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더어어 크게에~~
이 커다란 별님은 40대에 막둥이 셋째 아들을 본 제 친구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친구 것이 아니고 갓난쟁이 막둥이 것입니다 ^^
딸아이 장닌감 만들어 준지 꽤 된 듯해서
영국 크래프트 잡지를보고 뜬 프랑스 스타일(??) 토끼 입니다.
눈을 달아야 완성인데,
집에 눈알 단추나 구슬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딸이 눈이 없다고 싫어해요.
눈알 사러가야 하는데,,,하는데...하고 두 달째 입니다 ㅎㅎ
눈알 건은 잊고?
태어나 생전 처음 돈 내고 사 본 도안으로 작품!!!을 생산 중입니다.
부분 부분 다 뜨고, 머리에 솜 넣고 연결 직전 !
연결 !!!
헉!!!
발라당~
크헉
고개를 들라아아아아아
발라당~~
어흐읗어흐흐흑흙흑흨큭카흐흑
동물의 머리...이니까 대가리라고 해도 되나요?
대가...머리 솜이 그다지도 무거웁딴말이냐!!!
생각해보니, 좀 딴딴한 실로 떴어야 했을것 같아요.
몸체 바구니도 너무 몰랑몰랑.
구입한 도안인데, 실 고르기에 유의하라,...정도 좀 써주시지 ㅠ..ㅠ
울적한 마음, 옛노래로 달래 봅니다.
아주 가느다란 레이스 실입니다.
노래에 정신팔려 너무 커져버려 중단/보류 -..-
계속 지난 노래 들으며 코바늘
적절한 사이즈
이것은 무엇이냐고요 ?
돌뎅이 커버???요.
카톡으로 동생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욕만 먹었네요.
돌뎅이에 무슨 짓이냐
날이 그렇게 덥냐
더운데 더 덥다
ㅠ..ㅠ
안 이쁜가요?
나름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서 발견한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따라해 보며 혼자 흥에 겨웠는데 말이죠.
그나마 꽃이라 낫다던 ...............
친구들이 거 뭐에 쓰는 거냐고 자꾸 따져서...
그냥....이렇게 집안 데코레이션하는 거라고,....했더니...
다들...음....응....그래요..
흑흑
((((((계속 사진 정리 중))))) (((((((계속 올릴 예정인데 말이죠))))))(((((((너무 더워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