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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영어 내용인데 좀 알려주세요...^^
와인에 관한 것 같아요.
어떤 분이 대충 알려주셨는데,
생선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전 밥이 들어가는 것 같거든요.
또 와인으로 어쩌라는 건지.
와인이 어울린다는 건지 소스를 만들라는 건지..
그리고 이 동영상에 나오는 샹송 내용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왠지 음이 좋아서 알고 싶어서요..
가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uPdYpg1el0
동영상 주소입니다.
근데 이거 불어 노래는 열무김치님께 물어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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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인주
'10.4.7 1:42 PM"한식과 와인의 찰떡궁합 " 이랍니다
재료로는 대구 500g
오이반개
당근한개
표고버섯 3개로 2인분의 식사량입니다.
거기에 와인소스를 곁들여 (끼엊어?) 먹는 요리랍니다.
와인소스는 양파(정확히 저도 모릅니다만 echalot 랍니다) 버터에 볶다가 붉은과일넣고 와인넣고(여기서는 Anjou Camay 2009년도 와인을 썼어요) 1시간정도 졸입니다.
채소 채썰어볶은것을 고명으로 넣은 김밥(밥대신 생선)을 10분쪄서익힌 후 와인소스 끼엊어 먹는요리.
비스무리하게 해 생일잔치 음식으로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식으니까 생선비린내가 많이 났었습니다. (요리실력이 없어서??!!)
음악은 패수~ 랄랄라~만 알아듣것구만요. 지송!2. 열무김치
'10.4.7 11:41 PM임금님이 드셨다던 "어선"을 활용한 요리인가 봅니다,
첫장면에 Usun 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우~어?..선.. ㅋㅋ
밥은 마지막에 해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어선 앞에 놓았네요.,
쟁반에 대량으로 담아 놓은 것에는
모양 지은 밥을 놓고 와인 소스 어선을 하나씩 올려 놓았네요 ^^
남프랑스에서는 생선 요리를 시키면 꼭 밥이랑 같이 나왔어요,
풀풀 날리는 프랑스 이태리 쌀이요. 태국 쌀보다는 특유 냄새는 덜 나지만 여기는 밥을
아주 설게 지어요. ㅠ..ㅠ 맛이 종종 읍어요.
그래서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국쌀이 없으면 리조토 쌀이나 후식용 푸딩으로 쓰는 쌀을 이용하라고 하네요. 찰기가 더 있거든요. 한국에 계시면 그냥 우리 쌀로 하시고 주먹밥 빚으면 되시겠네요.
shallot 이름이 예쁜 샬롯, 불어는 échalote 에샬롯 (캭~더 기여워요)
마늘 한 조각만하게 생긴 양파 ? 사촌인데요, 볶으면 향이 끝내 줍니다.
동남아와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인도 요리에도..
저는 까기가 귀찮아서,...그냥 양파로~~~~~~~ (실은 비싸요...째까난 것이...)
대구포에 싸서...쪄서....게다가 과일과 와인소스까지....
익은 생선 썰기도 힘들텐데... 엄청 고난이도 요리 같어요 ㅠ,,ㅠ
(냉동고에 꽝꽝 언 대구 덩어리가 있어서, 저녁 메뉴로 해 볼까 하고 유심히 봤는데...홀랑~좌절
걍 대구포 떠서 그냥 계란물에 부쳐 먹을래요, 엇, 포는 어떻게 뜨죠 ?? )
사실 매운 한국 음식은 와인이랑 잘 맞지 않아요,
(한국 음식이 와인과 어울리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양념이 많이 사용되는 음식이요)
고기랑은 잘 어울리지만, 양념된 고기랑은 또 잘 안 맞고 그래요.
담백한 생선요리와 주먹밥 ㅋㅋ 과 와인이 같이 한 요리
동영상 만드신 분의 성의가 느껴집니다.
음악은 Christophe Maé 의 "Ça marche"
http://www.dailymotion.com/video/x345fq_christophe-mae-ca-marche3. 파랑하늘
'10.4.8 11:29 AM변인주님~너무 감사합니다. 네네..그렇군요. 어선이군요..ㅎㅎ
어디서 많이 봤다 했습니다..^^
랄랄라...ㅎㅎㅎ저도 그것만 거의 드렸습니다...^^;;
근데 상숑하면 항상 스모크, 비, 허스키, 담배같은 것만 떠올랐었는데,
이 음악을 들으니 너무 밝고 경쾌한 느낌이 나서 즐거웠거든요..그래서 궁금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열무김치님~감격입니다. 고맙습니다.*^^*
상숑은 쪽지로 물어볼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링크해주신 거 즐겨찾기로 올려놓고 보겠습니다~~~
'우~어선'아..그렇군요. ㅎㅎㅎ전 이게 뭐야?하고 읽을 생각도 안했다는...--;;
주먹밥위에 어선을 올린거군요.
동영상에 나온 와인 마셔보고 싶어요...ㅋㅋㅋ한국에서도 팔랑가?
근데,프랑스는 포는 안떠 줍니까? 생선가게에서~~^^;;
두분께서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한번 꼭 해먹어보렵니다.
고맙습니다~~편안한 하루 되세요~*^^*4. 레고
'10.4.13 5:08 AM안녕하세요 동영상 제작한 레고입니다.
어떤분이 여기에 제가 제작한 동영상에 질문이 있다고 링크 걸어주셔서 찾아 왔습니다.
사실 어선은 궁중요리로 한식 조리사 시험에도 나오는데 선생님들이 늘...
어선나오면 걍 다음기회를 노리세요 하실정도로 쉽지는 않지만
생선을 좀 두껍게 포를 뜨면 또 그렇게 많이 부서지지도 않는답니다.
시도해 보셨는지요??^0^
사실 프랑스에서는 이런식의 요리가 없어서
포떠달라고 하면 그냥 필레로만 떠서 주고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ㅋㅋㅋ
생선가게 아저씨들이 잘 모르시는...
같은 와인은 아마 아직 한국에는 안들어갔답니다.
(이거 프로젝트 하면서 여기 도멘 아저씨랑 6개월동안 같이 와인 만들면서
일했거든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비슷한걸 찾으시려면
와인 매장에 가셔서 "붉은 과실향과 약간의 향신료의 향이 풍기고
아주 부드러운 느낌의 gamay나 pinot noir의 레드와인으로 찾아주세요" 하시면
비슷한 와인을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lego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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