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신비스런 초록병 ^^ ; 이번엔 아무짓도 안 했어요

| 조회수 : 6,130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9-06-17 19:22:33
어제 문득 석촌댁님이 올리신 데리야키소스 만드느라고 다 쓴 소주병을 보니 이뻐보이는 거예요..저 문제 많죠?
영롱한 초록병 ^^ 상표 싹싹 떼고, 뚜껑이 쫌 아니지만.....
와인병들도 이쁜거 많은데 코르크 마개여서 쓸 수 없기기에..하지만 소주병은 크기도 적당한것이 어디엔가 쓸 수 있는 꺼 같은 기대...이제 그릇에 미치다가 소주병에까지..





소주병만 올리기 죄송해서 저희 벽에 걸려있는 소품도 하나 올려보아요. 조화인데 가지 구부려서 하트 만들고, 우아하게 리본도 달아주고, 하트도 달아 줍니다. 원래 문에 걸려 있던건데, 이사 오면서 그냥 벽에다 걸어 놨어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만든 명품백 ㅎㅎ. 세상에서 단 하나니깐.
어린아이들이랑 움직일때 매기엔 짱입니다. 면이라서 가볍고 세탁편하고...아이들이랑 다니다 보면 가방안에 완전 요술보따리처럼, 음료수며, 기저귀며, 간식거리..넣을 꺼 많은데, 이 가방이면 해결..퀼트 하려고 산 천인데 그냥 천 자체가 맘에 들어서 가방으로 만들었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6.17 11:06 PM

    생명수님.......
    소주병에 무슨 짓을 하셨다는건지(비속어가 아니라 개그예요^ ^) ..........
    제 컴퓨터상으로는 모르겠어요. ㅠㅠ
    박물관에 가야 할 컴퓨터라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어디 가서 살꺼나 하고 있는터라
    내 컴의 문제인가보다 하고......... 소심하게 추천만 누르고 퇴장했었는데
    다시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편인 님의 글에 댓글이 없다니 혹시 ?? 해서........

    소주병에 무슨 짓을 하신건지..... 가르쳐 주셔요 =3=3=3333333

  • 2. 이층집아짐
    '09.6.17 11:17 PM

    그냥 앞으로 소주병에 뭔 짓을 하실 거라는 얘기 아니신가요? ㅎㅎ

  • 3. 생명수
    '09.6.18 3:29 AM

    소박한 밥상니임~~소주병이 귀한 이곳에선..한국산 소주병도 이뻐 보이더라는...-_- 이거 리빙데코에 쓸까요?
    아니 그냥 빈병인데 버릴려다가 앞으로 쓰려고 빤딱하게 닦았을뿐..
    에잇.괜히 올렸나봐요. 소심증.ㅇㅎ

    이층집아짐님 빙고!

  • 4. 꿀아가
    '09.6.18 12:52 PM

    어머나 가방..ㅠ_ㅠ

    저 줄을 다 누비신거에요? 대단하세요..저같은 귀차니스트는 감히 상상도..
    근데 생명수님 어디 계시는거에요? 한국이 아니신건 아는데..어느 나라인지는
    아직 모르고 있어요..쿄쿄..

  • 5. 소박한 밥상
    '09.6.18 2:27 PM

    희소가치였군요 !!!!!! ^ ^
    이층집아짐님 제 아이큐가 140이 조금 넘었었는데
    님은 혹시 150 ?????????????

  • 6. 꽃보다 귀한 여인
    '09.6.18 3:45 PM

    소주병 빈병을 양념병으로 쓰다가 더러워지면 버리구요. 플라스틱 음료수 병 뚜껑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예쁜 초록병 저도 즐겨 애용해요.

  • 7. 다은이네 제주벌꿀
    '09.6.19 4:26 AM

    전 빈소주병에다 참기름 짜서 담아놓는데요 ㅎㅎㅎ

  • 8. 금순이
    '09.6.19 10:42 AM

    생명수님 솜씨 대단하신데요~
    소주병이 ㅎㅎㅎㅎ

  • 9. 생명수
    '09.6.23 4:02 AM

    꿀아가님, 네..다 누볐습니다. 주나 재우고 짬짬이. 물론 미싱으로 했지만서도 조금씩조금씩 여러가지 천으로 하느니 그냥 통짜 천 누비자 해서 했어요. 나름 깔끔하고 좋아요. 요즘 제가 잘 이용하는 가방이랍니다.
    아..저요 미국 뉴저지에 있어요.

    소박한 밥상님, 네 희소가치죠 머. 그냥 푸르른 병. 아니 근데 아이큐가 그리 높으신가요? 대단하세요.

    꽃보다 귀한 여인님, 그렇군요. 저도 예뻐 해줄라구요.

    다은이네 제주벌꿀님, 저희 엄마도 그렇게 쓰신거 봤어요.

  • 10. 생명수
    '09.6.23 5:10 PM

    금순이님, 보통이죠 머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금순이님 방학하셨나요?
    방학하셨어요 사과나무땜에 바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55 초보 직녀 - 그간 만든 것들 ㅋ (치마 착용샷 추가).. 14 뽁찌 2009.07.08 5,432 131
954 데굴데굴 10 민제 2009.07.07 4,423 115
953 퀼트로 이불 만들기 11 김민지 2009.07.07 8,143 149
952 이불깃 만들었어요. 5 분홍코끼리 2009.07.07 4,087 166
951 식탁의자 질문 봐주세요^^ 1 아들둘 2009.07.06 3,182 172
950 원단이랑 부자재 구경하실래요?^^ + 추가 10 꿀아가 2009.07.06 5,492 124
949 오천원으로 가지는 행복한 시간-스타치스와 천일홍을 만나.. 4 코지 2009.07.05 4,900 150
948 반가운 선물 9 해와바다 2009.07.04 5,308 176
947 베란다와 방문 칠하기 3 노니 2009.07.04 9,285 129
946 [DIY]엔틱 미싱틀로 작은 테이블을 침실에 만들었어요.. 4 코지 2009.07.03 6,227 232
945 마당에서 마당으로.... 25 silvia 2009.07.03 7,211 145
944 곰돌이 사진 다시 올립니다 5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9.07.02 3,058 214
943 화장실냄새요ㅠㅠ 10 라일락 7207 2009.07.02 4,981 221
942 저도 웰빙수세미실로 뜨븐날 뜨개질...-,.- 6 rikaa 2009.07.01 3,636 130
941 저 남친 바지 만들었어요 ㅋㅋ 12 뽁찌 2009.07.01 4,001 157
940 더운날 수세미 뜨기-.-(사진 수정했어요) 9 고미 2009.06.29 5,172 132
939 지난 주 KBS 3일다큐 보셨나요 ? 3 덕두원 2009.06.29 4,623 119
938 텃밭놀이^^ 7 둥이맘 2009.06.29 3,745 131
937 하늘빛 린넨 침구 10 둥이맘 2009.06.27 5,626 123
936 죽통밥 먹고 맴맴~~ 9 지우산 2009.06.27 3,707 183
935 곰돌이 만들었어요.. 6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9.06.26 3,197 186
934 광목천이 있는데 이걸로 뭘 만들면 좋을까요? 3 돌고래 2009.06.25 4,108 150
933 화이트쇼파와 벽난로 3 쒜아짱 2009.06.25 5,189 234
932 베개커버 만들기.. 6 분홍코끼리 2009.06.22 8,256 147
931 침실에 예쁜 커튼달구 자랑질합니당! 9 키키맘 2009.06.22 6,134 160
930 믹서기 덮게 만들기 10 호미밭 2009.06.20 5,397 182
929 컵받침과 호두까기인형 6 지우산 2009.06.20 3,734 265
928 편백나무침대 32 민제 2009.06.19 10,149 115
927 정이의 원피스 13 바느질 일기 2009.06.18 5,349 125
926 신비스런 초록병 ^^ ; 이번엔 아무짓도 안 했어요 10 생명수 2009.06.17 6,130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