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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에지간히도 싫은 겨

| 조회수 : 1,93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8-09-18 19:13:38



이 둘은 맨날 이러고 개깁니다.

바다는 좋다고 따라댕기는데 하도 지랄을 하니

포기한 바다입니다.^^


바다털과 전쟁 중입니다.

다이슨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털 치울때마다 바다는 옆에 와 미안한지 뽀뽀를 해댑니다.

아이고 내가 전생에 ㅎㅎㅎ


구두솔 고무장갑 개털 전용 밀대 개털 전용 장갑 부직포 밀대

아으~~


그래도 좋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8.9.19 5:42 AM

    개를 털까지 사랑하는 것이 ㅠㅠ

    노래도 있잖아요

    그 털까지 사랑한 거야..라는 쌍팔년도 노래

  • 고고
    '18.9.19 9:53 PM

    설마 그런 노래가 있어요?^^

  • 2. 원원
    '18.9.19 7:56 AM

    ㅋㅋㅋㅋㅋ
    바다야.. 털좀 적당히 뿜어..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털은 엄마를 힘들게 한단다..
    그러는 맥스는..맥스전담 큰 청소기가 전용으로 매일 돌아가고 있단다.
    늬들을 사랑하니 참는다.. 그 털까지 사랑한거야. ㅋㅋㅋ

  • 고고
    '18.9.19 10:00 PM

    오늘 밤도 털과 함께^^
    매일 우째이리 눈발을 날려주는지
    건강하다는 증거로 봅니다. ㅎ

  • 3. 바람
    '18.9.19 8:29 AM

    행복한 일상이 보이네요.
    털은 얼마든지 뽑아도 좋으니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들어서 자꾸 여기저기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참 맘이 아프고 그렇네요.
    사람보다 더 애처로운건 말을 못해서 그럴까요..

  • 고고
    '18.9.19 10:20 PM

    바다는 이제 두 살이니 한창 건강해요.
    15살 된 애들이 걱정이지만 아직까지는 병치레안하니 다행이지만
    쳐다보면 예전만 못해요. 활동량도 줄고 먹는 거 밝히는 건 여전합니다.^^

  • 4. 테디베어
    '18.9.19 8:44 AM

    그 털까지 사랑한 거야~~ ㅋㅋ

    너무 좋으네요 사진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그깟 털쯤이야 개??나 줘버리고~ 늘 건강하고 아프지 말기를 기도합니다.

  • 고고
    '18.9.19 10:26 PM

    털을 다시 바다에 줄 수는 없고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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