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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2

| 조회수 : 1,862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9-03-09 19:39:46
어제 하루에 찍은 사진이 8기가 바이트를 찍는데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초상권이 문제가되는것은 할아버지와 아드님한테 허락받고 사진을 홈에 올릴수있습니다
소쟁기질하는걸 찍을려고 무던히도  찿아다녔는데
이담에 밭갈고 논갈아엎는걸 찍으로 갈수만있다면 원이 없습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9.3.9 8:23 PM

    워낭소리OSt - 공생

  • 2. 갠맘
    '09.3.9 9:31 PM

    저 소가 나중에 들어온 그 소인가봐요?
    할아버지도 여전하시고...아직도 귓가에 워낭소리가 쟁쟁해요.

  • 3. 돌담틈제비꽃
    '09.3.9 9:55 PM

    ㅎㅎ 전 봉화 살아도 아직 찾아뵙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뵙네요.
    큰아드님이 봉화관내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맘 고생 많아요.

  • 4. 예쁜솔
    '09.3.9 10:26 PM

    송아지 또 낳았나봐요?
    영화에서는 팔았던 것 같은데...
    그쵸?
    영화도 벌써 3년 넘은 이야기죠...

  • 5. 호미밭
    '09.3.10 7:28 AM

    저는 봉화 에서 농사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워낭소리 지역이 우리와 가까운 동네 랍니다.

  • 6. 갠맘
    '09.3.10 8:06 AM

    아...아드님이 교사시군요.
    화면에 살짝 보였던 자제분들이 참으로 밝아보였어요.

  • 7. 정희네집
    '09.3.10 3:16 PM

    평이 하도 좋아서 저희도 아니 ㅋ 남편만 영화 봤는데요..
    저희 동네도 100% 농사 짓는데..
    아직도 저렇게 농사짓는 동네가 있나??? 하더라구요 ㅋㅋ
    저희 동네는 소 키우는 사람도 하나 없거덩요 ^^

    영화에서 할머니가 저 놈의 소때문에 농사를 계속 짓는다고
    투정? 부리셨다고 하더니
    아직도 소가 있는걸 보니 계속 농사 짓고 계신가봐요^^

  • 8. 돌담틈제비꽃
    '09.3.10 10:42 PM

    정희네님... 저도 봉화에서 농사짓는데...
    저희 사과밭 밑에 작은 밭 일구시는 분들이 아직도 소로 골지어요.
    ㅎㅎㅎ 소몰이 소리가 얼마나 좋은데요.
    올봄에 제가 사진 찍어서 올려드릴게요.
    밭고랑 짖는 소는 재산이어서 잘 안팔아요.
    소 품삯도 비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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