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거리다보니 약속시간보다 3분이나 늦게 도착....
청미래님께 바로 가겠다고 문자 드리고 택시타고 길상사로 직행!!
도착해서 전화를 드리니 10시출발 셔틀버스를 타셨다고....
그래도 늦지 않아 다행이다 휴우~~
마침 비를 피할 수도 있는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씩 시키고....
전날 미리 꼼꼼하게 기본내용을 정리해오신 청미래님의 프린트....
우리 열심히 공부하죠?^^
그런데 공부 중에 내 정신을 쏙 빼앗으며 나타난 이 멋진 남자는.....
얼마 전 끝난 드라마 49일의 스케줄러~ 정 일우씨!!
공양시간에 딱 맞춰 이론공부를 끝내고 맛있는 식사하러 고고싱~
장마기간이라 걱정하셨지만 마침 우리시간엔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해서
오히려 분위기 있고 좋았네요.
여러가지로 바쁜 개인 스케줄 속에서도 약속 지켜주신 청미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