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는 첨 키웁니다.
온이도 한 사연이 있는 녀석이라~
집에 온 지 6개월 지났어요.
올 때 털이 막 빠져있고 영양상태도 별로였는지라
제대로 털빨 세워보고
오늘 미용했습니다.
말티와 페키니즈, 시츄
얘들 쭉 키워왔어요. 근데 미용하고 나오면
시츄는 특히 억울한 얼굴이고^^
오늘 온이 보니 와~~ 3미리로 밀었는데
원판이 예쁘니 밀어도 너무 예쁜거여요.
저는 아새끼들 3미리로 여름대비 미용 싹 합니다.ㅎ
중간에 제가 수제미용(?)을 하여 동물병원 미용은 4개월 단위 정도 갑니다.
갈 때는 또 어디로 가는 지 불안해하더만
미용하고 오는 길에는 지도 만족하나봐요.
우쭈쭈해요.^^
참한 처자입니다.^^
나이가 가늠이 안되어 7살에서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