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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드디어 쟈켓을 완성 했습니다

| 조회수 : 6,684 | 추천수 : 128
작성일 : 2008-10-17 01:15:54
퀼트 샾에 걸려 있는 쟈켓을 보자 마자
마음에 쏙 들어 얼른 재료를 구입해서
매일 매일 열심히 만들어 딱 2주 만에 완성했네요



언제나 퀼트는 실제로 보는게 더 예쁜거 같아요



몸판을 붙이고 난 후의 모양



안감이 화려해서
속이 들여다 보여도 문제 없습니다



소매가 완성 됐네요



소매 안감은 맨질맨질 부드러운 천입니다
입고 벗을때 쑥 쑥 잘 빠지네요



시침을 꼼꼼하게해야
퀼팅이 밀리지않고 이쁘게 된답니다



소매 퀼팅을 다 했네요



이건 몸통부분 퀼팅입니다

모든 퀼팅은 1.5cm폭으로 했답니다

한줄 하는데 12분~15분정도 걸렸네요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feis...
    '08.10.17 1:57 AM

    안녕하세요^^
    덕분에 오미자 싸게 구입한 사람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쟈켓이 너무 예쁘네요..
    이제 막 퀼트의 매력에 빠질라하고 있는데
    쟈켓이 또 저를 부릅니다..
    딸래미 하나 만들어 주고싶네요~~

  • 2. yummy
    '08.10.17 5:18 AM

    꽈당~!하겠어요.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 3. 금순이
    '08.10.17 6:33 AM

    어머~
    정말 대단하세요.

    82쿡에서 제가 늘 감동하고 지혜를 얻어갑니다.

    자켓 너무 탐나네요.
    작품 전시라도 하셔야겠습니다.

  • 4. sm1000
    '08.10.17 8:24 AM

    이뽀여..
    전에 가방 본 공개해 주신거 지금 만드는 중인데..
    사진올리는 실력이 되면 나중에 올릴께요

  • 5. 안젤라
    '08.10.17 8:41 AM

    lifeis님 --
    오미자 잘 숙성되고 있겠죠
    오마자가 다른곳에 비해 꽤 쌌었죠
    저도 쟈켓에 막 불렀다니까요
    자그마하게 만들어 딸래미 입고 엄마도 입으면
    너무 좋겠지요

    yummy님
    꽈당하심 아니되옵니다

    금순이님
    방 한쪽벽에 퀼트가방 좍~~걸어두고
    매일 매일 흐믓해 하고 있답니다

    sm1000님
    이쁘게 빨리 만드시고
    다른 가방 도전해 보세요
    제가 본 또 공개해 드릴께요 ^^*

  • 6. 둥이맘
    '08.10.17 9:12 AM

    헉! 저걸 그러니까....다 손바느질로 일일이 누벼서 만드신거죠?! 증말 대단하세요! 옷도 이뿌지만 그 정성에 쓰러집니다~

  • 7. 하비비
    '08.10.17 9:21 AM

    저도 해 보려고 시도중인데...정말 이뿌네요.

  • 8. 안젤라
    '08.10.17 9:24 AM

    손바느질로 누볐어요
    한줄 누비는데 12분에서 15분 걸리더군요
    퀼트샾 선생님께서 빨리 한거라 하시던데요

    하비비는 시도해 보세요
    실제로보면 더 예뻐요
    어제 제가사는곳에 엄마들도 해보겠다하던데요

  • 9. J...
    '08.10.17 9:29 AM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대단하세요
    어디사세요??ㅋㅋㅋ

  • 10. capixaba
    '08.10.17 9:55 AM

    와.... 안젤라님...
    착용샷도 올려주세요.
    진짜 멋져요.
    진짜 너무 멋져요.
    저도 유진이 조끼 만들었는데 그냥 사진 안찍고 입힐랍니다~

  • 11. 꿀아가
    '08.10.17 12:38 PM

    대단 대단..와~
    정말 퀼트하시는 분들..존경해요!

    전 성격이 급해서 2~3시간만에
    뚝딱 만들어지는걸 좋아하거든요.
    결과물을 빨리 보고 싶어져요.

    끈기와 인내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솜씨는 물론이구요.

  • 12. 코로
    '08.10.17 2:07 PM

    와.. 집이 어디세요??
    옆집 살면서 막~ 잘해드리면(가끔 빵도 만들어다 드리고, 얼굴 팩도 해드리고~--;;)
    저도 한벌 큰맘 먹고 해 주실라나??
    서비스로 바늘귀에 실 꿰어 드리고, 어깨 아프실테니 주물러주고, 파스 붙여드리고,
    천 끊어다 드리고, 재단하게 마분지로 시접포함해서 짤라드리고~헥헥..

    어째튼. 너무 부럽습니다.. (저 누빔을 보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 13. 시간여행
    '08.10.17 3:14 PM

    어머나~~ 너무 예쁘고 곱네요^^*

  • 14. 아짐놀이중~
    '08.10.17 7:10 PM

    저런옷 맹글어서 울엄마 주구싶어요~~ 진짜 잘만드셨네요~~

  • 15. 안젤라
    '08.10.17 7:44 PM

    J님
    저 강릉 살아요
    가을 설악 단풍놀이 오시면 들려주세요
    제가 선물(뭔지 몰라도) 많이 드릴께요

    카피사바님
    착용샷 쫌 곤란해요
    유진이 조끼사진 올리시면
    고려해 볼께요

    코로님 저희집에 들르시면
    선물 진짜 많이 드려야할거 같아요
    근데 저 빵도 잘 만들어요 ^^

  • 16. 미조
    '08.10.18 6:43 PM

    전 어째서 배꼽만 한가득일까요? ㅠㅠ

  • 17. peony
    '08.10.18 10:37 PM

    저두 엄마만들어드리고 싶네요~~
    가방하나 만들어 드린다면서 시작두 못하구 있는데~~
    안젤라님 뭐든 잘하실것 같아요~

  • 18. 띵호맘
    '08.10.19 6:32 AM

    퀼팅 한줄 한줄에 대단한 정성이 느껴지네요.^^

  • 19. 램프
    '08.10.19 9:14 AM

    옷도 잘 만드시고 또 빵도 잘 만드시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겠네요.
    대단하십니다.

  • 20. ding
    '08.10.19 11:39 AM

    옹~~넘 예뻐요

  • 21. 지노맘
    '08.10.19 4:47 PM

    올려주신 작품 잘보고 있답니다,내내 감탄하면서요.
    어깨선이랑 옆선,소매둘레는 어떻게 연결하는지요?
    감침질로 하는건지...
    입으면 참 따뜻하겠어요^^

  • 22. 안젤라
    '08.10.19 7:22 PM

    지노맘님
    일단 몸판을 붙이는데
    붙이는 방법은 어깨와 옆선은
    겉과 겉이 마주보게하여
    겉감끼리 감칠질해줍니다(꼼꼼하게 하셔야해요)
    그렇게 일단 붙인다음
    안감끼리는 공구르기로 해주면 바느질 선이 보이지않고 깔끔하게 됩니다

    소매 붙이는방법은 소매의 중앙(소매산이라고하지요)과
    어깨선 중앙에서 1cm 뒤로 간 지점을 이어줍니다
    그러면 소매 옆선 붙인부분은
    몸통 옆선붙인부분에서 1cm앞으로 오게됩니다

    마찮가지로 겉감끼리 감칠질
    안감끼리 공구르기

    칼라는 약간 달라요 (칼라는 양면 다 겉감으로합니다)
    칼라뒤쪽과 등판 겉감을 감칠질하고
    칼라앞쪽과 몸통 안감을 공구르기합니다

    설명이 되었는지요 ^^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마구마구 질문해 주세요 ^^*

  • 23. 지노맘
    '08.10.20 5:41 PM

    안젤라님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소매잇는쪽은 약간 두툼해지는게 맞나요?
    질문하나 더할께요, 보통 가슴둘레에서 얼마나
    여유분을 주나요? 누비면 아무래도 줄어들거 같아서요..
    맘은 벌써 완성했네요^^

  • 24. 안젤라
    '08.10.21 7:06 PM

    하정님
    아직 시작 못하셨네요
    일단 시작하시면 가속도 내시어
    빨리 완성하세요 ^^

    지노맘님
    소매 잇는 부분 두툼해지지 않습니다
    서로 겹쳐서 잇는게 아니라
    서로 잇대어 붙이기 때문이지요
    줄어드는 정도는 나중에 알려 드릴께요
    지금 제가 갖고있지않아요
    누비니까 약간은 줄어들 거예요

  • 25. 지노맘
    '08.10.21 8:38 PM

    아,이제 ㅇ이해됬어요^^소매연결하는거요..
    하루종일 생각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26. 작은키키
    '08.10.25 12:17 PM

    넘 예뻐요..
    우리딸 누비쟈켓 만들어주고 싶네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 27. 안 타
    '08.10.27 7:35 PM

    2주 만에 만든거 도저히 이해안가요

    아무리 열시미 했다지만 우째 이게 이주 만에 나옵니까?



    애용하는 체력보강제라도...........

  • 28. 날마다날마다..
    '08.11.7 3:33 PM

    너무 멋져요.
    게다가 2주만의 완성! 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일듯.
    조그만 것도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지치는데,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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