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사료가 도착하여 그 사이는 참치캔(안좋다는 거 알지만)으로
새끼 셋 부모로 보이는 둘
이 노무 새끼들이 이제 절 알아봅니다.
첨엔 우다닥 도망가더만
에미라 부르는 어미는 길가다 제 목소리 듣고 옵니다.
에미야, 꼭 며느리 부르는 것같지 않나요? ㅎㅎ
태풍에 키우는 화분들이 아직 어린 게 있어
안으로 들이다가 빤스까지 홀딱
으으 추워서 히터 켰습니다.
식물 살리려다 사람 잡을 뻔 ㅎ
평온합니다.
커피집이 커피 내리는 일보다 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