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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시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 조회수 : 9,960 | 추천수 : 169
작성일 : 2008-06-06 02:05:31
예전에 시부모님께 드리는 이불을 만들었는데요...
온돌방에서 사용하실꺼라, 이불커버를 크게 만들어주길 원하셔서
그 전껀 싱글침대가 있는 시누형님네로 보내고~
호주여행 갔다 몇일전 도착하신 시부모님께 드릴려고 부랴부랴 다시 이불커버 제작했어요~
어르신이 사용할꺼라 프릴은 자제했어요...^^
다가오는 여름을 생각해서... 미쉘-블루로 만들어봤어요~
원단이 이쁘기도 하지만..가격도 무척 착하답니다아~^^

이번엔 완벽하게 하기위해서, 시댁에서 사용하는 이불솜까지 가져와서
사이즈를 좀 더 크게 두고 제작을 했는데....
어머님 맘에 꼬~옥 들길 바래보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aegg
    '08.6.6 2:09 AM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며느리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 램프
    '08.6.6 9:21 AM

    시부모님을 사랑하시는 둘이서님의 마음이 예쁘군요.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리세요.

    저는 두분이 다 돌아가셔서 좋은 것도 해 드릴 수 없네요.

  • 3. 예술이
    '08.6.6 11:54 AM

    이불커버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예쁘시네요.
    친구분들에게 많이 자랑하실 것 같아요^^

  • 4. 거품
    '08.6.6 12:34 PM

    와~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미쉘블루 화사하니 이쁘네요..
    흐믓한 마음에 한수 배워 갑니다..^^

  • 5. 둥이맘
    '08.6.6 5:16 PM

    어머! 넘 예뻐요! 틀림없이 어머님맘에 꼭 드실꺼예요^^

  • 6. 정경숙
    '08.6.6 10:15 PM

    넘 이뻐요..시부모님 넘 좋아하시겠어요..
    바느질도 넘 깔끔하고..이불 색상도 시원해 보여 좋아요..

  • 7. 봄이당^^
    '08.6.9 11:40 AM

    정말 착한 며느님이시군요.... 색깔도 넘넘 맘에 들어요...

  • 8. 둘이서
    '08.6.9 12:38 PM

    다들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부끄,부끄,,,,^^

    어머님은...제가 필요하신거 있음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해도,,, 며느리 힘들까봐 늘 괜찮다하셨는데...이불커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실때 오히려 반가웠어요..^^
    이불 갖다드리고,,, 넘 좋아하시는 어머님 보면서 또한번 뿌듯했어요~~~ㅎㅎ

  • 9. 훈이엄마
    '08.6.9 8:05 PM

    예쁜 며느님, 행복한 가정이 우리 마음까지 환하게 만드네요.
    그런데 천은 어디서 구했나요?
    프릴은 2겹으로 했나요? ---- 너무 아름다워요.

  • 10. ces507
    '08.6.10 11:08 AM

    효부시네요.
    어르신들께서 넘 좋아하시겠네요.
    사랑 듬뿍 받는 며느리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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