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러소마소
일출의 아름다움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인근의 영암호를 찾았습니다.
원래 바다가 간척사업으로 인공호수가 되면서
우리 나라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이 되었습니다.
2016년 까지만 해도 찾는 사람이 많이 않던 영암호 일출이
2018년 첫 날 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명소 가운데 한 곳이 되었습니다.
영암방조는 우리 나라에서 육지에서 갈치낛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부터 봄까지 휴일이면 주차를 할 곳을 찾기 어려울만큼 갈치낛기가 성황을 이루기도 합니다.
방조제를 끼고 주차장이 있어 편리한데다
방조제 중간지점에 해남광장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어렵지 않고
해남광장에서도 일출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으며
교통도 복잡하고 편리해서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직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출 명소보다 덜 복잡하고
주차도 편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와 목포역과 고속버스터미널도 멀지 않아서
새해 해돋이와 해맞이에 편리하며
끝 없이 펼쳐진 호수위를 나는 철새들을
붉은 해 안에 가둘 수도 있는 곳 영암호에서
2019년 1월 1일 첫 해맞이 어떨까요?
전반적으로 다사 다난하고
어려운 경제난으로 고생하신 2018년을 훌훌 털어 버리고
2019년 새 해 에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사랑과 행복이 차고 넘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