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든건 누빔지 + 털원단 바지입니다.
요기 밑에 입은 회색 바지에요.

열려라 열려라 엘리베이터야. 빨리 열려야 내가 미끄럼 타러 갈 수 있어!

예쁜짓 해달라니까 요런 애교를..후후..이게 딸 키우는 재미죠.
조금 타이트하게 만들어봤어요. 너무 붕~하면 안 예뻐서..
밑에 양털 원단을 시보리처럼 반 접어서 안까지 따뜻하게 했어요.

보송보송 곰인형같은 털..율이도 자꾸 요 털만 만지고 놀아요. ㅎㅎ
이제 성공했으니 또 대량생산 들어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