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플렛시트로 만들었어요.

[윰]

이쁘죠? ㅋㅋㅋ
새벽 3시까지 재봉질해서 만들었답니다.
랄프로렌 플렛시트 킹사이즈 사서 만들었어요.
이불 자체가 킹 사이즈라, 별로 여분이 없어서,
베개는 저런 식으로 밖에 디자인이 안 나오네요.. (제가 실력이 미천하여).

신랑 사다준 가을 꽃과 함께 찍어 봤어요...

[인천한라봉]

손재주 좋으신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재봉틀 털털털털털 하는 소리만 들어도 겁에 질려 눈을 찔끈 감아버리는데..
당연히 바느질은 삐뚤빼뚤이죠..^^;;

너무 색감도 이쁘네요..
게다가 침대옆 가을꽃 향기도 너무 좋을꺼같아요~

[윰]

인천한라봉님...
부럽긴요.. 살짝 알려드리면, 사실, 제 작품(?)들은 가까이 가서 보면 절대로 안 되는 것들이랍니다.
주인닮아 100미터 미인이에요. *^^*

[딸기가좋아]

와 예뻐요...
재봉틀은 재미있는데.. 재단하기가 넘 힘들어요.. 흐흑...
재봉틀 잘하시는 분들 넘 부러버요~~~ 부럽부럽부럽~~ *^^*

[인철맘]

최고 최고...
훌륭해요....
폴로 짱 좋아라 하는데....

[윰]

딸기가좋아님, 인철맘님...
넘 칭찬해 주시니까, 으쓱하면서도 쑥스럽네요.
정말 큰 거 하나 만들려면, 재단이 부담스럽죠?
저는 그래서 본래 가지고 있는 커버를 만들 천 위에 뒤집어 깔아 놓고,(이때 거실이 난리가 나는 거죠)
사방에 시침핀 꽂아서 그대로 살살 잘라요..
정확하고 정교하게 되지는 않아도 쉽게 재단할 수 있답니다.
인철맘님도 폴로 좋아하시는 군요..
조금 비싸도, 예쁘긴 예뻐요.. 하나 더 사다 놨는데, 또 만들어 올려볼께요. ^^

[householic]

오호 정말 솜씨 좋으세요..
역시 플렛시트는 우리나라와는 잘 안맞죠?
저도 플렛시트 쓰긴쓰지만 좀 지져분해지더라구요
솜씨가 부러워요~

[troy]

householic 님,
저도 미국 할머니한테 배운건데 따라 해보니 쉽고 정리가 간편하네요.

플랫 시트를 펴요.
윗쪽 모서리에다 똑딱이 단추2개 중간에 1개, 바닥쪽 모서리에 각 1개씩 달아요.
<이불도 역시 같은 부위에 똑딱이 달아요>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밀리지 않아 침대 정리하기 쉬워요.
예전에 이불 윗부분에...얼굴,목이 닿는 부분... 이쁜 수 놓은 천으로 부분적으로 붙였다 뗐다 하는거랑 비슷해요.

[인천한라봉]

troy님 할머님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householic]

오 이런 완전 친절한 troy님 언젠가 꼭 해볼께요 :)

[하비비]

저도 재봉틀 하고 싶지만 큰 사이즈는 재단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색상이 좋은데요.

[비와외로움]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풀꽃]

훌륭해요..어쩜 저리도 잘 만들었는지..부럽부럽^^

[진심]

너무 예뻐요.
갈 냄새가 물씬 나네요. 재주가 아주 좋으신가벼요. 부럽습니다.

[까칠까칠]

빨간색 천도 랄프로렌인가요? 아님 따로 사신건가요?
넘 이뻐여..

[솔파]

천 너무 이뻐요. 혹시 구입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우서니]

이런거 잘하는사람 보면 너무 부러워요
참~이뻐요

[윰]

솔파님.. 플랫 시트는 http://www.momandkids.co.kr/html/mainm.html 이곳에서 구입했어요.
이쁘게 봐 주세서 다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