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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람의 노래

| 조회수 : 1,604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09-06-20 00:19:28


그대
꽃이라면
나는
그대 바람이고 싶다


그대
바람이라면
나는
그대 꽃이고 싶다
.
.
.
.
르노와르의 전시회를 관람하며
그의 화풍이, 그의 색감이...너무도 환희로웠던 날에
함께 하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9.6.20 12:59 AM

    오늘 하루 정말 wonderful friday라고 감탄한 날이었습니다.

    르노와르전,두아트와 두가헌에서의 시간,그리고 맛있는 점심,김영갑 유고전

    그리고 광화문에서 그동안 찾고 찾던 프랑스어 왕초보 BBC에서 만든 영어로 불어배우기

    테이프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광화문에서 만난 미야님과 둘이서 일산까지 와서 밤에 들은 연주,정말 관악기 소리가 좋아서

    감탄,감탄,돌아오는 길에 사월애님과 통화하니 목동친구 만나고 그 다음 이촌동 친구집에

    있는 중이라고,밤에 부산에 간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저녁나절 들은 소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걸어서 집까지 쉬엄쉬엄 왔지요.

    지금은 새로 산 테이프 들어보면서 고개를 갸웃 갸웃 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작까지 겹친 멋진 금요일밤이로군요.

    함께 한 시간,저도 정말 즐거웠답니다.

  • 2. 안나돌리
    '09.6.20 7:57 AM

    사월애님 귀가 안부를 전하질 못 했네요~
    인투더님께서 챙겨 주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새로운(?) 나의 생활이 안정이 되면
    인투더샐프님의 아름다운 금요일에 동참하고 싶은 데
    그날이 언제 될 지 기다려 보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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