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동물원에서 밖으로 나온 말레이곰 아닙니데이~

| 조회수 : 1,54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3-03 05:05:17
지난 휴일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들께 감사를 드리며 ,
또한 그덕분에....
술한잔을?^^

아니
동네 한바퀴를^^ 했습니다.




아침에는 눈발도 날리고,
기온도 제법 떨어지고
봄아 언제 오시려고 그러시나요!
날씨입니다.


춥다~ 추워~^^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봄인척 하시는분들도 몇분 계시긴 합니다.^^




아무튼 저희는 갸도 모시고  말이죠....
술한잔? 아니 동네한바퀴를 합니다.^^


한가해진 길에서 잠시 갸의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집안에만 있던 갸는 날아갈듯....
안쓰러운~ 날렵함을 보여 줍니다.^^





갸가 흙탕물에 첨벙을 몇번 하기는 했습니다.
감안 하시고 봐주시길~
(목욕 시키고 있다는것을 강조해야할 필요성이 있는사진^^)




동물원에서 밖으로 나온 말레이곰 아닙니데이~







근디 쟈는 왜 저런다냐~^^

글게 말이야~^^




추가

우리갸~의 5년전 비자낼때 증명사진이옵니다.^^
좀 생겼던 갸가 말이죠~
주인 잘못만나  동네한바퀴님들에게
말레이곰 으로 오해를 샀다는 이야기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인주
    '11.3.3 1:53 PM

    뒷발로만 뛰는 갸가 웃으워서 ㅎㅎㅎㅎ
    혀는 한자나 내밀고 ㅋㅋㅋ

    주인님의 자유 발랄함을 닮은듯~ ^ ^

  • 2. 피어나
    '11.3.3 5:45 PM

    개가 말을 할 줄 안다면 으아~~~~ 신난다!!! 하면서 달렸을 것 같아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 3. 하늘재
    '11.3.4 3:39 AM

    프하핫~~~
    녀석!!!!
    안쓰러운 날렵 이란 표현에 절대 공감하며..
    우리집 녀석들은 저런 기회도 잘 주어지지 않으니....

    시술 전과,,시술 후...모습!!
    역시 전 시술 전 모습이 더 犬 답다는~~

    갸가 가가??? 라고 했다는데 (경상도 사투리로...)
    정말 갸가 갸~(말레이...ㅎ) 같네요!!

    "달려라!! 말레이~~~~ㅎ"

  • 4. 노니
    '11.3.6 12:49 AM

    변인주님
    맞아요!
    우리가족의 시끄럽고^^ 발랄함을 닮은 갸인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해본답니다.^^
    아직 추운것 같아 털정리를 미루었더니
    거의 유기견 수준의 자태가 우스워 사진에 남겨보았습니다.

    피어나님
    사진을보니 정말 우리 갸가 신난다~~~하고 말하는것 같은데요.^^
    아무튼 밖에서 사람없는곳에서 이렇게 풀어주면 어찌나 뛰어다닌는지
    얼마나 뛰고 싶었을까? 하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때가 많어요.^^
    자주 데리고 나와야 겠다 싶습니다.^^

    하늘재님
    후후^^ 전에는 의자에 저리 잘 앉아 있더니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잘 앉지 않더라구요.
    (^^ 갸~전용의자가 지금은 없기도 해서 그러나~)
    ㅎㅎㅎ 마지막 사진.... 의자의 얼룩까지 나왔네요.
    아무튼 저날 갸님은 한참을 달렸답니다.
    말레이~~마냥....^^

  • 5. 노니
    '11.3.6 1:03 AM

    변인주님
    지난글 댓글쓰려하니
    이미 페이지가 넘어가서 이곳에 쓰는것이 낫겠다 싶어^^
    지난글 댓글 이곳에 달을께요.^^


    관심있게 항상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곳에 글을 가끔 쓰다보니
    제 모습이 조금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뭐 많이 부족하구나!
    그런것이 또한 나의 모습이지~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 지는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유로움?
    (아니 나이든 아주머니의 낯두꺼움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평안함이 찾아오는 느낌은 아주 조금 들기는 합니다.

    경이감과 위축감에서 좀더 자유로울때
    더가까이 신에게 다가갈수 있지않을까!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율법에서 벗어나 진정 자유로움을 찾기를 바라며
    모든것을 지고 가신것이 아닐까!
    제마음대로 생각해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579 두꺼비 한마리 우리버섯 2011.03.08 1,670 22
14578 비지스의 옛날 노래 몇곡 째즈싱어 2011.03.07 1,779 18
14577 요새 멋지다고 생각한 가수..김현지씨 1 매운 꿀 2011.03.06 1,657 28
14576 카라얀의 지휘로 듣는 슈만, 그리고 베토벤 2 intotheself 2011.03.06 1,427 11
14575 [이병헌굴욕] 자세히 보삼 눈크게뜨고 ㅋㅋ 3 빌더종규 2011.03.06 1,778 23
14574 [엽기] 차에 돈이~~~ 1 빌더종규 2011.03.06 1,225 22
14573 내사랑 꿀단지 1 말레나 2011.03.05 1,287 22
14572 이 한 권의 책-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6 intotheself 2011.03.05 1,652 14
14571 안녕 ^^ 생생하우스 2011.03.04 1,163 23
14570 개 풀뜯는 저희 집 강지시키 6 공삐 2011.03.04 1,888 22
14569 냉이 캤어요~ 2 금순이사과 2011.03.04 1,401 34
14568 요요마의 첼로 연주를 들으면서 보는 그림들 8 intotheself 2011.03.03 1,665 15
14567 굳은 손을 풀다 3 intotheself 2011.03.03 1,468 12
14566 당신과 함께 있으면... 2 카루소 2011.03.03 2,161 15
14565 동물원에서 밖으로 나온 말레이곰 아닙니데이~ 5 노니 2011.03.03 1,546 17
14564 추천하고 싶은 글쓰기 강좌 3 intotheself 2011.03.02 2,125 11
14563 흔들리는 마음 5 청미래 2011.03.01 1,487 22
14562 봄이 왔네요. 3 철리향 2011.03.01 1,292 19
14561 3월 달력입니다. 7 안나돌리 2011.03.01 2,019 17
14560 구정연휴 봄날 같았던 소백산행 2011-2-5 더스틴 2011.02.28 1,332 19
14559 목장의 아침 ~~~~~~~~~~~~~~~~~ 1 도도/道導 2011.02.28 1,406 16
14558 주목나무의 향연 태백산행 풍경 2011-2-20 1 더스틴 2011.02.27 2,168 14
14557 한 달째 쓰고 있는 달팽이 크림 후기 jojoken 2011.02.26 3,409 24
14556 홍매 어부현종 2011.02.26 1,422 28
14555 베니스 그라스 환타지아 (2) intotheself 2011.02.26 1,23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