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축년 2009년도 1월 10일
우리의 희망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날씨가 추워질거라는 예보와 함께
새벽에 차가운 공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태어나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준 희망이~

햇살이 따뜻한 곳에서 엄마와 나란히 서서
사진찍는 나를 쳐다보는 커다란 눈망울이 정말 귀여워요
어미젖을 먹고는 한바탕 뛰어다니다가 따뜻한 불이 켜져있는
자기만의 집으로 들어 가는 모습이 아무리 봐도 이쁘고 이쁘기만 한데
이제 무럭무럭 자라 희망이도 엄마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