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이고,
그 정점에 서있는 총리대신은,
국민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고,
선거를 통해 여러분에게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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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리 대신은 누구보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의무와 책임을 진 사람이라고요.

선거 때만 머리를 숙이고 당선 되자마자,
특권계급인양 행동하는 사람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의 행복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은,
진정한 정치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이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믿고 싶은지,
그걸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총리대신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본 정치세계는,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정치 프로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규칙에 따르는 것이라면
전 프로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눈으로 지금 이뤄지고 있는 정치의 문제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로잡을 것을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귀로 약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진지하게 들을 것을 전 약속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다리로 문제가 일어난 곳에 망설임 없이 달려갈 것을
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손으로 저도 땀벅벅이 되도록 일하고
이 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로 이끌 것을,

제 모든 것은,

제 모든 것은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이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얘기들을 지금 일본에서 방영하고 있더라고요.
아...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