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950년대 최민식님께서 촬영한 우리들의 옛날 자화상입니다.
사진속에 저아이는 지금쯤 62세에서 65세 나이로 우리들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되어
있으시겠네요,,물론 잘살고 계시겠죠,,??
우리가 어릴때모습 보는것같은 귀중한 사진이군요
그때는 미군추럭이 지나가면
아저씨 간빵 아저씨 간빵 핼로우 간방 하면은 간혹 건빵이나 초클렛인지 과자봉지를 던져 주었지요
이사진의 주인공 본인이 이사진을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눈물이 흐르네요.
감동적이고 귀중한 자료입니다.
서독으로 간호사와 광부들을 보낸후 돌아서는 대통령의 눈물이 이해 됩니다.
저도 그부분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서독에 광부로 간분들 사연을 얼마전에 들었습니다.
그분들 서독 대통령에게 우리나라좀 도와 달라고...그래서 우리가 독일에서
차관을 얻어 왔다는 이야기...
그리고 대통령이 광부들에게 가서...그저 우리 후손을 위해서 조금만 참자 라고 했다는
그 이야기를 읽고 눈물 많이 흘렸었습니다.