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퀼트천으로 만든 조끼
피서지인 강릉에 살다보니
서울로의 나들이를 미루고 미루다
동대문에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간 동대문에서
여러가지 재봉 재료를 샀답니다
그중 맘에드는 조끼 패턴으로
부랴부랴 만든 조끼가
맘에 쏙 듭니다
퀼트천은 새로 사온것으로 하지않고
집에 가지고 있던것으로 만들었어요
혹 실패해서 미울까봐요
조끼를 2개 만든건 아니구요
핑크 계열과 블루 계열의 칼라로
양면으로 만들었답니다
두가지 효과를 낼 수 있겠지요
어깨부분을 절개해서
단조로움을 피했답니다
뒷 부분도 절개했어요
사실 만들다 보니 천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살짝 절개선을 만들어서
부족 부분을 메꾼거예요
핑크 꽃무늬 2가지 반마씩 1마
블루 꽃무늬 2가지 반마씩 1마
총 2마가 들었어요
동대문에서 끊은 퀼트천은
훨씬 가을 느낌이 나는 무늬의 천이예요
얇은 솜을 넣어서
퀼트해서 만들려고해요
이쁘게 만들어서
보여드릴께요 ^^
- [리빙데코] 눈꽃아사면 여름바지 만.. 13 2013-06-29
- [리빙데코] 유아용 썬보넷 16 2013-06-20
- [리빙데코] 봄을 부르는 퀼트파우치.. 20 2013-03-17
- [리빙데코] 초간단 파우치만들기 11 2012-11-30
1. yuni
'08.8.24 12:26 AM이뻐요.
눈이 조금만 덜 나빠졌으면 이맘때쯤 슬슬 퀼트를 시작하면 좋을텐데
노안이 급속도로 와서 이젠 바느질도 못해요. 슬픕니다.2. 살구
'08.8.24 11:56 AM넘 이뻐요~~
3. 커피야사랑해
'08.8.24 2:51 PM이 정도의 실력이시면 뭘 만들어도 되겠어요
4. 안젤라
'08.8.24 2:55 PMyuni님
노안이 오셨다니 별루 반가운 손님이 아니네요
저도 조만간 그리 되겠지요
너무 슬퍼 마시구요
다른 뭔가 좋은게 없을까요?
살구님 탱큐!!!
커피애호가님
과거에는 쫌 뭘 많이 만들었는데
어찌 시간이 갈수록 할일없이 바쁜지 ㅎㅎ
더 바빠서 못하기전에
부지런히 만들어 보려구요 ^^5. 라벤다
'08.8.24 3:51 PM어깨부분에 개성이 더 있네요...
예뻐요~6. 정경숙
'08.8.24 11:09 PM겨울부터 문화센터에서 퀼트를 배우기로 했는데..
울딸 등원시간이 9월 부터 바뀌는데..
아직 시간표가 안나온 관계로 가을은 패스하구요..
퀼트하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어찌나 인내심을 요구하는지..
2년 동안 붙들고 있던 가방 얼마전 완성하고 올 가을부터 열심 들고다닐려구요..
간데..난 언제 사진 올려서 자랑해보나..7. 다은이네
'08.8.25 12:38 AM너무 맘에 드네요
디자인이나 색상 모두 무난해
더 맘에 듭니다
재봉질은 따로 배우셨나요8. 안젤라
'08.8.25 11:02 PM라벤다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경숙님
얼마전 완성하신 가방 살짝 보여주세요
저도 3년전 만들다 놔두었던 가방 완성했어요
예뻐서 시작한 실패 무늬 가방인데
친구와 지인 만들어 주고나니 너무 힘들어 놔 두었거든요
완성하니 너무 맘에 듭니다
사진 올려 구경시켜 드릴께요
다은네님
맘에 드시나요?
재봉질 예~전에 배웠어요
-중학교때부터 간간히
-대학때 본격적으로
-결혼 후 내킬때 마다 ㅎㅎ9. 영너머
'08.8.26 4:44 PM같은동네 사시네요.
솜씨좋은 분을 알고 있어 혹시? 했는데...
다 읽고나니 다른분이네요.^^
반갑고,
놀라운 솜씨 부럽습니다.10. 안젤라
'08.8.27 10:07 PM영너머님 반갑네요
초당동 사시나봐요
전 병산근처 학동에 살어요
별로 놀라운 솜씨는 아닌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해요 ^^11. sylvia
'08.8.29 4:47 PM손바느질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아직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워낙 체질이 혈액순환이 안되는 체질이라서요...
손바느질하려면 손에 쥐가...
양치질 하다가도 손에 쥐가나구요, 꼬맹이들 어릴때 반찬 집어주다 젓가락을 든 손에 쥐가 나기도 하고... 저... 너무 심하죠???
ㅎㅎㅎ 그래도 퀼트는 꼭 배워보고싶어요...
지름신이 강림하실때 할줄도 모르면서 사둔 퀼트책도 있답니다...^^
완성된 조끼... 기대하고 있을께요~~~12. 안젤라
'08.8.29 8:03 PM손바늘질 힘들어요
집중해서 하다보면 어깨가 뭉쳐
몇번을 고생했어요
퀼팅이 들어간 조끼
본 떠놓고 이제 퀼팅 시작하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848 |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 얼렁뚱땅 | 2024.10.18 | 2,137 | 0 |
2847 | 나의 외도... 뜨개 14 | wooo | 2024.10.14 | 2,215 | 0 |
2846 |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 Juliana7 | 2024.08.27 | 4,363 | 0 |
2845 | 똥손 프로젝트 11 | wooo | 2024.06.08 | 5,578 | 0 |
2844 |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 학교종 | 2024.04.20 | 5,404 | 0 |
2843 |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 주니엄마 | 2024.01.07 | 10,552 | 0 |
2842 | 겨울이 와요. 6 | wooo | 2023.10.17 | 10,366 | 1 |
2841 | 매칭 드레스 3 | 학교종 | 2023.10.08 | 10,628 | 1 |
2840 | 누가 더 예뻐요? 20 | wooo | 2023.08.11 | 16,373 | 1 |
2839 | 에코백 꾸미기 4 | anne | 2023.08.02 | 13,393 | 1 |
2838 |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 wooo | 2023.07.10 | 16,159 | 1 |
2837 |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 wooo | 2023.04.06 | 13,788 | 1 |
2836 | 봄과 원피스 18 | wooo | 2023.04.05 | 12,165 | 2 |
2835 |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 주니엄마 | 2023.03.16 | 12,130 | 2 |
2834 |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 쑥송편 | 2023.03.14 | 10,050 | 1 |
2833 | 늦었지만 3 | 화안 | 2023.02.14 | 6,242 | 2 |
2832 |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 소년공원 | 2023.01.20 | 12,162 | 2 |
2831 |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 소년공원 | 2023.01.11 | 9,177 | 1 |
2830 | 가방 만들기 8 | 얼렁뚱땅 | 2022.12.20 | 7,346 | 2 |
2829 | 크리스마스 리스 2 | wooo | 2022.12.18 | 5,489 | 2 |
2828 | 나의 인형들 11 | wooo | 2022.10.03 | 8,484 | 1 |
2827 |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 소년공원 | 2022.06.20 | 18,305 | 0 |
2826 | 만들기와 그리기 14 | wooo | 2022.05.29 | 13,873 | 0 |
2825 | 5월의 꽃들 8 | soogug | 2022.04.29 | 14,197 | 1 |
2824 |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 wooo | 2022.04.17 | 16,602 | 1 |
2823 | 미운곳 가리기 2 | 커다란무 | 2022.04.12 | 15,649 | 0 |
2822 | 니퍼의 작은 인형 21 | wooo | 2022.02.21 | 16,137 | 1 |
2821 |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 그린란드 | 2022.01.26 | 18,494 | 1 |
2820 |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 wooo | 2022.01.18 | 16,139 | 1 |
2819 |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 커다란무 | 2021.12.03 | 20,93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