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한 달 전부터 눈독을 들여놓은 놈입니다
드뎌 며칠전에 재료를 사 왔읍니다
"언니 나 이가방 들고 싶어~~~"
동생은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또 만든다고 하면
언제 완성되는지 기약이 없거든요 너무 꼼꼼해서요
그래서 사오자 마자 바로 시작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사이즈도 큰 빅백이예요
근-데-요--- 저도 이 가방 무지 갖고 싶었어요;;;
와우!!!! ~~~ 다 만들어서 주니까 동생이 미안한듯
"언니, 내가 재료 사줄게 언니꺼도 해" 하잖아요..
아흑~~~ 땡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