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창문..퀼트

[작은키키]

작년 요맘 때 다리를 다치는 사건이 있었지요..

절대로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샌님 당부에..

꼬박 5일동안 앉아서 만든 벽걸이...

재단만 해 두고 깊숙한 곳에 쑤셔 박아 놓았던 내 마음의 짐이였더랬는데...

완성해 놓고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비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포샵도 없는 울집 컴이 밉네요....

[맛있는 정원]

사진으로 봐도 너무 이뻐요.^^*

[찐쯔]

세상에 ~~~저걸 5일동안 완성하셨다구요??
크기가 사진으로 봐도 제법 큰듯한데 정말 대단하세요^^
맞아요..퀼트는 큰작품 하지않고 작은것만 쪼물거리면 큰게 항상 마음의 짐이지요.
저도 오늘 밤쯤이면 마음의 짐인 우리아들 레몬스타 35조각 이불 완성될것 같아요.
저는 장장 5개월 걸린듯해요..
너무 예쁜 벽걸이 구경 잘하고 갑니다.

[미리]

포샵처리 없어도 너무너무 멋집니다.
성당창문, 원단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리 망설이고 있는데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보다 내 마음의 짐인 샘플러나 완성해야 할텐데,
죽기전에 완성이 될런지... ㅠ.ㅠ

[램프]

대단한 솜씨입니다.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작은키키]

네.. 만들면서 시간투자를 무지 많이 했더랬는데...
만들고 나니, 한 분위기하는 벽걸이 노릇을 하네요..^^

[양은희]

만들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집 창문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요.

[김선희]

이야~멋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