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모자쓴 처자가 자수정입니다.
대통령님 사진전& 시화전 인천 대공원 호숫가에서 열었어요..
인천대공원 참으로 좋더군요.
판넬전을 하는 호숫가 근처는 그늘이 별로 없어 덥긴 하였지만
나무가 우거진 곳은 시원하고 사람들은 많지만 공원 또한 만만치 않게
넓은지라....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판넬을 전시한 호수 둘레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지나가면서 보시고
대통령님 사진을 찍는 분들, 풍선 하나 달고 가겠다고 하시는 분들,
예상치 않게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가슴아픈 표정으로
추모헌정시집을 사시기도 하더군요.
6시까지 하기로 되어있어 사진을 걷으니 안타까워 하시는 시민들 모습에
10분, 10분 하다보니 7시 훨씬 넘어 사진 걷었어요.
오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있으려구요...
가까이 계시는 분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