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직은 미흡한) 코바늘 놀이^^~~ (애 사진 있어요)

| 조회수 : 12,37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3-02-13 19:05:28

 

 

손가락이 심심해서요~~

 

 

 

말이 손가락이 심심해서지요.....

저는 사실 전신이 몸과 마음이 갑갑해 죽겠습니다.

26개월짜리 딸이 저를 지배(?)해서요 ㅋㅋㅋ

 

 

 

 

애가 있으니, 책 한권 읽는 것도 읽은 곳 또 읽고 또 읽고 ㅠ..ㅠ

컴퓨터로 뭔가 작업을 할 수 있기를 하나..

(애가 컴퓨터를 자기 뽀로로 나오는 기계로 알아요 ㅋㅋ)

얼마 없는 자유시간 벽보고 앉아 있을 수는 없고 해서,

뭔가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크게 벌려놓고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코바늘 뜨기 ! 음 바늘 한 개와 실 한타래라면 !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시작했습니다.

실을 바늘에 어떻게 거는 (?) 꿰는(?) 것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뭐..??? 근데, 흔한 코바늘 책도 없고, 동네 뜨개방도 없는 곳 (있어도 애 딸려서 갈 수도 없지요 흑흑)에 사네요.

뒤져 뒤져 인터넷 동영상 뒤져서요. 애 잘 때 인터넷 잠깐 사용 가능. 뒤져 뒤져~~

꼼지락 꼼지락

(주로 애가 몰두해서 혼자 놀고 있을 때, 부엌 싱크대에 서서 합니다)

 

 

 

첫 작품

ㅋㅋㅋ 꼭 후라이팬에 놔 보고 싶었어요.

 

 

 

 

 

딸랑구 소꿉 놀이 협찬 받아 다시 촬영

 

 

 

 

 

다른 도전

패티가 너무 사랑하는 오레오 쿠키

갈색으로 떴더니 땅콩샌드가 됐네요.

 

 

 

 

 

 

마카롱 ! 내가 너를 굽지는 못하지만, 뜰 수는 있다 ! 음햐햐햐

(마카롱 속에 솜을 넣어야하는데,

재료 막 구입해 놓고 하는 상태가 아니라 ㅋㅋ

분홍색에는 화장솜이...

파랑 마카롱엔....까망 비닐 봉지가 마구 구겨져 들어가 있어요 ㅋㅋ

작품 모양이 안 삽니다 ㅠ..ㅠ)

 

 

 

 

 

 

 

맛있는 송편 하나 드세요~

여러개 떠야 예쁠 것 같은데, 송편 삘....이 아직 안 왔습니다.

코바늘, 대바늘, 바느질, 퀼트..등등은 그 '삘 feel'이 와서 꽂혀야

무한한 속도감과 어마마한 생산량을 뽑아 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하나 하다가 다른 거 하는 게 소질인 모양입니다.

삼각김밥과 송편의 공존

 

 

 

 

 

 

이제 각종 과일과 야채를 떠 봅니다.

감, 체리, 고추, 당근, 사과 조각

 

 

 

 

 

 

원작자의 작품만큼 만족스럽게 나온 조각 케익

몬난이 마카롱은 왜 요기 꼈냐 ㅠ..ㅠ

 

 

 

 

 

 

조각 케익만 케익이냐, 컵케익도 케익 입니다 !!

저거 하겠다고, 애들 완구점에서 애들 목걸이 만드는 비쥬 알갱이 몇 통씩이나 구입했...

흑흑흑

 

 

 

 

 

 

 

 

이제 동물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신체부위를 따로 따로 떠 줍니다.

(전 한방에 동물 전체 모습이 떠 지는 건 줄 알았지,

이렇게 따로 떠서 연결 해야하는 줄 몰랐어요 -..-

연결하는 게 정말 '일'입니다)

 

 

 

 

 

 

 

 

엄마 꼬북이 아기 꼬북이

(얘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ㅋㅋ 눈과 입을 실로 수 놔줘야하는데...망쳤으요 ㅠ..ㅠ

풀었는데도 까만색 실 자국이....흉졌어, 어케요)

 

 

 

 

 

 

 

 

 

이젠 캐릭터의 세계에 도전

사진 색이 이상한 것을 보니, 애 제우고 밤에 코바늘 잡고 있네요~정성이죠?

 

 

 

 

 

 

밤새 떠서 아침에 딸랑구에게 진상 !

"저게 뭐여요, 엄니 ?"

얘가 아직 헬로 키티를 몰라 ㅠ..ㅠ

 

 

 

 

 

 

 

 

내가 막 눈물 글썽이며 서운해 하자...

"아, 엄마 그거 구나 그거~~아~~이뻐 이뻐요~~"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엄마를 위로해 주는 우리 딸입니다.

 

 

 

 

 

 

 

 

몇 일이 지나자 정말 친한 친구가 된 듯 했어요 ^^

 

 

 

 

 

 

 

코바늘과 대바늘로 대작을 척척 만들어 내시는 분들께는 창피하지만,

적은 자유시간에 꼼지락 거리며 무엇을 만든다는 기쁨을 준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시작했을 때는 아이가 아직 엄마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동을 모르는 나이였는데,

이제 조금 더 자랐다고, 요새는 제가 뭔가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

 

 

저는 유령회원은 아니고요,

키톡 애용자이고요~

줌인줌에서도 시간 많이 보내요~

(자게는 좀 끊을려고 노력을 하는 중 풉풉)

리빙에도 꼭 데뷰를 해 보고 싶어서 별렀었답니다. ㅋㅋ

뭐 멋진 손재주는 아니지만요^^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13.2.13 11:09 PM

    어머....예뻐도 너무 예쁘네요.

  • 열무김치
    '13.2.14 12:49 AM

    고맙습니다. 이렇게 멀리 찍은 사진으로 보면 봐 줄만 합니다.
    가까이 다가오시면 ㅎㅎㅎ 엉망으로 날림으로 한 것 다 보인답니다

  • 2. 수늬
    '13.2.13 11:37 PM

    아우...가야 많이컸군요...볼에 뽀뽀하고싶네요...쪼옥~~^^
    저도 요즘 코바늘로 조끼하나 뜨고있어요...근데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내년이네 입을듯합니다...
    솜씨 너무 좋으셔요...

  • 열무김치
    '13.2.14 12:50 AM

    코바늘로 조끼 !!!와아아아아~~~ 어여 완성하셔서 완성 샷 올려 주세요, 수늬님 !
    저는 그냥 직경 10센티 정도 짜리만 할려구요. -..-

  • 3. genii
    '13.2.13 11:53 PM

    헉~ 넘 이쁘네요... 아가야도... 작품들도...
    저두 도전 해보고 싶네요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

    전 미국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러스에 살았었는데... ㅋ 그래두 반갑네요

  • 열무김치
    '13.2.14 12:53 AM

    그래도 사이프러스 거주자님이시네요 ~~ 미국 싸이프러스는 여기처럼 오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

    genii 님도 도전 해 보세요 !
    손재주 좋으신 분들은 후딱 작품도 하고 그러시는데,
    그냥 저처럼 하는 사람들은 속도도 느리고,
    작품도 아기 소꿉놀이로 한정되고 ㅎㅎㅎ
    그래도 만들면서 재미있는 것으로 행복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간상으로 코바늘에 투자하는 시간도 아주 적어요, 저 딸랑구가 제 다리에 붙어 있어서요~)

  • 4. 예쁜솔
    '13.2.14 12:13 AM

    가야엄니께서 여기까지 진출하셨군요.
    예쁜 가야 낳은 것도 신통하신데
    이런 솜씨꺼정 있으시다니...ㅎㅎㅎ
    이제는 뽀로로 만드실 차례???

  • 열무김치
    '13.2.14 12:55 AM

    예쁜솔님 ^^ 반갑습니다 ~
    뽀....뽀로는 한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넘어 갈려구요,
    뽀로로는 안경?고글도 끼고 있고, 모자도 있고, 부리도 있고~어휴 너무 어려워요~~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뽀로로 창작하신 분 보긴 봤는데요,...와~~하고 말았어요 키키

  • 5. 그린아이
    '13.2.14 12:50 AM

    아 ㅠㅠ 너무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솜씨 너무 좋으세요^^!!

  • 열무김치
    '13.2.14 7:07 AM

    솜씨는 별로구요 ^^; 만들어 놓은 것들이 애 장난감이라 귀엽긴 해요 ^^ 째끄매서 그런 것 같아요.
    성격상 작은 것 답답해서(속 터져서) 못 만드시는 분 많으시더라고요 ㅋㅋ
    저는 성격상 큰 것을 못 만들어요. 하다가 막 지루해져서요 ㅎㅎㅎ

  • 6. jeniffer
    '13.2.14 8:34 AM

    닉을 확인안하고 헉~하고 읽으면서 뉴구시길래 이리 어마어마한 작업을 했더니.. 열무김치님!!
    너무 이뻐요.. 하나 뺏고 싶네요ㅎㅎ~~

  • 열무김치
    '13.2.14 4:09 PM

    ^^ 안녕하세요, jeniffer님. 어마어마한 작업은 아니고...소소한 작업이요 ^^
    가까이 계시면 두어 개 드릴텐데요 ^^

  • 7. 멋진날
    '13.2.14 10:34 AM

    헉 손재주 대박이네요~~~아가는 완전 인형이네요^^ 부럽습니다!!!

  • 열무김치
    '13.2.14 4:11 PM

    손재주가 특별히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속도도 느리지요, 손에 감이 오는 것도 아주 느려요~
    그런데 손으로 하는 것들을 좋아하기는 해요. 꼼지락꼼지락~~
    아기는 사진으로만 귀엽습니다, 같이 계시면 진이 쏙 빠지실걸요 ㅋㅋㅋ

  • 8. 김혜경
    '13.2.14 8:35 PM

    와우! 책보고 뜨신 것 아니고 창작하신 거에요??
    놀랍습니다.
    저도 이런 걸 좀 떠야하는데...ㅠㅠ...

    딸아이네 사는 집 근처 뜨개질 집에 뽀로로인형이 있길래 수강료와 재료비를 물어보니 뽀로로와 패티 각 하나씩 뜨는데 15만원이라고 해서 포기했어요.
    뽀로로는 관두고, 열무김치님 처럼 달걀프라이, 뭐 이런거 뜨고 싶네요.

  • 열무김치
    '13.2.14 10:42 PM

    어머나...김혜경 선생님.....이십니까 ? 오호 !! 어머나 반갑습니다 !!!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소소한 것들입니다.
    선생님, 특히나 여기 있는 뜨개들 모두 제 창작 아니고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따라해 본 뜨개들이랍니다 .
    지금은 딸기, 뭐 간단한 동물 (10센티 미만)등이 창작은 가능합니다만....
    사실 창작이라기 보다는 얼마 안 되는 기술의 작은 변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뽀로로, 패티 각 15만원....와 ~~~ 뽀로로는 정말 ㅋㅋㅋ 대단하다고 밖에....
    저도 작은 걸로 갈거예요, 쭈욱~~~~~~~ 큰 거에 재미들려 애랑 안 놀아주게 될 거 같아서요.
    쌍둥이들이 계란후라이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보니 ㅋㅋㅋ 그나저나 두 개씩 부치셔야하겠네요. ^^

  • 김혜경
    '13.2.15 9:08 AM

    아..그럼 저도 인터넷으로 검색해봐야겠네요. ^^
    코바늘 과일로 검색하면 되려나요?

  • 9. 예쁜공주223
    '13.2.15 12:20 AM

    전 일본살때 무우청 뜯어다가 열무김치 담가먹고 그랬어요. 비슷하던데요. 그렇게 해보세요.

  • 열무김치
    '13.2.15 6:41 AM

    여기는 무도 없답니다 -.,- 흑흑

  • 10. 리본
    '13.2.15 3:51 AM

    가이아 공주가 너무 너무 예쁘게 크고 있네요
    키티를 수상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예뻐 죽겠어요 ㅎㅎ

  • 열무김치
    '13.2.15 6:45 AM

    이젠 "헬호 키티, 헬호 키티이 ~~~" 하면서 얼마나 잘 가지고 노는 줄 모른답니다 ^^

  • 11. 백만순이
    '13.2.15 8:21 AM

    우와! 머핀 너무 이뻐요!
    키티도 완전 이뿌구~
    저도 예전에 토끼 한마리 떠본적 있는데 그 조그만거에 손이 너무 많이 가길래 휙 던져버렸네요-,.-

  • 열무김치
    '13.2.15 10:19 AM

    솜씨 좋으신 백만순이님께서 이쁘다고 하시니...손이라도 덥썩 잡아드릴 태세입니다 !
    저도 뜨다가 휙 던져 놓은 것이 완성품보다 많아요 -.,- ㅋㅋㅋ

  • 12. 초록하늘
    '13.2.15 11:45 AM

    열무김치 한통해서 소꼽놀이 몇개와 바꾸고파!!!
    까르르 웃는 사진 정말 예쁘네요.

  • 열무김치
    '13.2.15 4:16 PM

    정말 꼭 하고 싶은 거래입니다 ! ㅋㅋㅋ
    일부러 까르르 웃어 주기도 하고 그러던 시절 사진이네요.
    지금은 여우가 되가지고요, 제가 뭐 부탁하면 흥~그런다니까요 !!

  • 13. 지민
    '13.2.15 11:51 AM

    대박이네요!! 솜씨도 좋으시고 상상력도..
    오레오 뜰 생각은 어찌 하셨대요!
    울 애기도 소꼽놀이랑 인형 엄청 좋아하는 24개월 여아에요 ㅎㅎ
    저도 오늘부터 코바늘 검색들어가요.

  • 열무김치
    '13.2.15 4:19 PM

    아니예요, 제 상상력이 아니고, 저도 다른 분들이 뜬 거 따라서 뜬 거예요 !
    물론 땅콩샌드는 우리나라 과자니까 제 창작인가요 ? ㅋㅋ(원작이 어느 외국 아주머니셨어요.)
    24개월이 넘으니 엄마의 손길이 깃든(?) 장난감을 소중히 하더라고요.
    18개월 때는 컵케익 구슬 잡아당기고, 실밥 풀어 헤치고 ㅠ..ㅠ 슬픈 일이 많았어요.
    아기 예쁜 것 많이 떠 주세요.

  • 14. 뱃살공주
    '13.2.15 1:08 PM

    계란 후라이 보고 너무 재밌다 하고 들어왔는데
    밑으로 내려갈수록 대박이네요. 아기도 너무 이뻐요 솜씨 부러워요~

  • 열무김치
    '13.2.15 4:20 PM

    계란 후라이는 저도 너무 좋아요 ㅋㅋㅋ 별 거 아닌데 막 웃음나고 그러네요.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5. 개굴
    '13.2.15 1:26 PM

    옴마낫!!!
    느무느무 귀여워요 ^^

    저도 해볼래요.
    코바늘.. 검색해봐야겠어요 ^^

  • 열무김치
    '13.2.15 4:20 PM

    이미 코바늘을 하실 줄 아신다면, 누워 떡 드시기 정도 수준일 거예요 !
    해피 코바늘 하세요 !!

  • 16. 안티포마드
    '13.2.15 2:42 PM

    원글님 거짓말쟁이!
    저거 아마츄어의 솜씨가 아니라
    프로의 솜씨임이 분명합니당..

    저 송편만 만두라고 주장하시면
    완벽할 듯하네요.ㅎ

  • 열무김치
    '13.2.15 4:22 PM

    저는 아아아아주 아아아아아마추어입니다. ㅋㅋ

    헉. 그런데,...저 송편은...
    맞아요. 사실은 일본 음식 뜨는 외국 아가씨 싸이트에서 보고 뜬 교자 만두였어요. ㅠ..ㅠ 들켰............
    너무 예리하셔서...........혹시 82쿡 CSI에서 나오셨나요 ?

  • 17. 월요일 아침에
    '13.2.15 4:00 PM

    저런 손재주에 예쁜 아기 낳는 능력까지 갖춘 분께서 너무 겸손하시다...
    아이도 작품도 예뻐서 감탄도 하고 빙그레 웃으며 봤습니다.

  • 열무김치
    '13.2.15 4:24 PM

    예쁜 아기 낳는 능력 ㅋㅋㅋ 이것도 능력자라고 할 수 있는가요 ? ㅋㅋ
    낳아 놓으면 다 이쁘지요~~~ 한 5-6살까지는 이쁘다면서요 ? ㅋㅋ
    미소 지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고맙습니다.

  • 18. 김치치즈
    '13.2.15 6:01 PM

    정말 댓글 안달고 갈 수 없게 만들었네요
    훌륭하세요 아가도 예쁘네요^-------^

  • 열무김치
    '13.2.15 6:34 PM

    맛있으신 닉네임 김치치즈님 고맙습니다~
    김치 김밥 치즈 김밥 생각이 절로 나요 ㅎㅎ

  • 19. 송이삼경
    '13.2.15 6:04 PM

    손재주가 탁월하십니다
    넘 이뻐요
    다 이쁘지만 전 조각케잌과 생크림 ㅎㅎ 살아있네요

    따님도 넘 사랑스럽고 이뻐요^^

  • 열무김치
    '13.2.15 6:36 PM

    현재는 생크림 케잌이 울 이쁜이한테 많이 시달려서 감춰 버렸습니다 프프프ㅋㅋㅋ
    재주는요...저는 정말 손이 느린 사람입니다.고맙습니다~

  • 20. 봄(수세미)
    '13.2.15 8:53 PM

    정말 재미있습니다.
    대단하세요^^
    특히 샌드과자^^

    저는 배추와 무우 당근 등을 만들었던때가 있었는데...
    아직 배추는 미완성이라 자랑할 수도 없고...

    따님이 제일 예뻐요~^^

  • 열무김치
    '13.2.16 12:15 AM

    봄(수세미)님 배루 얼른 완성하셔서 보여주세요 !!!

  • 21. silvia
    '13.2.15 10:17 PM

    보통~~ 솜씨가 아니신듯~! 초짜는 절~~~대 아니시구요~

  • 열무김치
    '13.2.16 12:17 AM

    독학에 초자 맞아용~~
    맨날 코수도 못 세고(하다 보면 자꾸 코가 남거나, 모자르거나 ㅋㅋ),
    단수도 못 맞추고(모양이 길어지고),
    코바늘 실수로 빠지면 어디로 끼워야 하는 줄도 모르고 ㅋㅋ그래요.

  • 22. 내이름은룰라
    '13.2.16 4:58 AM

    바느질이란건 잼병이라 오직 십자수만 할줄알아요
    친정엄마가 솜씨가 좋아 저희 어릴때 옷들 많이 떠주셨는데 제손씨는 그런 재주가 없어 구경만해요

    82에 대문사진의로 며칠째 보기만하다 들오와보길 잘 했네요 보기만해도 눈아 즐겁구나 입니다

    엄마를 지배하는 귀연 딸램 ^^

  • 열무김치
    '13.2.16 9:06 PM

    저도 옷을 뜰 재주는 없습니다. 옷은 그냥 사서 입히려구요 ㅎㅎㅎ
    장난감도 대단하다며 혼자 으쓱흐쓱 하고 그러는 걸요^^
    즐겁게 구경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23. 알토란
    '13.2.17 4:14 PM

    가야를 여기서도 보네요!
    아가 이름이 특이하면서도 너무 예뻐요.
    뭔가 막 청순하면서도 우월한 느낌~ (하지만 얼굴은 완전 귀요미!)
    생각나요. 요전에 회원님들 봉사 사진에서 열심히 불판을 만지며 놀던 그 아이였네요. ^^
    이걸 미흡한 실력이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코바늘로 뭐 만들기만하면 꼭 큰 구멍이 여기저기 생겨서 ㅋㅋㅋㅋ

  • 열무김치
    '13.2.18 5:02 PM

    가야 이름 제가 지었습니다 ! 이쁘죠 ? ^^
    맞아요, 카루소님 가게 불판 들었다 놨다 하던 그 얼라 맞아요 ㅎㅎ
    저는 실을 너무 꽉꽉 당겨서 흠인데...커다란 구멍도 가끔 생기긴해요. 알토란님과 동지 !

  • 24. 들꽃
    '13.2.17 10:20 PM

    못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이 멋진 솜씨 못 봤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듯 하네요.
    이제는 줌인줌 말고 82 구석구석 구경해야겠어요 ㅋㅋㅋ
    열무님 이런 솜씨도 있으셨어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조각케익 위의 하얀 생크림은 마치 진짜 같아요.
    가야는 참 좋겠다.
    멋진 엄마 있어서...

  • 열무김치
    '13.2.18 5:03 PM

    와락 ! 들꽃 언니님 ! ^^
    이런 솜씨가 없었는데요, 하도 인생이 허무해서(?) 인터넷 보고 떠 보기 시작했어요 ^^
    떠서 가야랑 같이 놀기도 하니까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좋아요 !!

  • 25. 희귀구슬
    '13.2.20 3:00 PM

    +.+ !! 전 거북이가 젤로 맘에 들어요 ㅎㅎ 아기거북, 엄마거북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도 코바늘 좋아라 하는데 하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해져서 ㅋㅋㅋ
    한겨울에만 가끔씩 떠요 ㅎㅎ

    그리고 아기가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모델인 줄 알았어요 ㅎㅎ
    나중에 코바늘로 따님 옷도 떠서 한번 보여주세요 ㅎㅎ
    코바늘 아기옷 귀여운거 진짜 많은데 입고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ㅎㅎ

  • 열무김치
    '13.2.21 4:10 PM

    코바늘 좋아하시는 희귀구슬님 반갑습니다. 아이디가 멋지세요, 용왕님이 하사하시는 희귀구슬 ??이히히
    저도 이거 뜬다고 작은 코 들여다보면서 낑낑댔더니 눈이며 손가락이며 어깨, 허리까지 쑤시네요.
    그래도 얘가 엄마가 만든 장난감 가지고 놀 기간이 길겠습니까? 하면서 그냥 또 뜨네요..


    아기 옷, 아기 덮는 블랑켓 등등 이쁜 품목(?)이 많더라고요. 그러나 저는....ㅋㅋ 참을성이 없어서요..
    작은 것만.............ㅋㅌㅋㅋㅌ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403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5 wooo 2024.10.14 2,465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530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691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87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675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552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833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524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521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289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920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298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262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72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53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87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98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68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502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505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30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86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210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23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63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53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511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52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4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