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5월의 끄트머리를 잡고 코바늘

| 조회수 : 7,177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5-28 16:21:20

 

 

 

5월도 다 가네요.

 

 

아직 햇살에 봄 기운이 남아있던 창가.

 

도안에서는 호박pumkin이라던데...

 

 

 

 

떠 보니 모양이 사과같네요???

 그래서 뚜껑에 꼭지랑 잎을 달아줬더니 더 사과가 되었어요.

속에 뭘 넣으면 좋을까요 ?

 

 

 

 

 

또 속이 빈 무엇

 

도안 없이 혼자 이렇게 저렇게 해 본 것이라 모양이 상상했던 것과는 다릅니다.

 

 

 

 

 

이 때만해도 살랑살랑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서, 핫!코코아를 만들었나봐요.

핫코코아랑 위에 생크림을 뜹니다.

머그에 솜을 채워주고 코코아 가장자리 부분을 돌려서 머그잔 따라 꿰멜겁니다.

솜 가지러 고고고===333

 

 

 

 

응 ? 솜 가져왔더니 컵이 사라쥈에여 !!!!!

어디갔어, 내 머그잔 !!!

 

 

 

헉, 여기.

뭐야,  벌써 개시 했어 -..-

 

 

 

 

 

으씌,

난 착한 엄마니까 솜은 나중에 넣기로하고 다른 컵 뜹니다.

입구가 넓은 우아한 찻잔과 우유 넣은 홍차...

우유 너무 많이 넣은 차인가봐요, 색이 흐려요 ㅎㅎ

이것도 속에 솜 넣고 위에 '홍차' 부분을 찻잔 안쪽 가장자리를 따라 꿰메주면 됩니다.

 

 

 

 

 

완성후 Quality check

- 어마마마, 여기 바느질 보십시오, 이래서 되겠습니까 ?

-  죄송합니다,. 다시 손 보겠습니다 -..-

 

 

 

 

 

다음 날 2차 Quality check

 

- 어허, 어마마마!! 어제 짚어드렸던 그 부분이 아직 수정이 안 되질 않았습니까 !!!

- 어, 그래 ??? 내가 다시 잘 했는데, 이상하다..

 

 

 

 

에잇!

크르르르르르르

저런 승질머리는 어느 DNA에서 나온 것입니까!!!!!!!!!!!!!!!!!!!

 

 

 

 

 

나 울먹울먹

흥~ 그럼 딸 빼고 나혼자 재설정 샷.

내가 얼메 열쒸미 뜬 건데...

 

 

 

 

 

 

아침식사 대령이요~~우아하게 소꿉놀이 같이 할려고 했는데 !

흥, 내가 다 먹을끼야!!!

(실이 얇아서 크와상이 너무 얇게 나왔어요, 이이이이)

 

 

 

 

 

며칠 지나니 또 뭐 제품 미비는 눈 감아 줍니다 -..-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여자.

 

 

맥주 한 캔의 여유를 알고 있는 다욧중인 엄마와의 건배

 

 

 

 

 

 

 

 

자유게시판엔 동생을 낳아줘요 말아요? 이런 질문글이 자주 보이데요?

(바로 밑 남동생은 밍밍)

막내 여동생은 엄마 아빠가 안 낳아줬음 클났을 뻔 !!

 

멀리 살아서 가장 미안한 ....

맨날 언니가 뜬 것 사진으로만 보며 자기도 떠 달라고 노래를 하는 제 동생.

아줌마가 뜨개 장난감을 뭐하러 달래는지 모르겠어요.

 

궁시렁 궁시렁 하긴 했지만 뭐라도 떠 줄라고요..

 

시작.

오렌지나 자몽 슬라이스라며 떠 본 것들

이렇게 저렇게 색상 배합에 따라 달라보여요..

키위 얇게 썬 것을 떠 봤는데, 까만 부분이 가운데 들어가니

무슨 괴물 눈 같은 거예요, 헉. (아래 오른쪽)

 

다시 구글 구글 구글링 . 키위 단면..

아....하얀색이 가운데 있구나..

맨날 먹으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걍 입에만 넣었나 봅니다.

 

 

 

 

몸통(?) 뜨고~~ 장식 뜨고~~

뭐가 나올랑가 정신이 없죠 ?
차라리 동물이면 귀 두개, 팔 다리 네개, 꼬리 한 개...일곱번만 고생하면 되는데,

이것은 뒈체 배는 업고 배꼽만 그득하네요.

뜨개질보다 바느질이 더 많어.

 

 

 

 

 

그래도 쨔잔~~~~~~~~~~~~~~

 

이런 호화로운 케익 보셨습니까, 음하하하하하 과일 케익_꽃 케익_왕딸기 케익

 

처음엔 한 개 떠 줄려다, 그래도 한 개는 좀 그렇치?하며 하나 더 하고,

두 개? 세개가 낫지 않을까? 해서 세 개가 된 케잌 시리즈.

(본체?와 부품? 뜨기는 정말 하루면 뜹니다. 연결 4일 걸렸습니다.

작은 것이라 애 앞에서 못 합니다. 들고 도망가면 못 찾습니다.

게다가 애 앞에서 돗바늘 쓰는 것도 무섭고요, 돗바늘도 바늘 ^^;)

 

 

 

늘 막둥이가 이쁘게 나옵니다.

울 막둥이 생일 선물로 보내 준 케익 세 개입니다 ^^

 

 

 

 

 

첫사랑의 기억에 미소를 잃은 우리 냥이한테 들이대봅니다.

 

뷰티풀 케익 삼총사 앞에서도 무뚝뚝이 뚝뚝 떨어지네요.

 

 

 

 

 

에헤이~~~

그럴 줄 알았어 ^^

이만하면 제 동생도 좋아하겠지요 ?

 

 

 

 

 

5월은 가정의 달. (가정의 현금 떨어지는 달)

해외 사는 저희는 늘 안타깝고, 미안하고,...그런 한 달입니다.

 

저리가 저리가,  엄마 사진 찍쟎니... 쪼오옴 !

가야꺼

가야꺼

이제 뭐든 지꺼랍니다.

 

 

 

 

 

 

달랑 꽃 두송이였지만,

예쁜 카네이션 만든답시고 연습용을 너무 많이 떴어요.

실 종류와 색에 따라 뽀글거리고 덜 뽀글거리고,

이쁘고 안 이쁘고 -..- 힘들었어요.

빨리 빨리 우편으로 보내드렸는데....

어버이 날 한참 지나서 도착했더랬어요 ㅠ..ㅠ 엉엉엉 미안 엄니 아부지

 

연습 너무 길면 본판 초친다........잘 배웠습니다 흑흑

 

 

 

 

 

 

 

 

어떻게....가정의 달 모두 화목하게 지내셨어요 ?

(명절 때는 싸우죠? 5월이라도 싸우지 맙시다 ㅎㅎ)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3.5.28 6:46 PM

    열무김지님, 안녕?
    케익이 넘 이뻐요! 특히 막둥이 딸기케익요~
    가야도 더 야물어지고... 좀 큰거 같아요.

  • 열무김치
    '13.5.28 7:02 PM

    안녕하세요, jeniffer님 ^^
    애 손에서 막둥 왕딸기 케잌 뺏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이모 줄껀데~~해도 안 놓더라고요.
    울렸죠, 뭐 ㅎㅎ 야물딱진 여우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

  • 2. jeniffer
    '13.5.28 6:48 PM

    미쿡에서 와서 치 발음에 어려움이...ㅎㅎ
    열무김치님!

  • 열무김치
    '13.5.28 7:03 PM

    그르쵸? 미국엔 '치' 발음 살리기가 어렵다더라고요 ㅎㅎ

  • 3. bistro
    '13.5.28 9:58 PM

    으와 홍차에 티백까지...^^ 디테일이 엄청 훌륭하네요!
    가야 크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가야 어머님은 힘드신 듯 해도요^^;
    컵 쥔 모양새를 보니 슬슬 소꿉놀이가 가능해보여요. 재밌겠어요~
    여자 조카 있으면 잘 놀아줄 수 있는데 주변에 남자애들만 드글드글하네요 ㅋ

  • 열무김치
    '13.5.29 6:36 AM

    bistro님 !! 홍차 티백 만들겠다고 얇고 이쁜데 용량 작은 실들 막 사고 ㅠ..ㅠ
    디테일에 눈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꿉놀이 아주 잘 합니다. 오늘은 코바늘 소꿉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대령했더라고요.
    햄이랑 치즈 빵 빼고 토마토랑 상추만으로요... 엄마 살 좀 빼라는 뜻인가봐요.

  • 4. 예쁜솔
    '13.5.29 12:09 AM

    흐미~~
    마이 기다렸어요...ㅎㅎ
    이번엔 또 어떤 냥이가 나오려나...???
    오호? 그런데
    이제는 호박에, 크림 커피에, 홍차에 케익까지...
    저 케익 받으면 너무너무 좋아하겠어요.
    동생동생 하시길래
    저는 가야 동생을 상상하고 있었는데...조만간 소식 오겠지요?
    가야도 많이 이뻐졌네요.
    점점 가이아 여신으로 변하고 있는듯...

  • 열무김치
    '13.5.29 6:39 AM

    예? 가야 동생이요 ? 네 ? 어허허허허 제가 나이가 많아도 아주 많아서요 어허허허허
    가야는 여우 대마왕으로 변신 중이랍니다.
    어찌나 꾀도 많고, 삐진 척, 우는 척, 아픈 척하며 저를 조종하는지요~~
    케잌은 떠 놓고 너무 빨리 보내서 좀 섭섭하네요, 좀 손 때를 묻혀 줄걸 그랬나봐요 허허

  • 5. 예쁜솔
    '13.5.29 12:15 AM

    으흠?
    이제보니 크림 코코아였네요...ㅎㅎ
    내가 이 밤중에 커피가 마시고 싶었나봐요...
    저 하얀 커피잔? 코코아잔?
    도자기라고 해도 믿어주고 싶은...
    나날이 솜씨가 일취월장!
    전공 바꿔서 이 길로 쭉~~~~가셔도 되실 듯 해요.
    한 10년 뒤에
    영국 런던에서 뜨개인형 전시회 여는 열무김치님을 그려봅니다.

  • 열무김치
    '13.5.29 6:42 AM

    저도 커피라고 불러요, ㅋㅋ 크림 잔뜩 올린 비엔나 커피하죠, 뭐 ^^
    뜨개인형 전시회라고요....어머나... 히히히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앞으로 계속 뜰까요 ? 하다가 팽개쳐서 박아두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간간히 해서 그나마 째끔씩 째끔씩요^^

    p.s 저 이제 영국 아니고 싸이프러스에 살아요, 녜, 이번 봄에 경제 파탄나서 뉴스에 많이 나온 나라요 -..-

  • 6. 여설정
    '13.5.29 4:51 AM

    헉!!..숨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어느정도하면..저수준의 내공이 나올까요?

  • 열무김치
    '13.5.29 6:45 AM

    오, 아름답다...고맙습니다 ^^
    내공...별로 없어요,
    제가 실미도 애 엄마인데요.. 뭐라도 좀 다른 거 해야 숨통이 트일 것같아서 시작했어요 !
    시작은 작년 3월에 실 꾸러미 두 개, 코 바늘 하나 산 것으로 시작했네요 ^^
    애가 막 까부는 시기라 본격적으로 줄창 떠 보는 것도 어려워서
    작은 걸로 소소히 하는 중입니다 !

  • 7. 눈대중
    '13.5.29 6:29 AM

    오호~ 저 얼마전에 윈저갔다가 코바늘책 옆에 코바늘로 만든 장난감들이 있더라구요.
    열무김치님이 생각나서 사진까지 찍어놨어요.ㅋㅋㅋㅋ
    케익도 완전 이뻐요!

  • 열무김치
    '13.5.29 6:49 AM

    안녕하세요, 눈대중님 !
    영국에 코바늘 책 많죠 ? 여기는 유럽의 오지라서요 ㅠ..ㅠ
    이런 책들은 또 아마존 같은 곳에서 책 표지만 보고 구매하기는 영 애매하더라고요.
    물론 배송비도 유럽 zone 5 ?6 인가 그래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요 ㅠ..ㅠ
    사진 보여 주세요 ^^ 영국 뜨개들은 인 경우가 많아서 엄두가 안 나요 히히

    그나저나 윈저와 코바늘은 무슨 관계일까요 ??

  • 8. 봄(수세미)
    '13.5.29 1:21 PM

    대단하십니다요~^^
    저도 케잌모양 수세미를 만들어봣지만
    열무김치님꺼에 비할 수 없네요-ㅠㅠ
    올리시는거 보고 저도 따라 만들고 싶은데
    마음만 있고...^^
    제꺼 케잌 보실래요?


    http://www.woslecho.com/shop/goodalign/good_align.php?refvircd=1148720152&ref...

  • 열무김치
    '13.5.29 9:32 PM

    싸이트도 운영하시고, 코바늘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 대단하게 여기실 정도 까지는 아니고요^^;
    딸 소꿉 놀이 만들어 주면서, 딸 낮잠 코~ 잘 때 제가 소꿉놀이 살림해 보는 거죠^^
    (어릴 때 덜 논 모양이예요 ㅎㅎ)
    케익 모양 수세미는 사용 후 잘 마를까요 ?

  • 9. 푸른강
    '13.5.29 5:47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 디케일이 살아있는 티백 끈과 상표 ㅋㅋㅋ
    케익 너무 너무 이쁘지만
    야옹이한테 필요한건 저런게 아닐텐데요.
    여친냥이는 언제 만들어주실거에요?
    너무하세요. 이제 여름이 코앞인데...
    (시위라도 할 기세..ㅋㅋㅋㅋ)

  • 열무김치
    '13.5.29 9:35 PM

    여긴 벌써 지글지글 여름이랍니다.
    우리 냥이가 외로워 보이나요 ?
    고양이도 외로워봐야 나중에 여자친구, 부인 감사한 줄 알겠지요 ? (무슨 핑계가 킄ㅋㅋ)

    얇은 실로 디테일 끈과 티백 상표 만들다 눈 시력 감퇴 왔어요 !!

  • 10. 까르보나라
    '13.5.29 7:05 PM

    너무 예뻐요`

  • 열무김치
    '13.5.29 9:36 PM

    ^^고맙습니다.


    저요 ?
    퍽퍽퍽퍽퍽 죄송해요

  • 11. 돋을새김
    '13.5.29 7:57 PM

    한동안 소식 없어.... 큰 작품 나올줄 알았어요. 역시 난........ 돗자리 깔아야 됨........

  • 열무김치
    '13.5.29 9:38 PM

    다 고만고만한 째끔이들이예요 ^^;;
    제가 봄바람이 났나 코바늘이 자꾸 손에서 미끄러져서요 ^^

    이젠 작아도 장식 많은 것은 피해 갈려고요.

  • 12. 롤리팝
    '13.5.29 10:19 PM

    얼마나 기다렸다고요.....흑...

  • 열무김치
    '13.5.30 6:08 AM

    아이고 죄송해요~~~
    그래도 다시 왔잖아유~~~뚝 그치셔유~~

  • 13. llll
    '13.5.30 3:52 AM

    하얀 커피컵이랑 카네이션 대박 이뻐요.

    p.s. 여리여리한 여친냥이 부탁드려요 ㅋ

  • 열무김치
    '13.5.30 6:10 AM

    이 두 송이 카네이션에는 어버이 날을 못 맞추고 말았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 질거예요 ㅠ..ㅠ
    커피컵 뜬 실이 광택이 은은하게 나는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재고가 더 없더라고요 ㅠ..ㅠ
    요 실로 여리여리?한 냥이 좀 뜨면 이쁘겠는데 말이죠~~

  • 14. 프리지아
    '13.5.30 10:17 AM

    왜 이리 오랜만이신지...눈빠지는 줄 알았어요....열무김치 님 같은 언니가 있음 참 좋겠네요.....

    가야가 참 부럽고.....솜씨 좋은 엄마가 늘 자랑스럽겠어요....^^

  • 열무김치
    '13.5.30 3:23 PM

    저 같은 언니가 있음 어린 시절 맨 설거지 담당에 심부름에 쪼이고 사셨을 거예요^^;;;
    ㅋㅋㅋ 잘 견뎌준 동생이라 이뻐합니다, 제가 ㅎㅎ
    이제는 김, 북어, 비빔면 등 언니에게 한국 식품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지요 음하하하
    (쓰고 보니 제 동생,... 참 미안허이~~)

    가야가 저를 자랑스러워하는 날까지 쭈욱 떠 보겠습니다 !!
    이 아침 칭찬이 저를 막 춤추게 하네요 !

  • 15. 미모로 애국
    '13.6.2 3:34 AM

    헥........ 동대문지하상가 17년 경력의 뜨개전문가도 포기한 제 곰손으로는 죽어도 못만들 역작이에요. @.@

  • 열무김치
    '13.6.3 8:07 AM

    ㅎㅎㅎ 미모로 애국님... 저도 어째 코바늘이 저랑 맞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
    저는 스키 강사에게 포기 받은 기억이 오래동안 남아있네요 ㅠ..ㅠ
    그리고 테니스 강사님에게도 포기를 받았고요 ㅠ..ㅠ
    아...신랑의 당구 가르침에서도 내쳐졌다는 ㅠ..ㅠ 이런 슬픈 과거가...

  • 16. 들꽃
    '13.6.5 10:44 PM

    미소가 저절로 나오네요.
    역시 열무김치님의 글은 유쾌합니다.

    가야 참 이뻐요^^
    엄마가 이렇게 솜씨 좋으셔서 멋지고 예쁜 것 만들어 내니
    가야는 매일매일이 즐겁겠어요.

  • 열무김치
    '13.6.6 11:38 PM

    들꽃님이 올리시는 시에 저도 울다 웃다 하는 걸요~~

    가야는 엄마가 곰손이라도 매일 매일 즐거울 애 같아요. 어쩜 저리 매일 행복할까요, 아이들은...
    한편으로는 부러워요~~걱정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 ^^

  • 17. 은후
    '13.7.4 11:19 AM

    진짜 솜씨 엄청 좋으세요 ㄷㄷㄷ
    저도 코바느질 배우고 싶었는데 ㅠㅠㅠ 책 같은 거 하나 사서 보면서 해볼까봐요 ㅠㅠ

  • 열무김치
    '13.7.4 10:52 PM

    저도 독학 일년차예요 !!
    얼른 책 사셔서 시작하세요~ 인터넷에서 카페 같은 곳도 들락 날락해보시고요 !
    화이팅이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407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5 wooo 2024.10.14 2,466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531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691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90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675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554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834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526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523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290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923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300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263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72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53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87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98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68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502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505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30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86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210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23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63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53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511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52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4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