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아득히 보이는 지평선 - 하늘이 살포시 내려 않은 곳이 정원으로 둔 별천지
동녘에 해 뜨는 새벽이면 삼라만상이 숨을 죽인듯 고요한
제가 바로 이런 곳에 삽니다.
해마다 전년에 따지 않은 호박이 봄이 되면 이렇게 무더기로 싹이 나고는 합니다.
보다 못해 시작한 풀과의 전쟁
어차피 이판사판 죽자판 살판이니 어디 누가 죽고 사는지 끝까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