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일) 지리산 화개재-피아골 산행
지리산 계곡을 오르며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는데,
일행들을 놓치는 바람에 피아골 단풍을 나름 맛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
6시 40분 목통골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남쪽사면이다 보니 더러 단풍이 있긴했지만 아직 아래쪽은 푸프름이 그대로이네요.
좀더 풍광을 즐기기위해 계곡을 따라 오릅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고로쇠 수액채취 관로 설치가 무척 힘들었을텐데..
햇살이 비추었으면 단풍이 멋지게 보였을텐데하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