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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초이틀 삼각산에서

| 조회수 : 1,869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2-18 00:35:48
거의 7년만에 오른 북한산.
시간은 참 많은 걸 바뀌게 하네요.
그땐 그냥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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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다음 날.

불광역에서 내려,

구기터널 쪽으로 걷다 11시경 올랐습니다.

저 족두리봉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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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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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 정상입니다.

족두리봉??

멀리서 보면 그리 생겨서라네요.

아래 사진은 족두리봉에서 바라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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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뉴타운,,,너머는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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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우측 끝으로 백악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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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불광동~구기터널~구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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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비봉을 향해 열심히들 가시네요.

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대성문  능선이 비봉능선입니다.

나도 따라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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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입니다.

사망사고가 많은 곳이라 등반이 금지되었네요.

2004년에는 7명이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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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지나 비봉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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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길은 확실히 느낌이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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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ㅎㅎ

북한산 신령께서 새뱃돈을 주시네요.

땅을 보며 걷는 습관이.

이상하리 만큼 난 저런게 잘 띄여요.

반복 시각 훈련이 되었는지 갈수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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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호연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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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사랑을~~

삼각산 선상에서 타이타닉 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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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정상이 비봉입니다.

碑 峰~~

아시죠?진흥왕의 북한산 순수비가 있어서.

추사 김정희의 판독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복제품을.

정상에 희미하게 비가 보이네요.

빙벽으로 출입 금지라 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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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랍니다.

사모관대를 닮아서? 네모라서??

그리움 때문이라네요.

 


병자호란 때 남편이 전장에서 돌아와보니 아내는 청나라에 끌려갔어요.

남편은 북쪽만 바라다 보다 그만 바위가.

아시죠,홍제천?

크게 구제한다는 뜻의 弘濟川에 홍제동입니다.

환향녀들의 사회문제가 커지자 북에서 도성으로 들어오는 초입의 홍제천에서 몸을 씻으면,

깨끗한 몸으로 여긴다는 교시가 내려졌던 거.최명길 상소로.

그러나 이도 유림들의 반대로 유야무야.

정말이지 뭐같은 사대부들입니다.

화양리도 환향녀들이 거주해서 입니다.

병자호란 후 심양에 '인간시장'이 섰어요.

조선서 끌려간 조선 여인 십만여명 중 수만명이 인간시장에 나왔죠.

당시 영의정 김류의 첩의 딸등 지극히 소수만 돈 주고 사왔다는.

나머지는 몽고,서역,청 등으로 팔려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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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과 향로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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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에서 바라본 비봉 & 승가사입니다.

아래가 승가사.

망원경으로 보니 비석이 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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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S자 능선을 타고 저 끝까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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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봉서 바라본 정상 백운대~

삼각산은 백운대(836m),인수봉(810m),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에서 얻은 이름입니다.

남 지리산,동 금강산,서 묘향산,북 백두산,중 삼각산,,,이리 五岳으로 신성시되어 왔습니다.

능선 위로 희미하게 북한산성 성곽이 보이네요.

그리고,삼각산을 가장 삼각산 답게 볼수있는 곳이 바로 양화진~행주나루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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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소풍으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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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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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雲臺,,,,볼수록 물건 아닌가요.

하산길 북쪽 사면에서 은밀히 드러낸 자태~~

오직 나에게만! 


담엔 꼭 일몰을 정상서 보리라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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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만경대,좌측이 노적봉입니다.

정말이지 노적가리를 쌓았네요. 

무학대사가 도읍지를 정하려고 삼각산에 올랐습니다.

만경대서 한양을 바라보았구요.

이후 만경대는 국망봉(國望峰)이라는 별칭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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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오니 왼쪽으로 희미하게 인수봉도 보이네요

좌 인수봉,중 백운대,우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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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눈길을 일부러 미끄러지듯 걷습니다.

정말이지 이 순간 홀로란게 축복이여요.

쫄쫄쫄! 어디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사방을 봐도 계곡은 없어요.

알고 보니 저겁니다.

얼은 계곡 위로 다시 눈이 덮쳤네요.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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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지고,,,갈 길은 먼데,,,노잣돈은 떨어지고~~~

그래도 우로 원효,좌로 의상이 반기네요.원효봉,의상봉입니다.

원효능선,의상능선은 북한산의 주능선.

이땅 불교의 원투를 다 가져간 북한산이네요.

이 둘의 호위받는 나는??

푸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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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이 필요없어,,,


더 내려가니 우로 불빛이 보이데요.

대동사입니다.

범종 소리는 바로 대동사에서.

대동사 위쪽 원효 능선에 대북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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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고양시 덕양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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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여 종착지 대서문입니다.

20분 더 걸어 8시경 버스를.

버스 타고,전철 타고,집에 오니 10시~

아침 10시에 출발이였으니,차에서 길에서 산에서 12시간.

머리가 좀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들어오자 마자 잤습니다.


 




모짜르트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0 In d minor
Berliner philharmoniker
Conductor & Piano : Barenboim, Daniel



1 Mov.Allegro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10.2.18 1:04 AM

    지금 입이 턱 벌어져서 다물어 지지가 않네요~와아~~~
    얼마나 체력이 좋으시기에 이리 긴 산행을 하시는 지?@@

    제가 5~6년전에 여기 82쿡에서 일명 "삼각산 거북이 산행팀"을 만들어
    한 2년여간 일주일에 한번씩 삼각산을 올랐고...그 여파로 줌인에서
    아네모라는 디카모임도 만든 장본인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곤 무릎 수술등으로 그 산우들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나니
    어쩌다 한번씩 오르는 삼각산 구석구석에 추억만이 남아 있대나 뭐래나요~
    그땐 유행시켰던 것이 양푼비빔밥이라고 산우들이 밥과 나물 한가지씩
    가지고 오면 제가 큰 양푼을 배낭에 입체적으로 잘 구겨(?) 넣어서
    참기름과 고추장 넣고 삼각산 요소 요소에서 비빔밥을 비벼 놓으면
    지나던 산행인들이 모두 침을 꼴까닥 흘리곤 했답니다.
    에이구~~그리워라~~~~^^

    지금 올려주신 산행은 우리 거북이는 1박2일 코스이구만요^^
    삼각산은 어느 때고 다 좋치만 4월 중순경 진달래가 피는 때와
    10월 20일경 단풍이 질때 오르지 않으면 그 그리움으로 피멍이
    질 듯 하여 그때는 꼭 꼭 한번씩은 오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코스는 계절별로 다르지만
    북한산성에서 부암동암문,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입니다.

    관악산을 그리 많이 섭렵하셨으면 꼭 일년 4계절
    삼각산 산행을 해 보시라고 적극 부채질(?) 드립니다.헤헤...
    삼각산을 너무도 좋아하는 지라 그저이 삼각산 자칭 홍보대사로~~~
    겨울에 눈만 내리면 달려 가고픈 데.....내일도 눈이 마니 온다는 데....
    요즘 그저 마음만 이리 저리 바쁘게 돌아 댕기네요^^

    근데...주절이 주절이 댓글 쓰다보니
    이 동네 사람에게 신고식을 안하고 산행을 하셨다능~~~~ㅠㅠ

  • 2. 안나돌리
    '10.2.18 1:15 AM

    히힛~~양푼비빔밥 인증샷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4&sn=on&ss=o...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3&sn=on&ss=o...

  • 3. 하늘재
    '10.2.18 1:28 AM

    출발은 항상 불광동에서,,,
    하신은,, 대동문 거쳐 아카데미 하우스로,,
    정릉으로,,,
    전달래 능선 따라 4.19탑 으로,,,
    아직 종주는 못해 봤습니다,,
    꼭 해 볼거구요,,,

    승가사로 오르는 코스도 좋아요,,,
    승가사 위 저 만 아는 바위에 걸터 앉아 있으면 가슴이 뻥~~ㅎ

    뭔가를 생각하며 걷는데는 우리동네 7,8부 능선따라 걷는 산길이 좋구요,,
    호연지기를 기르는데는 양 옆으로 시야가 확 트인 삼각산 등반이 좋더군요,,

    남한산성 노송 숲도 참 멋지던데...
    이곳 노송 숲도 역시나 넘 멋집니다,,,ㅎ

    "정말이지 이 순간 홀로 라는게 축복이어요!!!..."
    끄덕~~~ 끄덕~~~~
    압니다!! 그 기분!!!ㅎㅎ

    머 잖아 에베레스트 산행기가 올라올듯한 예감이~~~ㅎ
    뜸 했던 북한산 겨울 풍광!!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 4. 아이리스
    '10.2.18 9:17 AM

    오를실때 아이젠이라는 철핀 사용하셨는지요
    한번가려고 하는데요

  • 5. sweetie
    '10.2.18 2:47 PM

    올려 놓으신 사진들 보면서 정감스러워 좋았고 또 글 읽어 내려 가며 많이 배우게 되었다는.
    그리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저는 작년 여름 한국 나갔을때 성북동 산책길 제 친정 아버지와 아이들 데리고 운동삼아 팔각정까정 올라 갔다 내려 오며 헥헥 된 기억이있는데 눈길에 저 코스를 다...
    참 대단하세요!
    올려 놓으신 지도에 국민대 방향, 정릉... 저의 친정하고 넘 가까운 거리라 갑자기 울컥 밀려 오는 그리움... 암튼 제가 좋아하는 제 고향 멋진 서울 잘 구경 했네요! 감사!감사!

  • 6. 보리
    '10.2.18 8:27 PM

    헉!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니에요?
    연골 다 닳겠어요,,, ^^

    오페라 그라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저는 남한산성 트래킹코스가 급땡김이네요.. 언제나 가보나...

  • 7. wrtour
    '10.2.19 12:24 AM

    안나돌리님~
    줌인 줌아웃 역사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관절들로 해체하셨다니 좀 맘이~~
    가서 양품비빔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봄,여름날엔 정말 땡기겠는데요.
    사전 신고 결여! 네 ,요건 송구합니다^^

    하늘재님~~
    아,산행 많이 다니시군요
    어쩐지~~^^

    아이리스님~
    네,당근으로 아이젠 있어야해요.
    양지는 눈이 녹았지만 음지는 녹으려면 한참 갈거구요,
    북한산 북쪽 사면은 발이 눈에 푹푹 빠지더군요.^^

    sweetie님
    아,성북동이 친가이시나 봐요.
    삼청공원엔 자주 갔던지라~~
    뒷산으로 올라 성북동으로 넘어가기도 하고요.
    애들 세뱃돈은 얼마나 받았는지 궁금하군요 ^^ㅎㅎ

    보리님~
    아고,그렇찮아도 머리에 걸고 걸었는대
    순간 목이 허전하더군요.
    무거워 줄이 끊어졌나봐요.
    다행이 찾긴했지만~
    가죽끈으로 갈아 다닐겁니다.
    음악회는 원상복귀하구요~~^^
    정말 남한산성 코스는 좋아요.

  • 8. 열무김치
    '10.2.19 7:28 AM

    제가 북한산, 도봉산이 보이는 동네에서 나고 자랐답니다.
    중학교 교가에도 "우람하다 삼각산~~~~" ^^

    한국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 보다가 갑니다.
    저 같은 등산 겁보도 몇 군데 가본 곳이 있어서 또 반가움에 눈물이 글썽~ 하네요.

    어떻게 12시간 산행을 ...와 !
    게다가 걸으신 여정을 보면 제 거북이 걸음으로는 1주일은 걸릴 분량인 듯 하네요.

    산사랑이 듬뿍 묻어납니다요 ^^

    p.s 그래도 등산하실 때 꼭꼭 살펴 다니시고요 ! 컵라면도 천천히 불어 드세요, 체하시지 말고요 !

  • 9. 산녀
    '10.2.19 3:28 PM

    백운대만 갔으면 종주가 될 뻔했는데! 종주하기에는 출발이 너무 늦었군요.
    한 3년 전? 멋모르고 혼자 종주에 나섰던 코스를 다시 되새김질해봅니다.
    해가 좀 길어지면 다시 해보고 싶네요.

  • 10. 캐드펠
    '10.2.21 2:00 AM

    산은 바라보라고 있다고 박박 우기며 사는 저두 노송터널은 지나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밀려듭니다ㅎ~
    너무나 멋진 일몰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구요.
    산사나이 wrtour님 이십니다^^~

  • 11. wrtour
    '10.2.21 11:28 PM

    열무김치님~
    /우람하다 삼각산~~/
    그 학교가 어딜까요?
    맞아요,우람해요.
    오늘 일요일 도선사 출발 백운대 올랐는데,백운대서 그 학교도 보였겠죠.
    한참을 내려 보았으니~~^^
    네,오늘은 컵라면도 안가져갔습니다.

    산녀님~^^
    그러게요,그날 넘 아쉬워 오늘 일요일 도선사 출발 백운대 다녀왓습니다.
    이제사 북한산을 제대로 다녀온 기분입니다.
    방금 돌아와 씻고 이리 댓글 달고 있습니다 ㅎ
    늘 감사하구요

    캐드펠님~^^
    어딜 다녀오셨길레 이제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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