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즘은 농약이 많이 뿌려져 그많던 잠자리도 잘 보이질 않습니다.
지금쯤이면 잠자리들도 다음 세대를 위해 짝짓기를 끝내고
알을 낳고 생을 마감 했을것입니다.

실잠자리 잠자리중에 제일 가느다래서 실 잠자리랍니다.
교미중이네요.

쌀 잠자리! 어렸을때 그렇게 불렀습니다.

보리 잠자리! 이름이 재미 있지요.

실잠자리 ~ 제일 많이 찍었던것 같아요.

벼 이삭이 익도록 있습니다.

빨간 고추잠자리! 다른 비슷한 종들도 많았었는데 담지를 못했었네요.

실잠자리!
잠자리들은 물속에서만 포식자가 아닙니다.
거미에 이어 많은 나방이나 날라 다니는 해충을 잡아주었을것입니다.
천연살충제입니다.

꽃은 언제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줍니다. 황금각과 황금비를 이루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합니다.

초미니꽃인데 근접찰영을 하니 이렇게 아름답네요.

메리골드! 아름다움을 조용히 화려하게 줍니다. 왜 꽃은 나를 보고 사랑 한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