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
삐용이 윗니 여섯개 아랫니 네개에
그옆에 송곳니 영구치 나오는 모습이에요.
이게 일주일전에 찍었던가.. 그랬는데
한쪽은 빠지고 한쪽만 아직도 송곳니가 두개에요.ㅎㅎ
나는 삐용이므니다~
드러누워서 발꼬락으로 저한테 장난치려고 하다가
그러다가 서서히 잠드는 삐용이.
오랫만에 말랑한 분홍젤리도 한컷 찍어봤어요.ㅎㅎ
삐...삐용아 미안.ㅠ.ㅠ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서 수술하기 전에 찍었다.
요 귀여운 땅콩이 사라지다니..ㅠ.ㅠ
하트모양 귀여운 땅콩이 존재했다는 걸 남기고 싶었어요.ㅎㅎ
그리고 그 컵라면 넥카라..ㅎㅎ
겨우 잠시 가만히 있을때 찍은거에요.
저러다 발로 벗겨내고 앞발 집어넣고 아주 난리였음.
자꾸 벗겨내길래 투명화일을 안쪽에 덧대서 벗겨내기 힘들게 해봤는데도
소용은 없었어요. 투명화일만 따로 했었을때도 마찬가지.
잠잘때만 저리 얌전한데 잠잘때 뭔 필요냐 싶어
사진 찍고 바로 그냥 다 빼버렸어요.ㅎㅎ
자유로워진 삐용이 보니까 마음이 편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