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재개발 구역의 봄

| 조회수 : 1,910 | 추천수 : 227
작성일 : 2010-04-16 02:14:06

SD14 / 17-70mm DC


SD14 / 17-70mm DC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난 빈자리
꽃은 피어납니다.
조합장은 물러가라
여기저기 온통 빨간칠 검은칠
꽃은 하얗게 피어납니다.
그렇게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10.4.16 2:57 AM

    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
    예전에 가끔 올려 주시던 영화이야기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진 올려 주시던 것두요
    자주 오셔서 예전처럼 좋은 영화이야기도 해 주시고 회색빛 사진도 보여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근데 저 곳이 허물어 지면 저 벚꽃나무도 베어지겠죠?

  • 2. 열무김치
    '10.4.16 8:44 AM

    화려한 벚꽃이 여기서는 또 서글프게 보이네요.

  • 3. 한나
    '10.4.16 9:39 AM

    저 벚꽃나무는 가져가 옮겨 심으시 안되나요?
    넘- 아 까 우 네 요_

  • 4. 하늘재
    '10.4.16 3:51 PM

    "찬란한 슬픔의 봄을~~" 이라는 싯귀가 생각나는 풍경이군요...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슬프고......
    재개발 아래 뭍힌 서민의 꿈이 슬프고....

    근데 왜??
    70년도에 무너졌던 와우 아파트가 생각난답니까??

    암튼 오랫만 이구요....
    반갑습니다....

  • 5. celina
    '10.4.16 4:11 PM

    사진 좋네요. 소재 자체가 참 많은 걸 이야기해주는 듯합니다.
    결례가 아니라면, 좀 퍼가도 괜찮을까요?

  • 6. 회색인
    '10.4.16 5:50 PM

    캐드펠님,
    예.. 반겨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열무김치님,
    예.. 확실히 화려한 꽃잎이 묘하게 서글퍼 보이죠...

    한나님,
    혹... 누군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되나요??
    사실 그냥 베어버리거나 파묻기엔 너무...;;;;

    하늘재님,
    오랜만입니다.. 반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celina님,
    예~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979 이거 정말 개쩐다 ㅎㄷㄷ 1 포포링 2010.04.16 2,009 178
12978 매발톱 ~~~~~~~~~~~~~~~~~~~~ 1 도도/道導 2010.04.16 1,787 141
12977 다른 대륙 이야기 5 - 아프리카의 어느 기둥에 관하여 11 열무김치 2010.04.16 1,870 118
12976 재개발 구역의 봄 6 회색인 2010.04.16 1,910 227
12975 봄이라지만... 정신줄 놓지 마세요!! 17 카루소 2010.04.16 2,974 159
12974 필...에서 그림들 13 노니 2010.04.15 1,694 125
12973 제로에디터 맛짱님의 11행시 효니랑 2010.04.15 1,729 186
12972 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4 안나돌리 2010.04.15 1,987 170
12971 세종홀에서 '마르타 아르헤리치 & 정명훈' 9 wrtour 2010.04.14 8,237 128
12970 오랑주리,모네가 손짓하는 곳 4 intotheself 2010.04.14 2,097 220
12969 쌍계사 벚꽃십리길과 아네모사진모임 벙개있어요^^ 10 안나돌리 2010.04.14 2,182 190
12968 한국 음식문화 알리기에 "옛날 도시락"을 선보여 봤어요 ^^ 4 smile1004 2010.04.14 3,141 160
12967 봄 햇살 2 노니 2010.04.14 1,954 154
12966 intotheself 님께... 3 에비앙 2010.04.13 2,074 164
12965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2) 7 intotheself 2010.04.13 2,155 174
12964 다초지 9 싼쵸 2010.04.13 1,824 165
12963 엄마의 마음... 18 카루소 2010.04.13 3,357 185
12962 막걸리먹으로 갔다가 해물파전 먹지요 3 parkcue 2010.04.12 4,278 175
12961 강화 고려-혈구산 연계산행 2010-4-10 3 더스틴 2010.04.12 1,863 163
12960 담양 죽녹원에 다녀와서 3 스페셜키드 2010.04.12 2,233 123
12959 내가 드디어 내가... 13 카루소 2010.04.12 3,356 184
12958 한주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7 노니 2010.04.11 1,908 127
12957 고향의 봄 4 어부현종 2010.04.11 1,726 121
12956 제친구 남편이 이런걸 보내왔다고 친구가 오늘 자랑질 ,염잘질 하.. 7 요리계의 이단아 2010.04.11 2,951 177
12955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4 intotheself 2010.04.11 1,961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