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모임이 있어 영흥도엘 가야하는데 날이 궂어 망설이다 비가 그친 뒤 12가 넘어서야 출발했어요.

지나는 길에 들른 선재도.
바람이 너무 세서 카메라가 흔들리고 모래까지 날아와 사진찍기가 넘 힘들었지만

그래도 꿋꿋이 저기 보이는 섬까지 다녀오며

빛내림이 있는 바다도 담아보고

예쁜 연인들의 모습도..

당일 참석예정이라 해지기 전 영흥도까지 한바퀴 돌아본다음, 펜션으로 가는 길목에서 바다를 향해 한 컷 날려주기~ *^^*
청미래님~
아주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우왕~
멋진 사진에 감탄하고
저기 한번 가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 들썩거립니다^^
들꽃님~ 사진으로만 보시고 상상하시는 게 더 나을지도..*^^*
청미래님 안녕하세요?
정말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네요.
바람이 세게 불었다는 말씀에
저도 사진으로만 감상하는게 고생 안하는 길이다~라고 생각했어요.ㅎㅎㅎ
언젠가 한 번 지나쳐 본 곳인데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면 다시 가봐야겠어요.
노을에 푹 빠지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곳이여요~~ 영흥도
아이들이랑 가끔씩 바다보러 갈때 저곳으로 가요~
작지만 아담하고
저섬의 물길이 닫힐때 정말 신기하고 이뻐요~
개인적으로요~ 울남편도 저곳을 왜 좋아라하냐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