. 원래 제 아이디어는 아닌데 아주 매력있답니다.

실은 정말 화가들처럼 유화로 판넬에 그리기도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밖으로 사러가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리고 즐겁자고 하는 그림인데, 유화냄새도 머리아프고, 망칠가봐 괜시리 스트레스 받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에다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굉장히 자연친화적이란거..


오래전에 그린 나무 위의 새.


바닷가 마을. 이것은 벽에다 붙혀 놨어요.


크레용으로 종이에 그린 나무와 새들

몇가지는 사진에 없네요.
주로 이런짓 하면서 지내요. 작품이라고 하기엔 쫌 유치한 기분도 있지만, 일단은 제가 그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리고 있구요. 주중에 피로를 이곳에서 풀고 있답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제주벌꿀
    '09.10.14 4:59 AM

    생명수님~
    보는내내 부러움으로 저 질투^^쬐~끔 했습니다~
    아주 작아도 나만의 공간을 가져보는게 엄마들 소박한 바램이죠
    그림도 맘것 그리시고
    글도 많이 쓰세요

  • 2. 생명수
    '09.10.14 5:26 AM

    저는 저곳을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부러움이라니요..사는 거 다 똑같습니다.
    나만의 공간이라고 자랑질 했지만 실은 낮에는 애들이 점령할 때도 많고..애들 피해서 애들 깨어 있을땐 올라가지 않고, 잘때 몰래 기어 올라가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머 중간에 애들 깨서 저 찾으면 그냥 다 물건너 간 시간이지만요.

  • 3. 소박한 밥상
    '09.10.14 6:19 AM

    가구도 소품들도 담백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흔히들 부러워 하겠지만........
    부럽다기보다 저런 방이 필요할만큼
    감수성과 근면함을 갖춘 방주인을 저는 알지요 ^ ^*

    남편의 사랑과 배려도 느껴지네요

  • 4. luneetmiel
    '09.10.14 8:27 AM

    아, 넘 부러워요~ 소소한 일상들을 즐기는 맘이 느껴지네요~

  • 5. 녹차깨찰빵
    '09.10.14 9:25 AM

    정말 따뜻한 분위기에요. 조명도 좋구요.
    완전 커피한잔을 부르는 공간같습니다.
    콘솔.... 저런 스타일 갖고싶던건데.... 부러워요~~

  • 6. 프린센스
    '09.10.14 9:33 AM

    아늑해 보이고 ,, 따뜻해보여요 ,, 저의 작업실은 아날로그 작업실인데 ,,,, ㅎㅎ 여기저기 정리안된 ,, 오래된 건물에서 ,, ㅎㅎ 낡은 미싱과 친구한지 ,, ,언 ,, 3년 ,,,
    작업이 잘될것 같은데요 ,,

  • 7. cocoma
    '09.10.14 9:55 AM

    좋은 향기가 날것만 같은 공간이네요.. 저도 신랑한테 저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니까.. 안방 실컨 쓰라하네요.. 신랑은 공부방이 따로 있거든요.. ㅋㅋㅋ
    추천 마구 마구 들어갑니다.. 이쁜 작품도 많이 만드시고.. 구경도 많이 시켜주세요^^

  • 8. 이층집아짐
    '09.10.14 10:09 AM

    너무 아늑해서 들어서면 마음이 평안해질듯한 방이네요.
    저도 제 공간이 있긴 하지만 어찌나 늘어놓고 사는지 늘 어수선해서....ㅎㅎ

  • 9. 제이맘
    '09.10.14 11:49 AM

    핑크쇼파, 나무콘솔 너무 멋지네요.
    우리집에서 제공간은 어딘가...갑자기 너무 부러워지네요.

  • 10. 발아현미
    '09.10.14 12:15 PM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11. yozy
    '09.10.14 12:26 PM

    와~~~너무나 부러운 공간이네요.
    콘솔이 정말 멋집니다~~~

  • 12. 꿀아가
    '09.10.14 4:11 PM

    저도 집에 이런 공간이 하나 있는데 전 뭐 그냥 작은방 하나 따로 쓰고 있어요..ㅋㅋ
    주 생활 공간은 거실이고 침실, 드레스룸 따로 있고..젤 작은 방은 제 재봉 공간 + 잡다한거
    넣어두는 장소? ㅋㅋ 원래 재봉방이었는데 아니 남편이 왜 못 쓰는 쇼파 같은걸
    제 작업실에다 넣어두는지..ㅠ,.ㅠ
    생명수님 공간은 정말 멋지네요. 전 꾸미지도 않고 그냥 말 그대로 노동만 하는 공간입니다. ㅎㅎ

  • 13. 생명수
    '09.10.14 4:31 PM

    소박한 밥상님, 가구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아이키아에서 구입했어요. 튼튼하지는 않지만 디자인도 맘에 들고 나무결이 있는 것도 좋고 해서.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일기장이 있는데, 거기는 주로 그림과 글..스트레스 받거나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도 닦듯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버릇이 있었답니다.
    남편은 유일하게 저의 작품을 감상하고 좋아해 주는 사람..고맙죠.

    luneetmiel님, 아이디가 무슨 뜻일까요? 그저 궁금..네 부러울꺼 하나도 없이 그저 소박한 공간이랍니다. 그냥 가끔은 새벽에 일어나서 졸기도 하고, 멍하니 밖에 쳐다보기도 하고...그냥 차분하게..즐겁게..

    녹차깨찰빵님, 실은 따뜻하지는 않아요. 이층에 로프트인데 앞이 뻥뚤려서 난방을 껴기도 무섭도(넘 비싸요) 주로 옷 몇겹으로 끼어 입거나, 이불 덥고 있어요. 대신 따뜻한 커피 무한제공입니다.

    프린센스님, 저도 이곳을 만든지 얼마 안 되고, 일주일에 두번 사용하는 곳이라서 쫌 깨끗한 거져...좀 지나면 얼마나 난리가 날지..
    재봉틀과 친구...반가워요. 저도 저곳에서 주로 그림을 그리지만, 미싱도 하고 싶은 생각이 아주 많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럴만한 시간이 없어서 재봉틀은 주로 주중에만 아주 가끔해요.
    저도 프린센스님 아날로그 작업실 꼭 보고 싶어요. 작품들도요.

    cocoma님, ㅋㅋ 좋은 향기는 안 나요. 남편분 재미있으시네요. 어쩌면 남편분이 더욱 코코마님을 사랑하는..언제나 같이 지내고 싶으신 맘... ^^

    이층집아짐님, 아직은 많은 시간을 못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이 좀 더 크면서 더 많은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낼 수 있을꺼라 기대해 봐요.
    실은 저도 이것저것 아무대나 늘어 놔서 남편이 저를 격리 수용 시킨건지도 몰라요.저기만 어질러놔 ! 이렇게요. ㅎㅎ

    제이맘님, 주부가 나만의 공간을 가진다는거 참 어려운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많아지면 더욱이. 첨에 전업주부 되었을때, 완전 놀랐어요. 시간이 언제나 많을 줄 알았는데, 절~때 아니더라구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집안일에, 육아에...혼자 있어도 절대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책 볼 시간도 없고, 생각할 시간도 없고....잠 줄여가면서 저만의 시간을 만들기는 하지만..어느새 신세한탄? 물론 한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 행복하고 앞으로 꿈도 가지게 되구요.
    제이맘님도 조금씩 댁에 제이맘님의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발아현미님, 아이디 정말 재미있네요. 부러우면 지는 거다 (키톡에서 어느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부러우시라고 올린거 아닌데...죄송해요.

    Yozy님, 감사해요. 콘솔은 다른 크고 비싼거 살까 고민하다가 예산 고려해서, 그 콘솔가격으로 이 콘솔이랑 책상이랑 산건데...잘 산거 맞나봐요.^^

  • 14. 사랑해요
    '09.10.14 4:42 PM

    전 까만 머리의 여자아이 얼굴이 눈에들어오네요
    너무 담백하고 소박하지만 품위가 느껴지네요
    구경 정말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15. 생명수
    '09.10.14 5:23 PM

    꿀아가님, 댓글 쓰다가 주나가 깨서 들어갔다 왔네요. 꿀아가님 작업실도 보고 싶어요. 실은 저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깨끗해 보이는 거구요. 아직까지 정말 내 공간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저도 일을 할 때 워낙이 어지르는 편이라서 오픈된 공간보다 막힌 공간을 좋아해요. 그래야 자제가 되니깐..좀 전에 주나 재우면서 저 책상을 위층 작은 방으로 옮기고, 재봉틀도 가져다 놓을가라는 생각하면서 ㅎㅎ. 점점 저의 세력을 넓히려는 속셈을..
    여튼 자주 있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아쉽기는 해요.

    사랑해요님, 저 까만머리는 어떤분의 아이디어을 카피한 거랍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 중에 하나인데..그나저나 이럴경우 그분의 홈피나 그런거 올려야 하는건가요? 그분이 저런 그림을 계란에다 그리셨어요. 저는 계란 대신 돌에다 그린거구요. 제가 너무나 부러워하는 솜씨와 글솜씨를 가지신 분이데 배울점에 너무 많아서..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박한 것들..그게 매력일까요?

  • 16. 맛있는 정원
    '09.10.14 8:12 PM

    님~~제 스타일이에요.
    공간이 아닌 님이요..^^;;;;
    너무 들이대나요? -.-..

  • 17. capixaba
    '09.10.14 9:55 PM

    저 새가 어쩐지 생명수님하고 꼭 닮은 느낌이에요.
    생명수님의 그림으로 퀼트 작품 만들면 너무 근사할 것 같아요.
    너무 아름다운 그림들입니다.

  • 18. u.s 맘.
    '09.10.14 11:08 PM

    새 캐릭터가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ㅎㅎ
    어느새 그림 한켠에 어딧나??
    하고 찿게 되고..
    전시회 함 하세요..넘 예쁨니다..^^

  • 19. 수라야
    '09.10.14 11:31 PM - 삭제된댓글

    새벽이라 하셔서 그런지...
    조명에서 새벽 냄새가 나요.ㅎ
    먼저 잠드는걸 좋아하지 않는 남편때문에
    제 야행본능을 지금은 숨기고 삽니다만
    저도 그거 알아요.
    남들 다 잠든 시간에 혼자 깨어
    뭔가를 한다는 거...그게 어떤 느낌인가를요...^^

  • 20. 프린센스
    '09.10.15 12:20 AM

    저 이철수님 그림 글 넘 좋아하는데 ,,, 뭔가를 상상하게 만들어요 ,, ,ㅎㅎ
    저두 그림그리는것 넘 좋아하는데 ,, 애 둘키우다보니 ,, 물감질은 못한답니다 ,,
    한번 시도 했다가 애들이 온 집안에 ,, 물감 번벅을 만들어서는 여기 저기 ,, 생각만해도 ,,
    끔직 ,,,
    그림 디자인을 보니 ,, 모 ,,,, 로 시작하는 ,, 음 ,,,, 생각이 나질 않네요 ,, 그거랑 비슷한 디자인인것 같은데 ,, ㅎㅎ
    장학생 키즈에도 나왔는데 ,,제가 맞추니깐 저희 신랑이 ,, 워 ,, 했었는데 ,,

    요 문제가 마지막 단계였는데 ,, 그 학생은 떨어졌구 ,,,,
    한참 디자인 공부할때 ,, 생생한 내머리는 어딜가고 ,,,

  • 21. 생명수
    '09.10.15 4:35 PM

    맛있는 정원님, ㅋㅋ 좋게 봐줘서 감사. 저도 가끔 글읽다 보면 어떤분과 코드가 맞아서 친구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대 놓고 말씀해 주시니..쑥스럽지만 오히려 기분이 더 좋네요 ^^

    capixaba님, 원래 나무랑 달이 제 그림의 주제였는데, 어느새 새한마리가 날아오더니 제 맘속에서 맴돌고 있어요. 나무랑 새랑 친구잖아요 ^^.
    생각해 보니 나무도 새도 제 그림에서 굉장히 외로운 캐릭텅니거 같아요. 혼자 아무대로 못가고 서있는 나무...항상 등장 한마리 작은새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고...그런데 나무랑 새가 같이 있어서 안 외롭답니다. 머..그런거...
    전시회는 맨날 저곳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수라야님, 새벽냄새라는 표현이요 저도 잘 쓰는 말인데..가을냄새, 겨울냄새, 바람냄새....
    혼자서 저곳에서 저 등을 켜놓고 있으면 약간 사치스러운..그래서 가끔은 옆에 스탠드에 불켜고 놀아요.

    남편이랑 신혼때 자는 시간이 안 맞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당시 서로 공부를 하다보니 더욱 그랬고..그런데 살다보니 서로 중화...밤늦게 공부하고 늦게 일어나는 남편은 어느새 저 닮아서 아침형인간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애기 낳고 제가 전업주부가 되면서 낮에 정시 출퇴근의 부담이 없으니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물론 남편이랑 가끔 같이 놀고 싶지만, 출근을 해야 하니깐 쫌 미안하더라구요... 지금도 새벽3시인데 저곳은 아니고 혼자서 커피 마시면서 일하고 있어요^^.

    프린센스님, 이철수님도 좋아하시고, 애도 둘이시고..미술도, 재봉질도 좋아하시고..왠지 비슷한....하지만 저는 공주는 아니랍니다 흑흑 ....반가워요.
    미술전공하셨나봐요. 부럽삼...저의 첫 꿈이 (국민학교시절) 바로 화가였는데, 저희 친정엄니가 암껏도 모르는 순진한 저를 붙들고, 화가는 직업이 아니라 취미(한마디로 돈버는 직업이 아니라 손 쓰는 직업이라고...쫌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셨거던요)라고 세뇌시키는 바람에...그 꿈을 아주 어릴때 버렸더랬어요. 후회하지는 않지만, 제대로 미술을 배우신 분들 보면 부럽긴해요. 그런데 아직도 글보다 그림을 좋아해요. 화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남편이 저의 그 어릴쩍 꿈을 이루게 해주는 거 같아요. (삼천포)

  • 22. 단ol
    '09.10.15 11:20 PM

    정말 부러운 공간이네요.....
    한번쯤 갖고 싶은 아담한 나만의공간...부러워요 ^^

  • 23. 미즈
    '09.11.4 5:41 PM

    아늑한 분위기.. 자꾸만 작업하러 가고픈분위기에요... 차도 마시고..
    제작업실은 1층에 마련해놨는데.. 담달이 산달이라 아가우선으로 가구배치가 바뀌다보니
    작업실에 있던 소파도 2층으로 올라가고.. 암튼 어수선해져서리ㅜㅜ,
    하루종일 있어도 좋으실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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