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궁금하실까봐,우리 챌시 소개드려요..느낌이 여자애 같아요.

| 조회수 : 2,023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5-18 15:15:26

제 사연을 아시는 분들에게, 자랑하러 왔어요.ㅎㅎ

오늘아침까지 저를 잠못들게 했던,,너무나 어렵게 어렵게 인연이 된 아이입니다.




지금 잘 먹고,

쉬도 한번 하고,,

쭙쭙이 너무 심해서,,제 딸이 비명중이에요.ㅎㅎㅎ





첫날 저녁  병원 다녀와서,,저렇게 계속 잠만 자고,,토요일, 일요일,,일부러

깨워서 분유 주사기로 먹이고,

트림시켜 놓은 또 저렇게 잠만 계속,,

그러다 토하고,,ㅠㅠㅠ

또 자고,,


진짜 무서운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이틀이었네요.

식구들 밥 안주고 저아이만 끌어안고있었어요.

온식구들이 다 조용히 저아이만

쳐다보고,,또 쳐다보고,,




제 털목도리를 끌어안고 자는 모습,,

발만 조금 씻겼더니..핑크빛이 보여요.



아..

그리고 여기 올릴 생각을 하게 한

오늘아침,,

챌시

멋진 모습.

처음으로 여기저기 거실을

돌아다니네요..

진짜..

우리 챌시 너무너무 강한 아이에요.




처음으로 세수도 살짝,,시켰는데,

입이 더러운줄 알고,

흰털일줄 알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줘도,,저색.

,,착색인지..원래 그런건지..

카레를 주둥이로 몰래 먹은,,ㅋㅋㅋ
식복을 타고났나봐요.ㅎㅎㅎ


챌시


입니다..우리딸이 런던의 옛이름이래요.

턱시도 입은 영국신사..생각도 나고..

전  코코 샤넬의 코코 라고 이름지었는데,,구조과정상 딸아이에 우선권이 있어서,,

모드

라고 하자고 했는데,,제가 그건 너무 성숙한 느낌이라고 거부.

그래서,,그냥 챌시로..

어떠세요?


우리

챌시..예쁘죠?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칠천사
    '20.5.18 3:57 PM

    귀여워요~

  • 2. 냐오이
    '20.5.18 6:27 PM

    아 이뽀요 잘 키우세요 행복하실겁니다

  • 3. Flurina
    '20.5.18 6:27 PM

    제가 고양이 족속 대표는 아니지만^^, 주제넘게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성장과정 종종 올려주세요. 엄청난 미묘의 조짐이 보이네요.
    님 댁의 복덩이가 될거예요~

  • 4. hoshidsh
    '20.5.18 9:24 PM

    완전 소중한 아가네요.
    마지막 사진 보니 까만 눈이 별 같아요.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 5. 앨봉앨봉
    '20.5.19 2:52 PM

    복 많은 첼시야 좋은집 식구가 된거 너무 축하해. 예쁜 옷입었네 종종 이쁜얼굴 보여줘! 원글님 너무 귀여운 애기냥이었네요.

  • 6. 내꿈을펼치마
    '20.5.19 3:18 PM

    가슴이 뭉클하네요~챌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원글님과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 7. 생활지침서
    '20.5.19 4:13 PM

    아웅~ 요녀석이 그 주인공이었군요~
    정말 잘 생겼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집사 손길 느끼는 첼시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8. 관대한고양이
    '20.5.19 11:17 PM

    우와~~아깽이닷!! 챌시 넘 이쁘고 잘 어울리믄 이름이네요~ 종종 자랑해 주세요~

  • 9. 까만봄
    '20.5.20 6:59 AM

    ㅎㅎ
    아깽쓰~
    대환영.
    조래 매력적으로 흑백으로 딱 차려입었으니
    매력 터지겠어요.
    아가~
    많이 먹고
    많이 자고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 10. 띠띠
    '20.5.20 12:11 PM

    안녕 첼시?
    너 참 이쁘구나~
    잘먹고 잘자고 건강해서
    오래오래 살아라~

    첼시 정말 이쁘네요
    성묘되면 무지 멋질 것 같아요

  • 11. 테디베어
    '20.5.20 12:35 PM

    오~ 다행입니다.
    기운차린 마지막 모습에 왠지 건강하게 잘 자랄껏 같은 챌시^^
    행복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 12. 요리는밥이다
    '20.5.20 2:05 PM

    제가 모르는 사연이 있었던 고양이인가봐요! 어쩜 이렇게 작고 소중하고 이쁘죠?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 13. 구름
    '20.5.21 1:34 PM

    어머~~ 첼시 너무 예쁘구나~
    건강하게 자라렴^^

  • 14. kingmint
    '20.5.26 1:08 PM

    사진보러왔어요. 배트맨 가면썼네요. ㅎㅎ 여아니 캣우먼인가? 예쁘게 잘커라 집사네 복많이 물어다줘~넌 참 복두 많다 아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127 궁금하실까봐,우리 챌시 소개드려요..느낌이 여자애 같아요. 14 챌시 2020.05.18 2,023 2
21126 본질이 보여지면 큰일 나는 세상 2 도도/道導 2020.05.18 718 1
21125 즐거움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던 시간 도도/道導 2020.05.16 557 0
21124 핸드폰의 카메라가 고마웠던 날 도도/道導 2020.05.15 798 0
21123 하필 이 어려운 시기에 3 해남사는 농부 2020.05.14 1,114 0
21122 길이 아니면 도도/道導 2020.05.14 510 0
21121 현수교를 건너면 도도/道導 2020.05.13 536 0
21120 눈요기만 하세요. 해남사는 농부 2020.05.13 876 0
21119 헉! 이게 뭐지? 2 해남사는 농부 2020.05.12 1,136 0
21118 아기가 잠에서 깨어도 5 도도/道導 2020.05.12 1,116 0
21117 보릿고개 해남사는 농부 2020.05.11 509 0
21116 강변 산책길 도도/道導 2020.05.11 571 0
21115 나는 비오는 날이 좋다 도도/道導 2020.05.09 1,130 0
21114 기말 예비고사 시행공고(넌센스) 2 해남사는 농부 2020.05.09 632 0
21113 농부노래방 - 강남제비 해남사는 농부 2020.05.09 432 0
21112 가까운 골프장 유채꽃 해남사는 농부 2020.05.08 600 0
21111 봄이 퇴색해 간다 2 도도/道導 2020.05.08 580 0
21110 깻잎찜 3 samdara 2020.05.07 1,027 1
21109 달의 여신 1 해남사는 농부 2020.05.07 445 0
21108 시츄, 별이 엄마 쪼리랑 언니 사랑이 에요. 11 루이제 2020.05.07 1,514 1
21107 우유식빵 7 호야맘 2020.05.07 3,115 1
21106 立夏로 가는 길 도도/道導 2020.05.07 413 0
21105 동녘에 동틀 때 해남사는 농부 2020.05.07 420 0
21104 시츄남매, 별이 달이 사진 7 베로니카 2020.05.06 1,053 0
21103 오월의 아침 4 도도/道導 2020.05.06 5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