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폴더폰에 가방모양 핸드폰줄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가방 속에 안부를 담아 소식을 전하고 들려오는 안부도 담고. (꿈보다 해몽~ㅎ)
크기가 작아 시간은 많이 안걸렸는데 하루종일 고개쳐박고 들여다보고 했더니 눈이 아픕니다.
이러다가 돋보기 쓰는 날이 땡겨질까 살짝 걱정이 되지만,
타샤튜터 할머니처럼 클래식한 돋보기 쓰고 바느질하는 내모습을 그려보기도 한답니다. 하하;;
자꾸 전화가 하고 싶어, 문자가 하고 싶어 만지작만지작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