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생나무로 장식하는 것이 더 보통이지만, 나무한테 못할 짓인거 같아서 그냥 가격도 저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인조 나무를 샀어요.
요것도 완전 싸게..추수감사절 특별세일에서 사왔답니다.
120달러짜리를 49달러에..게다가 전구까지 달려있다는..
그냥 장식없이 불만 켜도 이쁘죠? 헤헤
작년 크리스마스 끝나자 마자 아이키아에서 떨이로 파는 오나먼트 사다 놓은 거 달아봤어요. 좀 정신이 쫌 없죠? 생각한 장식과는 다르지만 루나주나 달면서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루나는 달고 주나는 떼고....
그리고 아이들과 레고 가지고 놀다가 레고를 이용해서 오나먼트도 만들어 달아았죠.
양말도 달고, 구슬도 만들어 달았어요.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