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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08년 가을에 들기위한 퀼트가방

| 조회수 : 6,712 | 추천수 : 269
작성일 : 2008-08-25 23:57:45
서늘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니

퀼트의 매력에 빠지려 합니다

이 가을에 들고파서 만든 가방을 소개해요 ~*



넉넉한 사이즈에
화려한 나뭇잎 무늬가
무척 맘에 들어요
빨간실의 퀼트라인이 보이시나요?



가방의 뒷부분이예요
전면과 퀼트라인을 다르게 했어요



쬐끄만 빨간가방
가로보다 세로가 길어
약간 기형처럼 보였으나
완성하고나니 그런대로
깜찍하니 이쁘네요
반짝이는 스팡글은 잘 안 보이네요



3년전 만들다 지쳐서 그냥 놔둔 실패문양 가방
3개 시작해서 2개는 완성해 선물 주고나니
지쳐버려 마냥 놔뒀다가 완성했어요



보이시죠
작은 조각의 실패문양
쫌 힘들었어요
약간 쉬운걸로 선물해도 몹시 좋아했을걸




꽃문양이 예쁜가방
제게 퀼트를 전수해준
**엄마가 만들다
심난한 일로 만지기 싫다고
완성해서 들라고해서 완성한 가방
이 가방도 예쁘지요???



마트에서 산 철사를 엮어만든 바구니
누비천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커피바구니로 쓴답니다




저는 커피중에 맥심이 제일 좋아요
믹스커피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하나씩 뽑아가세요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빠
    '08.8.26 4:41 AM

    첫번째 가방 너무이뻐요
    파는 제품도 따르지 못할 감각과 정성이네요
    멋지싶니다.

  • 2. 푸른하늘바다
    '08.8.26 10:23 AM

    첫번째가방 정말 멋지구 이쁘고.. 정말 가지고싶네요
    안젤라님 재료는 어디서 살수있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게도 가르켜주세요
    저도 만들수는 있는데..
    정말 멋져 꼭 가지고싶네요 ^^

  • 3. 우아미
    '08.8.27 10:30 AM

    대단한 솜씨예요 정말 이쁘네요.
    얼마나 배우면 저렇게 만들 수 있는지..

  • 4. 안젤라
    '08.8.27 10:17 PM

    찌빠님 감사해요
    정성 많이 들여 만들었답니다

    푸른하늘바다님
    이 가방 디자인으로 3개 만들었는데
    3개 다 예쁘게 되었답니다
    재료는 동대문에서 구입하곤 했는데
    부속사러 강릉에 있는 퀼트샾에 가서보고
    맘에 들어 구입했답니다
    감은 반마에 만원주고 구입했어요
    만들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구입의사 있으시면 본도 같이 보내드릴께요

    우아미님
    저는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고
    친한 엄마에게 간간히 물어가며 했답니다
    하려고 맘만 먹으면 가능할거예요 ^^

  • 5. 둥이맘
    '08.8.28 10:33 AM

    정말 가을에 딱 어울리는 멋진 가방이네요

  • 6. 안젤라
    '08.8.28 11:14 PM

    하정님
    꼭 만들어 보시고
    이곳에 솜씨자랑 해 보셔요

    둥이맘님
    요즘 두 가방을 번갈아가며
    계속 들고 다닌답니다

  • 7. sylvia
    '08.8.29 4:43 PM

    아니... 너무 너무 예쁘잖아요~~~
    가방만드시는 솜씨도 퀼팅솜씨도 어쩜 저리도 꼼꼼하신지...
    자꾸 이렇게 절 반하게 만드실꺼에요???
    잉~~~ 가서 보지도 못하는데...
    가방이 전부 다 퀼트책에서 뛰어나온것 같아요...

    일단, 나뭇잎 가방이랑 빨간가죽끈 가방 찜입니다요...
    저 한국가면 전수해주세요...(이곳엔 퀼트샵이 없습니다요...)

  • 8. sweetdream
    '08.8.29 6:34 PM

    나뭇잎 가방 꽃 가방 너무 이뻐요. 저한테 파세요. ~~~ 부러워서 생떼쓰고 갑니다.

  • 9. 안젤라
    '08.8.29 8:00 PM

    sylvia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키톡에서 처음만나
    살돋에서 다시 만나내요
    가방 찜하신건 좋은데,
    나중엔 같은 천이 없답니다
    허나 다른 천으로 만들어도 무척 예쁠거라는 사실 ^^

    sweetdream님
    팔고싶진 않고요
    제 주위분들은 가끔 선물해 드린답니다
    때론 가방, 때론 파우치나 열쇠고리

  • 10. 안젤라
    '08.8.30 9:13 AM

    공주모친님
    저도 따라 가고 싶어요

    같은 천 구입할 수 없냐는 문의에
    어제 저도 퀼트샾에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요

    제가방과 같은천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팔지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왔어요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가방이 있어서
    낼름 사왔어요
    지금 조끼 만들고 있는데
    가방먼저 하고싶네요 ㅎㅎㅎ

  • 11. 안젤라
    '08.9.19 9:48 AM

    어쩜 같은 닉네임이 있네요...
    방갑습니다.ㅎㅎㅎ
    저두 요즘 퀼트하느라
    가운데 손가락에 상처가 나서
    옛날 할머니가 쓰시던 골무가 생각나더라구요.
    참 이쁘네요 솜씨가 여간 아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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