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혹은 창고) 를 그린 파스텔화와 유화입니다.
Orange Barn, 2010, Pastel on paper
Bush Before the Barn, 2011, Oil on canvas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봄날 햇살처럼 따뜻한 색들이 온몸으로 들어오는 거 같아요.
늘 올려주시는 그림을 선물받는 느낌으로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기쁘게 보신다니 감사합니다~
오전 햇살이 너무 좋아 Kahn의 그림이 절로 생각났어요
정말 눈이 즐겁네요~~^^
정말 그렇지요~
두 그림이 같은 장소를 그린 그림인데 화가가 이 장소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한번은 파스텔로, 한번은 유화로 그렸는데 느낌이 비슷해요.
화려하지 않고 간단해보이지만 정감이 가는 비결이 무얼까요?
좋은 그림 감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Wolf Kahn이 헛간을 그린 그림에 여러개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색과 각도에서 그렸어요.
다음에 다른 헛간 그림 또 올릴게요^^
어제 올린 땐 집 안으로 비추는 햇살이 저 두 헛간에 끌렸습니다...
고흐의 노란색 정말 좋아하는데 울프 칸 의 노란색도 매력적이네요.
지난번부터 인상깊게 잘 보고 있어요.고마워요.^^
예, 고흐의 노란색 참 좋아요~
고흐의 노랑은 붓의 강한 터치와 어우러져 강렬한 움직임이 있는 노랑으로 느껴져요 (저에게는).
칸의 노랑은 고흐의 노랑과 물론 색조(hue)가 다르기도 하고 붓의 터치감 차이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