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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시트지로 헝그리 인테리어 ^^;;

| 조회수 : 8,132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03-29 15:09:46
봄이 되니 집안을 좀 새롭게 바꾸고 싶은데...
집이 워낙 작다보니 큰 돈 들여 인테리어 하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값싼 시트지로 눈속임 인테리어를 했는데
생각보단 괜찮네요..^^

많이들 아시는 손잡이 닷컴의 게시판을 보니
국민현관이라고 많이들 하시는.. 현관에 패널 시트 붙이는 작업이랑
현관벽에 벽돌시트지...
그리구 부엌벽에 행운목 시트지를 붙였어요.

살림돋보기에는 저같은 주부는 얼씬도 못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몇달째 눈팅만 해오다가
오늘 큰 맘먹고 ^^;;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산천사
    '07.3.29 3:28 PM

    너무 멋져요~~
    주방쪽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행운목 시트지 좋네요..손잡이에서 보셨어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 2. 여우
    '07.3.29 3:31 PM

    어우~! 현관도 이쁘지만 행운목시트지 너무 멋지네요
    붙이시는데 고생은 안하셨는지요
    색감 너무 좋네요..

  • 3. sunnymami
    '07.3.29 3:43 PM

    아~~ 잠자고 있던 절 깨우시는군요^^ 근질근질 해 집니다..
    1년 후에 이사갈꺼라고 대충 살고 있는데 이봄!! 참말로 갈등 생기는군요^^

  • 4. mintkid
    '07.3.29 6:03 PM

    헤헤...처음 올려본 글인데 댓글이 올라와있으니 너무 기쁘네요...^^;;
    시트지 손잡이에서 산 것 맞구요..
    붙일때 위에서부터 스티커 떼어서 아주 1밀리씩 밀대로 밀어가면서
    조심조심 붙였더니 공기방울이며 밀리는거 없이 깔끔하게 잘 붙었어요..
    밀대가 500원인데 아주 유용해요..ㅎㅎ
    저 행운목 시트지가 굉장히 두툼하고 접착력이 강해서
    한번 잘못 붙이면 떼어내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시골풍경
    '07.3.29 6:14 PM

    와~~ 진짜 이뿌다,,시트지값 얼마나 들었는지요??한면만 그렇게 한거에요??

    주방엔 어떤시트지가 좋을까요??

  • 6. 몽당연필
    '07.3.29 8:28 PM

    저는..시트지도 예쁘지만..바구니재질의 선반은 어디제품인가요?

    동남아에서 건너온거같기도 하고요...

  • 7. 레몬트리
    '07.3.29 9:40 PM

    앞으로 자주 얼씬하셔도 됩니다.
    잘하셨는데요

  • 8. july
    '07.3.29 10:57 PM

    와~ 너무 환해보이고 이뻐요..
    저도 며칠전에 국민현관 했는데. ㅎㅎ
    저도 사진 함 올려볼까요~? ^^*

  • 9. 애플비
    '07.3.30 1:38 AM

    행운목 시트지는 첨보는데 보기 좋으네요

  • 10. capixaba
    '07.3.30 9:27 AM

    국민현관 할 때 패널 모양으로 잘라서 하시나요 한꺼번에 하시나요?
    그리고 장폭으로 하셨는 지 단폭으로 하셨는 지도 궁금해요.

  • 11. mintkid
    '07.3.30 5:11 PM

    행운목 시트지는 폭 120센치 1미터가 8천원인데...전 4미터 사서 좀 남았구요.
    라탄선반은 두산오토에서 구입한거예요..^^
    현관에 붙인 패널시트지는 로즈화이트 색상인데 장폭밖에 없어서 장폭을 했구요.
    한꺼번에 붙였어요.. 주방세제 약간 넣은 물을 분무기로 뿌려가면서 붙이면
    다시 떼었다 붙였다 하기 쉽더라구요.
    그리구 혹시 벽돌무늬 시트지 하실거면 이왕이면 장폭으로 하세요..
    벽돌이 울퉁불퉁한 모양이라 모양 맞추기가 어려워서
    이어붙인 곳이 티나게 모양이 안맞더라구요..ㅜㅜ

  • 12. 김선미
    '07.4.10 12:12 PM

    너무 예뻐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 13. ♡세일러문♡
    '07.4.13 3:22 PM

    우와~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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