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마루 원단은 아직 익숙치않지만 아이들 티셔츠가 다 작아져서 없길래 원단 한마 끊어서 민소매 티셔츠를 만들었답니다
큰아이꺼는 기본형, 작은아이꺼는 후드형
바느질은 완전 엉성^^;;
착샷~
다행히 애들이 맘에 들어하네요
맞춤복이라 작지도 크지도않게 딱 맞아서 좋아요
애들 입은 바지도 엄마표로.......큰아이는 워싱면으로 작은아이는 린넨원단으로 만들어줬답니다
큰아이껀 밋밋해보여서 뒷판에 원단을 물고기모양으로 잘라 손바느질도 박음질하고 단추로 눈을 달아주었어요
저거 쬐끔하는데 손을 어찌나 많이 찔렸던지..........전 얌전하게 행주나 다포에 수놓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꺼같네요 OTL
전에 만들었던 비치가운 착샷도 보여드려요
요긴 격포해수욕장인데 정말 요긴하게 잘 입혔답니다
바다에서 놀고나와선 아빠표 잡탕라면이 쵝오!!!
작은아이는 하도 싸돌아다녀서 사진이 없네요
큰아이가 입은 줄무늬 티셔츠도 엄마표랍니다
제 후드티셔츠까지 만들어서 커플로 입고다녀요 ㅎㅎㅎㅎ
이쯤해서 바다 구경도 좀 해주시고~
맛조개캐는 붕어빵 부자랍니다
바다에 갔다왔으면 마무리는 오이마사지로~
저희는 록쇼리하게 텃밭서 따온 유기농 오이로 마사지해요*^^*
근데..............................
삼부자 오이마사지해주고 전 모래투성이인 빨래 빨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