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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기분 좋아지는 나무

| 조회수 : 4,895 | 추천수 : 179
작성일 : 2009-04-29 05:29:13
저는 이 나무 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마치 종같기도 하고 길게 입은 드레스 치마 깉기도 하고...
그러다가 겨울엔 너무너무 앙상한 가지만....4월부터 나뭇잎으로 덮히고 11월까지 길게길게 느러집니다
이름이에요 salix caprea pendula

이꽃저꽃...이름 모를 꽃도 가지가지에요 ㅎㅎㅎ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4.29 8:03 AM

    저런 나무는 어디에서 구하셨나요 ??

    화초를 좋아하니 세계기행프로를 보게 되면 길가에 핀 초라한 초록이들에게도 눈길이 가더군요
    사막장미라는 이국적인 식물도 좋았고
    중궁 귀주편에서 한 나무에 여러가지 색의 꽃을 피우는 두견화도 좋더군요
    자작나무에 호기심이 있다가 러시아 여행에서 보았고
    바오밥나무가 끌려서 아프리카에도 가봐야 할것 같네요 ^ ^

  • 2. 웅이맘
    '09.4.29 1:10 PM

    정말 나무가 넘 예뻐요. 키가 조금만 더 크면 더 늘어지고 예뻤을래나요? 호호~~

    저두요..바오밥나무때문에 아들크면 꼭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이왕이면 내가 젊었을 때 가보면 좋으련만...
    집떠나면 왜 그렇게 겁을 내는지....ㅠ.ㅠ 소박한 밥상님 함께 가요..^^

  • 3. CAROL
    '09.4.29 2:04 PM

    바오밥나무 경기도 한택식물원에도 있어요.
    아쉬운대로 그거라도...

  • 4. 소박한 밥상
    '09.4.29 3:59 PM

    CAROL님 !!
    경기도 한택식물원........기억해 둡니다
    82의 힘 !! ^ ^

  • 5. 피노키오
    '09.4.30 10:17 AM

    아예 바오밥나무 씨앗을 구입해서 키워보심이....
    파는곳을 본거 같아요..

  • 6. 소박한 밥상
    '09.4.30 5:26 PM

    사진으로 본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는 거대한 높이였는데
    하기야 축소해서 생각하면 가능하겠군요
    피노키오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가능할까요 ??
    전체적인 실루엣이 퍽 멋진 나무죠 ??

  • 7. 학교종
    '09.5.8 4:40 AM

    윗줄 오른쪽 꽃의 이름은 "bleeding heart" 입니다.
    꽃도 예쁘고 꽃이름은 웬지 슬퍼 저희집 뒷마당에 심었답니다.

  • 8. 딸기우유
    '09.6.5 11:49 PM

    멋있어요

  • 9. 시골향기
    '09.6.8 9:49 AM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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