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7월의 마지막날에 왔어요.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을 달려서요.
작은 박스에 담겨서 또 제차로 옮겨서...
얼마나 작은 울음소리에 애처로웠는지..
저땐 아기냥이라서 눈동자색이 회색과 블루가 섞였었는데
점점 성묘가 되어가니 호박색으로 바뀌네요.
첫느낌은...두귀는 너무나 커다랗고 얼굴은 넘 작고...ㅎㅎ
몸짓도 작고...울음소리는 정말 더 작고...
거의 울지 않아요. 지금도...
처음 와선 똥꼬발랄 그자체더니 두딸래미들이 있을땐 절대로 나오질 않더니
서서히 익숙해져 가더군요.
이젠 쫓고 쫓기는 역전의 신세...전엔 쫓겨다니더니 이젠 애들을 쫓아다녀요...ㅠㅜ
두 딸래미 얼굴에 빨래판 자국을 만들어 놓아서 근신중에 있어요...ㅠㅜ
정말 요땐.....인형같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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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
조회수 : 1,716 |
추천수 : 59
작성일 : 2010-11-30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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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띠띠
'10.11.30 4:38 PM아............정말 귀여워요.
아...정말 미치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털 색도 정말 이쁘고..
메이는 진짜 분위기가 있는 고양이 같아요.
앞전 사진에서도 그렇고.^^2. 물병자리
'10.11.30 8:51 PM초롱초롱, 또랑또랑, 넘 예뻐여. 땡끌땡끌한 눈이며, 쫑긋한 귀, 표정까지~~ 아으~~~ 최근사진도 올려 주세요
3. momo
'10.11.30 10:18 PM아우~
진짜 이쁩니다.
저도 집사입니다만,
저렇게 이쁜 메이를 가지신 강아지똥님이 부럽~4. 들꽃
'10.11.30 11:01 PM너무 귀여워요~
메이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5. anf
'10.12.1 1:47 PM무지 사랑스럽네요.
메이 귀는 당나귀 귀~! ㅋㅋㅋ6. 열무김치
'10.12.1 8:32 PM으아~귀여워요~~
호기심 가득한 저 눈, 코, 귀~~~와 두 앞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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