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양천구 캣맘, 캣대디분들 봐주세용~~

| 조회수 : 1,01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5-22 15:26:18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7월경부터 기숙사 근처 길냥이들에게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간 어느날  길냥이 들과 눈빛이 마주친후  그 눈빛이 너무애처로와 냥이들에게 급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10월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밥을 주므로써 의존하게 되어 나중에 굶어 세상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든 지금 근처에서 살게끔 하고 싶었는데  몇일전 상대방이 3년간 전라남도로 지방발령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내려가게 될거 같아 맘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 10월전까지는 제가 계속 하고 그 이후부터입니다.)

혹시 양천구 신정2동인데 이런냥이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실분 어디 안계실까요?

제가 사료는 제공할수 있으니 진심어린 사랑으로 냥이들을 보살펴줄 분 ~~~~~ 꼭 좀 부탁드립니다.^^

메일보내주세요~~~^^ 꼭꼭 맘따뜻한분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wisecleans@hanmail.net )

(설마...이글보다 냥이에게 헤코지 하는 사람은 없겠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5.22 10:41 PM

    님......착한사람~~착한사람~~~(개콘패러디 ㅋㅋ)
    착한분 결혼 축하해요~~
    바톤 이어 받으실 분 꼭 찾게되시길...

  • 내사랑wise
    '13.5.25 10:08 AM

    감사합니다.. 꼭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2. 북극곰
    '13.5.23 5:41 PM

    고다에도 올려보세요. 저도 작년에 이사가면서 수소문했는데...다행이 제가 밥주던 어미고양이 간간이 챙겨주시던 슈퍼아주머니가 계셔서 그분께 부탁드리고, 고다에서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주말 주중에 한번씩 갔고요. 1년 훨씬 지난 지금도 양쪽에서 챙기니 애들이 밀려나지도 않고...저도 두번에 한번꼴은 애들 만나서 캔주고 먹는 것도 지켜보고 와요. 근데 냥이네에서 챙겨주신다던 아저씨는 사료랑 캔 잔뜩 받고...연락이 두절되서 정말 황당했어요.

  • 내사랑wise
    '13.5.25 10:10 AM

    아 고다에도 올려봐야겠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행복하세요 ~

  • 3. 심심한동네
    '13.5.23 9:56 PM

    저도 어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전에 살던 동네 애들이 종일 눈에 밟혀요 ㅠㅠ 마지막 한달동안은 급식을 드문드문 부정기적으로 주는 식으로 나름 떠날 준비를 했었죠. 지금 이사온 동네에서도 급식을 해야할지 어쩔지 고민되는군요. 이곳도 2년후면 떠나야 하는데.

  • 4. 내사랑wise
    '13.5.25 10:12 AM

    아 정말 그렀네요..맘이.. 지금도 매일아침 집앞에 냥이가 기둘리고 있는데 (물론 하악질을 하면서.ㅋㅋ).. 여러가지 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502 엄청 크고 있는 마루입니당^^ 20 자작나무숲 2013.05.22 3,616 1
17501 왜 더치페이하자고 말을 못해!! 1 돌유단 2013.05.22 1,330 0
17500 양천구 캣맘, 캣대디분들 봐주세용~~ 6 내사랑wise 2013.05.22 1,014 1
17499 긴털 검은 길냥이 까미 9 gevalia 2013.05.22 1,772 1
17498 저도 고양이 자랑 한 번 해볼랍니다. 38 사랑이2 2013.05.21 3,986 4
17497 추모4주기 기념 바자회 후원내역 3 믿음 2013.05.21 1,245 1
17496 르네 마그리뜨의 그림을 보다 2 intotheself 2013.05.21 1,194 1
17495 삐용이(고양이) 인사드립니다. 24 띠띠 2013.05.20 3,320 7
17494 人 面 魚 ~~~~~~~~~~~~~~~~ 도도/道導 2013.05.20 998 0
17493 철거현장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14 주문을 걸었어 2013.05.19 2,261 0
17492 추모4주기 바자회 정산 안내 4 믿음 2013.05.19 1,183 2
17491 오랜만의 보리 이야기.. 12 치로 2013.05.18 2,574 0
17490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전& 시화전 인천 대공원 호숫.. 16 자수정 2013.05.18 1,590 9
17489 Wolf Kahn의 그림 - 세번째 (Barn 그림) 8 into 2013.05.17 1,299 1
17488 5월의 여왕 ~~~~~~~~~~~~~~~ 도도/道導 2013.05.17 1,166 1
17487 남산 북측 순환로 3 mono_ 2013.05.16 2,679 1
17486 아카시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8 철리향 2013.05.16 1,740 0
17485 찜질견 보리 찾아보세요.ㅋ 31 보리야 2013.05.15 3,317 2
17484 추억의 화장품 ~~~~~~~~~~~~~ 8 도도/道導 2013.05.15 2,513 2
17483 드라마 「대장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30 바람처럼 2013.05.14 9,310 2
17482 서울에서 전남 광양가는길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추천좀요.. 2 스폰지밥 2013.05.13 3,030 0
17481 19금) 얼레리 꼴레리 5 청아랑 2013.05.12 3,647 0
17480 [후기] 우린 봉하로 간다.(사진 추가) 27 우리는 2013.05.12 3,718 30
17479 오랜만에 사징기 들고 나선길에 만난~ 4 제주안나돌리 2013.05.12 1,385 0
17478 천잰데? 1 돌유단 2013.05.10 1,7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