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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달콤한 느낌의..돌드레스 완성 했어요..^^

| 조회수 : 5,069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9-04-18 17:54:31
다음주 있을 율이 돌잔치에 입힐 원피스에요.
모두 대체로 맘에 드는데 치마의 샤..망사 부분이 예쁘게 퍼지질 않네요..ㅜ_ㅜ
다림질도 팍팍 했건만..에공...

요렇게 세워놓으니 shape이 제대로 살지 않네요..ㅎㅎ



리본은 탈부착 가능하게 브로치로 만들었어요.

 

짧은 다리 더 짧아 보이는 막 나가는 디자인..ㅋㅋㅋ



허리의 커다란 리본이 젤 맘에 들어요..^^
보넷도 셋트로 만들어야 되는데..할게 너무 많네요.
돌잔치때는 흰색 레이스 반양말에 핑크색 구두 신길거에요..
이쁘겠죠? ㅎㅎㅎ

몇주동안 잠 줄여가며 힘들게 만들었는데..다 만들고나니 뿌듯하네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나무
    '09.4.18 5:57 PM

    어떻게 하면 치마 부분이 활짝 퍼지나요?^^ 궁금.

  • 2. 소나무
    '09.4.18 5:58 PM

    너무 예쁘네요. 돌복 디자이너 하셔도 되겠네요.^^

  • 3. 꿀아가
    '09.4.18 6:05 PM

    소나무님~치마 예쁘게 퍼지는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ㅎㅎ
    근데 원단 쇼핑몰 보니까 샤 원단 밑에 넣는 와이어가 있더라구요.
    그거 넣음 예쁘게 퍼지긴 한다는데..전 어려울거 같아서 그냥 생략했어요.
    다림질 다시 열심히 해보죠 뭐..^^;
    아이고~이번에 돌드레스 만드면서 너무 힘들어서..다신 드레스 안 만들거 같아요.ㅎㅎ
    재미는 있었어요~

  • 4. 생명수
    '09.4.18 6:08 PM

    귀여워요. 벌써 다음주가 돌 잔치시군요. 바쁘시겠어요.
    율이가 엄마가 만들어준 드레스 입고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천들이 재봉질하기 힘들거 같은데? 잘 되나요?
    저도 딸둘엄마도 언젠가 저런 옷도 만들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요.
    좋은 참고가 될거 같아요.
    미리 돌 축하한다 율아~

  • 5. 소나무
    '09.4.18 6:13 PM

    이름이 율이라고 하니 나중에 혹시 법조계에서 활약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호호호.....

  • 6. jeniffer
    '09.4.18 7:46 PM

    아이고~~ 이뻐라!
    두레쓰랑 아가랑 모두 이뻐요.
    돌 파뤼 잘 치루시갈 바래요.

  • 7. wendy
    '09.4.18 9:28 PM

    헉! 꿀아가님.. 지난번 키톡에서 브라우니로 침을 꼴깍하게하시드니..
    세상에.. 느무느무 손재주가 있으신가바요.. ^----------^

  • 8. 우향
    '09.4.18 10:01 PM

    이쁜 아가랑 이쁜 드레스네요..
    어쩌면 저렇게 고운 드레스를 만들 수 있는지요?
    율이 돌 축하드려요~~~~~~

  • 9. 이층집아짐
    '09.4.18 10:03 PM

    이렇게 이쁜 드레스입고 돌잔치할테니 율이가 행복하겠네요.
    저도 돌 축하드려요~

  • 10. uzziel
    '09.4.18 10:32 PM

    사랑스럽고 예뻐요.
    너무나요~
    아가도 드레스도...^^*

    돌 축하드려요~

  • 11. 피노키오
    '09.4.18 11:47 PM

    공주님이 너무 이뻐요~

  • 12. 보니따
    '09.4.19 12:22 AM

    아가도 예쁘고 옷도 예쁘고 돐잔치 잘하세요 축하드려여~

  • 13. CAROL
    '09.4.19 2:44 PM

    너무 사랑스러워요.
    짧은 다리도 ......ㅋㅋ 한 이십년 지나면 늘씬한 미녀로 자라 있겠죠?
    엄마의 진한 사랑도 느껴지고 일요일 오후가 흐뭇합니다.
    저 미소짓고 있어요.
    아기가 율이라구요?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기를 .....
    그리고 첫생일도 축하해요.

  • 14. capixaba
    '09.4.19 4:34 PM

    이름이 율이였어요?
    이름하고 얼굴하고 너무 잘 어울려요.
    율이 생일 축하한다...

  • 15. 꿀아가
    '09.4.20 3:35 PM

    생명수님. 네~이제 딱 일주일 남았네요. 게으른 엄마가 준비도 제대로
    안 해놓고..흐흐..ㅠㅠ 공단은 딴건 안 힘들었고 장력을 약하게 주니까
    잘 되더라구요..장력이 조금만 강해도 주름이 생겨서 힘들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예쁜 원피스 만들어주세요. 생명수님은 저보다 더 잘하실거 같아요.^^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소나무님 법조계요? 그렇게만 되면 소원이 없답니다..흐흐..ㅋㅋ

    jeniffer님 진짜 둘 다 이쁜가요?^^ 감사합니다~

    wendy님~전 웬디님 따라 갈려거든 아직 한~참..멀었지요..
    저도 요즘 웬디님 게시물 보고 자극 받아서 인형 만들려고 꼼지락거리고 있어요.
    물론 별 기대는 안 하고 있어요..저주 받은 손이라서..ㅋㅋ

    우향님 감사합니다. 제가 서툴게 시작해서 여러번 뜯고 또 새로 만들고 실패를
    거듭한 옷이에요..^^

    uzziel님 첫돌이고 또 두번 다시 안 올 생일이라 열심히 준비했어요..
    감사합니다.^^

    시지프스님. 아이들 정말 쑥쑥 크네요. 매번 잘때마다 느끼는건데..
    다리가 길어지고 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뒤돌아서 자는 율이를 보면..
    응? 다리가 엄청 길어요..쿠쿠..가끔 다 큰 아가씨같네요..정말로..^^

    피노키오님 감사합니다. 가끔은 엄마를 너무 힘들게하는 찡찡이에요..ㅎㅎ

    보니따님 감사합니다~ 돌잔치가 이번주라서 두근대기도 하고 가끔은 또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이런 큰잔치 혼자 준비한게 첨이라..ㅠㅠ

    CAROL님 크크 우리 딸은 다리가 짧고 굵답니다..일명 짤뚱!이라고 하죠..ㅋㅋ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capixaba님 네! 본명은 율이..별명은 땡구, 탱구, 찡찡이, 왕짱이 등등..
    별의 별 별명이 다 있어요..ㅎㅎ 얼굴이랑 이름이랑 어울리나요?^^
    감사합니다~

  • 16. 푸른솔
    '09.4.21 10:16 AM

    율아 생일 축하해 *^^*
    꿀아가님도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염.

  • 17. 이진숙
    '09.4.21 12:08 PM

    혹시 패턴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제 딸도 다음달 돌인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참고로 재봉은 완전 모르지만..손바느질로 함 해보고 싶어서요..
    원단은 뭘 얼마나 사야하는지도 사실 잘 몰라요..ㅡㅜ
    가능한 선에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 18. 이진숙
    '09.4.21 12:09 PM

    참고로 제 ID는 ljsook74@hotmail.com입니당~

  • 19. 꿀아가
    '09.4.21 2:12 PM

    푸른솔님 고마워요~헤헤..^^
    제가 감기가 걸려서 돌잔치 준비하는게 무지 버겁네요..ㅠㅠ

    이진숙님 메일 보낼께요..^^

  • 20. 안드로메다
    '09.4.21 7:06 PM

    에요 저 귀여운 꼬마 아가씨..한참 귀엽고 이쁠때에요.
    아니 우리 딸 분명 엊그제 낳았거든요??
    정말 며칠 안되었다고요..
    근데 이상하게 빨리 커서 초2에요 ㅠㅠ
    신발도 제 사이즈 따라잡을것 같고..
    벌써 제 걱정도 해주고 있어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요..
    아이들 클때만큼은 시간이 빨리 안갔으면 좋겠어요 ^^

  • 21. 헝글강냉
    '09.4.22 2:01 PM

    제가 젤 좋아하는 핑크와 민트의 조합이네요 ㅠㅠ 아 이뻐라~~

    저도 재봉질 좀 배우고 싶네요...

  • 22. 열무김치
    '09.5.17 11:05 PM

    아아아아아~~ 너무 너무 예쁜 드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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