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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주방 리모델링했어요...

| 조회수 : 17,397 | 추천수 : 252
작성일 : 2008-03-21 12:01:37
...

주방 고치기전 사진입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미안
    '08.3.21 12:35 PM

    우~ 제가 원하던 방식이네요. 저도 상부장을 떼어내고 싶지만..그럼 수납을 어떻게할지 그게 고민이라서요. 상부장을 없앤대신 어떻게 수납공간을 마련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공중에 매달린 수납공간을 바닥으로 끌어내면 결국 주방이 좁아지지 않을지..

  • 2. 해바라기
    '08.3.21 12:40 PM

    헉!! 저 칼들이 무서워요~~ 칼집은 될수있으면 씽크대 안쪽으로 보관하심이 어떨까요?

  • 3. 해바라기
    '08.3.21 1:09 PM

    고치기 전도 깔끔하네요..
    고치고 난 집은 완전 잡지책에 나오는 부엌같구요..
    저희 집 개수대도 원래 위치에서 꽤나 떨어져 나와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지 오래 됐나봐요(전세살이...)....
    배관에 물때가 끼어서는
    뜨거운 물 부을때마다 완전 요상시런 냄새가 올라옵니다..
    올 여름은 처음 나게 되는데..기대 만땅입니다..ㅎㅎㅎ
    ㅠㅠ
    배관세정제를 들이 부우면 락스냄새가 진동을 하고..
    EM으로 애초부터 냄새랑 물때를 잡아 상쾌하게 사용하시길.....

  • 4. 섭지코지
    '08.3.21 1:12 PM

    저는 주방은 우선 편리주의를 권장하는지라
    예쁘긴 한데, 나무상판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듭니다.
    부지런한 분인가 봐요.
    맘에 들게 고치셨다니 뿌듯하시겠어요.

  • 5. kay411
    '08.3.21 1:27 PM

    직접 디자인해서 하셨나봐요 부러워요 대단하시네요
    너무 맘에들어요^^ 대신 요리는 조심조심 하셔야 하겠어요^^

  • 6. 승승맘
    '08.3.21 2:39 PM

    저도 칼이 좀 무섭네요.칼은 풍수학상 안보이는 곳에 넣어두어야 한답니다.
    깔끔하고 좋아보여요.카페에 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 7. 클로버
    '08.3.21 2:56 PM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안정감 있어서 좋은데요
    궁금한게 있네요~
    식탁은 어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구조가 저희집 부엌이랑 비슷해서요
    저흰 아일랜드식탁으로 개조해서 보고싶네요

  • 8. 간장종지
    '08.3.21 7:04 PM

    예뻐요.
    특이한 나무상판. 부러워요

  • 9. 자연맘
    '08.3.21 9:49 PM

    저도 칼이 무서워요.
    칼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하는 것인데 저렇게 나와 있으니...

  • 10. 뿌니
    '08.3.21 11:20 PM

    저도 사진을 보자마자 칼이 무섭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

  • 11. 도야엄마
    '08.3.22 12:20 AM

    고치기 전 사진도 참 깔끔해요~^^ 상부장 없으니, 더 넓어보이고 시원해 보이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어느 풍수지리 관련 책을 보니, 부엌 칼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하는게 좋대요..^^

  • 12. 배낭여행
    '08.3.22 12:22 AM

    칼이 보이는 뒷 배경은?
    자석 장치 인가요~~
    안전이 걱정 스러워요.

    상부장을 떼면~~
    그수납은 어떻게 처리 했나요 ?
    도움말 주세요!!

  • 13. mintkid
    '08.3.22 1:24 AM

    칼은 이케아의 자석렉에 붙여놓은 것인데요.....자석이 워낙 강력해서 칼을 떼어내기 힘들 정도라 떨어지거나 할 걱정은 없어요.
    씽크대 문짝안이나 서랍은 저희 돌지난 둘째의 사정권 안이라서 오히려 저기 붙어있는게 안전면에서는 더 낫죠.
    저희 엄마도 칼을 보이게 놔뒀다고 뭐라고 하시는데.....
    사진에 칼이 너무 정중앙에 떡하니 나와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지금은 칼 윗쪽으로 렉을 하나 더 달아서 후라이팬등을 걸어놨기 때문에 칼은 그 밑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게 해놨어요.

    떼어낸 상부장은 리모델링전 사진에 보시면 씽크대 맞은편쪽 빈벽에 고대로 내려놨어요.
    그러니까 거의 ㅁ자형 주방이 된거죠.
    상부장 윗쪽으로는 타일탁자처럼 타일을 붙여서 뜨거운 냄비도 그 위에 바로 올려놓을 수 있게 해놨구요.... 수납공간은 그대로이고 오히려 장이 아랫쪽에 있으니까 쓰기는 더 편해요.
    상부장 있을때는 키 안닿는 곳은 거의 안썼거든요.

    대신 저희 부엌에는 식탁이 없어요.
    식탁두고 9년째 생활했지만 식탁에서 밥먹는 일이 거의 없어서요..
    온 식구들이 티비보면서 밥먹는 걸 너무 즐겨서
    거실에 상을 펴고 먹지요.
    상을 펴고 접고 음식들 나르는게 식사때마다 일이지만...할수없네요..^^;;;

  • 14. nayona
    '08.3.22 2:22 AM

    암튼 깨끗이 잘하셨네요.기분 좋으시겠어요.
    단!!!
    시계 너무 심히 높이 걸어놓으셨네요.
    딱 눈에서 15도 각도 위치에서 보이게 걸어놓으세요.^^

  • 15. 함박
    '08.3.22 10:56 AM

    하여간 칼은 안보이는데 두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노파심이 앞서요.
    윗서랍에 넣으면 애들 사정권에서 벗어날텐데요.
    부엌은 진짜 예쁘게 과감하게 고치셨네요.
    카페 분위기..좋으시겠어요.

  • 16. 푸른하늘
    '08.3.22 9:11 PM

    밝고 넓고 시원한 것이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어차피 상부장에는 무거운거 못놓고 많이 못 넣고 하니까 하부장이 많으면 이렇게 해 놓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런데 좀 걱정이 돼는게...
    우선 칼은 안보이는 씽크대 안쪽에 두어야 한데요(풍수인테리어상)
    가스레인지 뒤에 키친타올이랑 주방장갑은 탈 위험이 있으니 자리를 좀 옮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 17. JuJu
    '08.3.23 8:50 PM

    허거걱...칼만 보여요...공연히 섬찟해지는게
    앞가림개라도 만들어 붙이심이 어떨지요...

  • 18. 다섯아이
    '08.3.23 9:31 PM

    저도 칼에 대한 이야기는 어머님께
    꾸준히 들어 온게 있어서 칼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아름답게 꾸며진 부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19. 럭스룩
    '08.3.24 5:33 AM

    아웅~~~~~~~멋지당~

  • 20. 파스텔 공주
    '08.3.24 12:42 PM - 삭제된댓글

    칼 얘기들 많이 하시넹~~
    본인이 편하고 좋으시다는데..웬 걱정들을...
    미국에선 누구나 다~저렇게 싱크대 위에 올려놓아요..
    저도 저렇게 놓고 쓰는데 아~~무 일도 없습니당~~
    주부들은 시시때때로 칼 쓸일 많아서 저렇게 하는게 더 편해요..
    위험할 일도 전혀 없구요.
    저렇게들 보이게 놓고 써 보세요~

  • 21. 핑크리본
    '08.3.25 12:56 AM

    수전이 넘 이쁘네요~~
    주방은 안주인이 원한대로 고쳐쓰면 음식하는것도 그렇고 살림이 더 능률이 오르는거 같더라구요~~
    이쁜주방 이쁜집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 22. 스카이
    '08.3.26 11:44 PM

    저는 고치기 전 조차 부럽습니당.

  • 23. 백조
    '08.3.28 7:08 AM

    저도 헹켈 블럭세트를 샀는데요
    랑이 그러더라고요 풍수지리학적으로
    칼은 보이게 두는게 아니라고요
    글구 도둑님이 들어왓을때....
    저는 블럭세트 올려놓은것도 좀 거시기한데
    저 칼보니 증말 섬짓하네요
    헌데 사용해보니 올려놓고 빼서 쓰니깐 정말 편한거 같아요

  • 24. 소금꽃
    '08.3.28 6:52 PM

    ^^...정말 예쁜 부엌이라 탐도 나고 부럽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한가봐요.
    저도 칼이 젤 먼저 눈에 들어왔지만, 제 생각은,
    ' 우와~ 편하겠다!! 어떻게 저렇게 붙어있지? 자석인가? '
    이런 거였거든요....^^
    어쨌든 예쁜 부엌 가지게 되신 거 축하드려요~ 안목도 높으신 분 같네요

  • 25. 맑은시냇물
    '08.6.5 2:14 PM

    제 스탈이네요
    부럽씁니다

  • 26. 양파
    '08.6.16 6:33 PM

    칼이 무섭긴 하네여 ㅋㅋ 처음에 못봤다가 다시 올려서 봤더니

    칼을 넘 이쁘게 정렬해서 걸어놓으신거 아니예여 ㅋㅋ

    주방은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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